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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 원을 축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참가자의 한국문화 체험에 활용하여 K-컬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방향의 핵심은 행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와 협력해 전략적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향후 경쟁 구도인 지금의 경연방식도 화합 중심의 공연 형식으로 재편하여 진정한 K-POP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 문화·관광 자원과 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접목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류형 행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K-POP월드페스티벌의 글로컬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K-POP월드페스티벌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해외 관광자원을 한국으로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K-컬처 세계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은 재외공관 글로벌오디션을 거친 해외 참가자의 K-POP 커버댄스와 국내 K-POP가수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13년간 창원 대표 3대 축제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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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 실버버튼 받는다 구독자 10만 달성!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며, 경남도는 구독자 10만 5,1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0년 11월 개설된 경남TV는 민선8기 출범 당시 구독자가 1만 5천 명이었다. 도는 2022년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해 영상미디어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 결과 1년 9개월 만에 574%가 증가하며 이날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제작된 ‘Wanna play 경남?’ 시리즈 세 편이 최고 조회수 124만 회, 평균 조회수 114만 회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부터 촬영, 편집까지 도맡아 제작하는 ‘주무관이 간다’, 영화 주제곡과 레이싱 드론으로 도내 명소들을 소개하는 ‘시네마틱 경남’ 등 경남만의 매력과 정보를 담아낸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올해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10초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등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게 되었다”라며, “재미와 정보는 물론 경남도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경남의 인지도와 도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TV’ 구독자 10만 달성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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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공모 선정 2년간 국비 9억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에서 시행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예비수소전문기업 24개사를 발굴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기업은 시제품제작, 지재권 획득, 기술이전 등 기업별 수요에 따라 지원분야를 자율선택 하여 물품구매와 서비스 비용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기업의 경영·기술·노무 등 애로분야 해결지원을 위한 전문가 1:1매칭, 현장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그간 경남도는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수소 기업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사전 조사와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 수소전문기업 선정, 도내 기업의 사업 만족도 상승 등의 성과를 냈으며, 이는 기존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과 기업의 지속적인 수요로 이루어진 선순환 구조가 확립된 결과이다. 특히, 2022~2023년에 추진한 사업을 통해 도내 24개사에 14억 원을 지원하여 지난해 12월에 6개사의 수소전문기업이 추가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도내 수소전문기업은 올해 2월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액화수소 밸브분야)과 킴텍(수소 용기 제조설비)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13개사로 늘었다. 또한, 매출증대 약 258억 원, 고용창출 43명, 시제품제작 19건, 국내외 인증획득 11건, 학술․박람회 부스참가를 통한 기업홍보 8건 등의 성과를 이끌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올해는 3개사 이상의 수소전문기업 추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수소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규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수소기업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3월 중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3~4월 경 공고를 내고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지원과 신청안내는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gntp.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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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항공산단 메타버스 구축 순항, 1차년도 성과평가 1위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사천 항공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첨단 산업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구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수행하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구축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위(최우수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현재 총 7개(보훈, 국방, 의료, 교육, 산업단지 1~2, 친환경 선박)의 과제가 진행 중으로, 경남도가 추진하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과제는 산업단지 분야에 해당하는 과제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6월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가 항공국가산단 일원을 메타버스 기반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31개월) 총 136억 원(국비 73, 지방비 37, 민간 26)을 투입하여, 항공산단의 실제 환경과 유사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항공산단 내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5개 평가기준(목표달성도, 기술‧서비스 우수성, 성과가치 우수성, 사업 타당성, 사업관리 적정성)과 사업목표 대비 수행 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개 과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메타버스를 통한 실시간 항공기 수주와 고객 관리로 수주 증대 효과와 함께 수주 항공산단 기업들의 공동연구개발, 제품시연, 교육훈련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도 기대된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앞으로 항공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산업형 메타버스를 도입하여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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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오는 3월 4일(월), 창원 이슈와 정책을 발간한다. 창원 이슈와 정책은 창원시정연구원이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과 분야별 이슈·트렌드 분석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관기관에 최신 정책 동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발간하는 계간지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창원 이슈와 정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계획, 교통, 환경 정책의 발굴이 활성화되고 이에 기반한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것을 고려하여 공간 부문에 빅데이터와 AI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창원특례시가 스마트시티로 대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창원특례시가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분야에서는 ▲대규모 언어모델 연계를 통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의 고도화,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정에서의 인공지능의 적극적인 활용과 더불어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유치를 위한 도시공업지역 내 특화지구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방 디지털화와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핵심기반시설과 방재성능목표를 초과하는 극한재해에 대비한 모니터링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교통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연결성 확보,교통정보센터의 첨단화·자동화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창원특례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전 차량에 데이터 수집·분석 단말기를 부착하였는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 관점(운전습관) 및 예지 정비 관점에서의 시내버스 안전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원시가 추진 중인 DRT의 고도화를 위해 창원형 Maas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창원 이슈와 정책은 창원특례시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창원형 지역대학 공유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 추진 배경 ❍ (지역대학혁신 협력적 공동 대응)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제(RISE)와 글로컬 대학30 등 지역대학혁신 공모사업에 지역대학간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상호 공유성장할 수 있는 협력적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합의 ※ 시-관내 6개 대학-연구원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4.1.22.) ❍ (지역혁신기관 간 역량 상호연계)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지역대학과 연구원이 보유한 역량을 상호연계하여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부터 특례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르는 창원형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 □ 주요 내용 ❍ (공동과제) 시-대학-연구원 업무협약에 대한 실천적 이행으로 2건의 과제 추진 - (기획과제) 글로컬대학30을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대학 공유성장형 인재양성 · 기업지원 · 인프라 공유 추진방향 공동 기획 ※ 과제명: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글로컬대학 추진방향(‘23.12.~‘24.3.) - (수탁과제) 지역사회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인재양성, 평생학습과 직업훈련 등 교육적 측면은 물론 지역의 사회 · 경제적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대학-지역사회 밀착형 선도사업 공동 발굴 ※ 과제명: 창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방안 연구(市 평생교육과 3월 발주) ❍ (추진방식) 국립창원대 · 경남대 · 창신대 · 마산대 · 창원문성대 및 한국폴리텍Ⅶ대학의 산학협력단 · LINC 3.0사업단 단장 및 소속 교수들이 공동 연구 참여 □ 기대 효과 ❍ 지역대학 공유성장 문화 안착 및 지역혁신기관 상호협력 활성화 ❍ 지역대학혁신을 통한 인재정주형 지역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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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이상 없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경남관광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 중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세코)가 현재까지 각종 전시행사 접수와 대관 업무 등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년간 코엑스에서 운영했던 창원컨벤션센터를 올해부터 재단이 운영하면서 기존 직원들이 채용되지 않아 세코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두 달이 지나가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세코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재단은 센터 가동률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전시, 컨벤션 신규 유치·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21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등 전시회 63건,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대형 컨벤션 16건이 포함된 회의 250회를 유치 확정했으며, 지역 소재 대기업 행사, 각종 협회·학회 행사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다양한 컨벤션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의 핵심산업인 조선,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개최해 ‘경남지역 MICE 플랫폼, 세코(CECO)‘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컨벤션 유치 시 특색있는 관광상품·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등 마이스(MICE)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은 참가업체, 참가자 대상 통합적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세코 운영본부 직원의 전시·컨벤션 운영 업무 능력 강화 교육을 하는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간 운영으로 약화한 세코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상설전시장을 청소년과 지역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여름에는 야외 광장에서 물총축제를, 가을에는 작은 음악회 등 도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국화축제 개최 시기에는 세코 복도와 광장에 국화를 전시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등 세코를 도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도 ‘세코 더 그레이드’로 새로 단장해 오는 24일 임시 개장에 이어 3월 1일 정식 개장한다. 뷔페 개장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 세코 운영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단은 2025년까지 전시, 컨벤션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운영수지도 흑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앞으로 창원컨벤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남만의 차별화된 전시·컨벤션을 지속해서 발굴·유치할 계획”이라며, “경남의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 올해를 경남관광과 마이스 산업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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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직접 전해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항상 더 나은 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전문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언제나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섰고, 창원시도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권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동안 시대 변화와 함께 교육 현장이 아무리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퇴색해서는 안 됩니다. 창원시는 선생님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선생님의 권위가 인정받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창원특례시장 홍 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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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직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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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성1동 경로 위안잔치서...“어르신들의 노력에 보답할 것”
- 마산회원구 합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판수)는 8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겼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와 점심 식사,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80대 시모를 정성으로 봉양하여 귀감이 된 박선희 씨와 103세의 장수노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전승자 씨에 대한 시상으로 효행 실천의 확산과 긴 세월 건강하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을 격려했다.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분위기에 새삼 활기를 느낀다”며 “준비된 음식도 맛있고 주민자치 위원 등 봉사자들이 앞장서서 행사를 돕는 것에 감동했다”는 소감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판수 합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100세 시대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여전히 청춘”이라며 “저희가 준비한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시정에도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합성1동 주민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마산지역 중심 상권인 합성1동의 발전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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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성1동 경로 위안잔치서...“어르신들의 노력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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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했다
- - 미 공군 매장 입점 판매로 미국 내 인지도 제고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 진출 - 선정기업 중 도내기업 상위 2개사, 업체당 1,000만원 참가비 지원 - KOTRA ‘무역투자24’에서 5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The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남도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을 위해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 코트라 LA무역관, 경남도 LA사무소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 허가신청, 공사, 판매 인력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미 공군 매장 입점과 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 판매 이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군 부대에 정식 등록(군납)할 기회도 창출될 전망이다. 나아가 미국 내 대형 유통망 입점과 공공조달의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스낵류(실온), 반려동물 용품(식품 제외), 뷰티 용품을 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수출상품 등록 여부, 영문 패키지, 각종 인증 등 미국 내 유통기준 충족 정도 등을 토대로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의 참가비용은 1,000만원이며, 그중 도내 시장성 평가 상위 1위, 2위 기업은 참가비용이 면제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트라 무역투자24(www.kotra.or.kr) 내 사업신청 홈의 ‘2024 미국 Korea Boutique in AAFES 참가기업 모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KOTRA LA무역관(02-3460-7745)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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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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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 개최…20일 필리핀서 스타트
-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 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 8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 3242명에 달해 총 15만여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번이고 만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000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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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 개최…20일 필리핀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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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특례시 방문... 2024 MAMF 개최 논의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을 맞아 2024년 맘프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으로 성사되었다.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주한필리핀 대사를 임명, 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고자 창원시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창원특례시장과 주한필리핀 대사는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창원시 기업 간의 경제 협력 논의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와 필리핀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MAMF(맘프)를 계기로 필리핀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 필리핀과 한국은 수교 75주년으로, 맘프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주빈국이 된 만큼 창원시와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양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MAMF(맘프) 축제를 통해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문화선진국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10월 중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문화다양성퍼레이드, 마이그런츠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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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특례시 방문... 2024 MAMF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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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창원 (가칭)무동2초교 설립 보류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가칭)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이다. 설립비는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가칭)무동2초등학교와 (가칭)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객관적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설립 필요성과 규모 적정성 재검토 ▲지자체 및 교육청 재정여건 고려한 재원조달계획 검토로 ‘재검토’ 의견을 받으면서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과 40억 원을 각각 철회했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에 따른 재원조달계획 변경(자체투자심사 재심사 사항) ▲(가칭)무동2초등학교 통학 구역 내 입주 예정이던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학교 설립을 재검토했다. 공동주택 개발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2026년 개교 시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170여 명, 7개 학급 규모의 운영이 불가피하다. 교육부는 교육 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초등학교 적정 규모를 학생 수 360명에서 1,080명까지로 보고 있다. 결국 지난달 19일 경남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 결과, (가칭)무동2초등학교 설립은 ‘공동주택 분양률 추이를 고려해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재검토’ 결정이 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과 17일 2회에 걸쳐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러한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중단된 공동주택 신축 공사가 재개되고, 부동산 경기가 호전돼 학생 수가 증가하는 시점에 (가칭)무동2초등학교 신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안내하였다. (가칭)감계2중학교는 감계 지역 중학생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 필요성을 인정받아 재심사에서 ‘적정’으로 결정되었고 일정대로 설립을 진행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가칭)무동2초의 설립이 보류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 시점에서 설립을 강행할 경우 조만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규모로 학교 규모가 축소될 수도 있어, 향후 개발 재개로 학생 수 증가가 가시화되면 설립 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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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최초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선 건조 용골거치식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의 용골거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순항을 알렸다. 용골거치(Keel Laying)는 선박의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龍骨, Keel)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록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 중 하나이다. 용골거치식은 지난해 8월 강재절단식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작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은 앞서 경남도가 정부의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22.9월 ~'26.8월)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특구사업자 이케이중공업에서 제작하고 있다. ‘암모니아 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은 해양환경 규제강화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 선박 관련 핵심기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암모니아 선박 규제자유특구에는 이케이중공업(주), 선보공업(주), 에스티엑스엔진(주), 한화오션에코텍(주), 경남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3~2024년 2년간 국비 163억 원, 도비 109억 원, 민간 44억 원 등 총 316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건조되는 실증 선박은 길이 36m, 폭 11m, 깊이 5m 규모이며, 이 선박에는 암모니아 연료를 디젤연료와 혼소하는 엔진과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연료공급장치, 배기가스처리장치 등 특구사업으로 개발한 각종 기자재가 탑재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실증선박 건조가 완료되면, 약 500시간의 해상 실증을 수행하여 암모니아 혼소엔진 선박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규제자유특구 내 해상실증의 성과가 각종 규제․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선박을 건조하고 있는 이케이중공업 관계자는 “정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혼소연료 추진선박을 우리 기술로 개발한다는 자부심으로,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며, “에스티엑스 엔진 등 컨소시엄 기업과 협업을 통해 향후 친환경선박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암모니아 추진 선박과 관련 기자재는 국내 관련 법령이 마련되지 않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데 경남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개발을 비롯해 해상실증 실적(트랙레코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특구사업의 차질없이 추진과 함께 미래 친환경 선박시장 선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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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최초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선 건조 용골거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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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소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 마련한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조선산업 현장 인명 사고에 대해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조선소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지난 17일 오후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조선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주재 주요 조선사 대표 회의에 앞서 안전관리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3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잇따른 조선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실질적인 중대재해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회의에는 도, 시군(창원‧통영‧거제‧고성), 유관기관(고용노동부통영지청, 고용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도내 주요 조선관련 기업* 안전관리팀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 삼성중, 한화오션, 케이조선, SK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건화, DHI, 기득산업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통영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중대재해예방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별로 자체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류명현 도 산업국장 주재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조선업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조선업 특성상 상시 위험에 노출된 작업환경, 수주호황에도 불구하고 숙련인력 부족에 따른 공기 지연과 납기 압박으로 인한 야간근무 등 열악한 근무조건을 비롯해 최근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의사소통 문제, 영세 하청업체의 잦은 폐업과 인력교체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통영고용노동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국비삭감에 따른 사업비의 지자체 지원, 지자체와 안전유관기관 상시 실무협의체 구성, 외국인 노동자 안전인식교육 확대를 건의했다. 기업에서는 외국인 전담직원 확보, 번역앱 제작, 외국인 노동자 유입 국가 수 축소 등 자체 노력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 중인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의 확대 시행, 외국인근로자 대상 유튜브 교육컨텐츠 보강, 외국인 비자에 따른 체류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E9(비전문취업) : 최장 4년 10개월 체류 가능, 이후 출국 후 재입국 절차 생략 건의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최근 들어 잇따른 조선소 사망사고로 인해 도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으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조선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조선소의 위험한 생산공정의 디지털 자동화 지원을 위한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 센터 구축(2023~2027년, 총 250억)’ 사업과 생산현장 맞춤형 HSE(보건, 안전, 환경) 대응 기술을 보급하는 ‘2024년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총 60억)’ 등 제조공정 디지털화와 안전시스템 구축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조선산업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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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소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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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차세대 첨단의료기기 분야’ 정부 공모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미래선도형 기술과제로 투자하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평가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는 개별 의료영상 기기(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상기기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융합해 상호보완이 가능한 진단 치료기기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발전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고품질 영상 의료기기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시장규모(’22. FitchSolutions) : 858억불(‘17) → 957억불(’19) → 1,084억불(’21)로연평균 6.0% 증가, 전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23.9% 점유 경남도는 이러한 의료기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KOPTI),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6대 뇌 신경계 질환(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뇌종양, 뇌탈수초성 질환, 뇌전증)에 특화된 차세대 영상 진단치료기기 개발에 선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첨단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광기술원은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 다중영상 융합 연구개발 시설‧장비 등을 구축하고, 연구 인력들이 상주하면서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등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상남도와 한국광기술원은 동부경남을 첨단의료기기 제조, 실증․임상지원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광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첨단의료기기·소재 분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양산에 한국광기술원 영남분원 설치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광융합 기술을 활용해 경남을 첨단의료기기 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첨단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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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차세대 첨단의료기기 분야’ 정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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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기본협약 체결
- □ LH는 17일(금), 서울 용산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오는 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창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구)유니버시아드대회, WUG(World University Games) / 2023년 대회부터 명칭 변경 ㅇ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 기본협약 체결 이후 세부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 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이번 협약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1,442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3,483호)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을 활용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LH는 향후 다양한 국가적 행사에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이한준 LH 사장은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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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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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1위 차지
- □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9조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ㅇ 지난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87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 5,660억으로, LH 구매액(8.9조 원)은 24.5% 비중으로 1위를 기록했다. ㅇ LH는 최근 3년간 총 24조 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30조 원) 중 중소기업제품 비중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8.6조 원) 중 약 84%(7.2조 원)를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ㅇ 연내 △지역별·분야별 지속적인 구매실적 모니터링 시행 △인증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6월 예정) △순회 구매 컨설팅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신제품인증협회 협업 □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ㅇ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R&D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시설 개선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LH가 1:1 매칭으로 R&D 자금을 조성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 중소기업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는 사업 ***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 □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시장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부터 제품화, 판로개척까지 원활하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LH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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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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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 선정 5년간 국비 100억 확보!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국비 100, 지방비 95)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해외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빠르게 성장․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액체수소 핵심 기자재 개발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명확한 국내 안전기준(시험평가, 안전수칙,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경남도는 산업부 산하 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기자재 검사·인증을 위한 설비 구축과 실증을 지원하여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수요기업인 삼성중공업(주)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최대 LNG운반선 수출국이나 핵심기술인 화물창설계, 주요장비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분야에서 초기부터 설계기술·장비개발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래 친환경 선박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혼소 연료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친환경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 사업,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 센터 구축,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액체수소 연료 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다”라며 “이번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K-조선의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 확보는 물론, 무탄소 연료인 수소추진선박 시장을 선점하는 데 경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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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 선정 5년간 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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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하이에서 중국 방한객 유치활동 박차
- 경상남도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관광정책과와 상해사무소가 함께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방한 1위에 올라선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직접 참석하여 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중앙 정부와 참가 지자체들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먼저 16일에 벨라지오 호텔에서 열린 한중 관광업계 상담회(상하이 K-콘텐츠 트래블 마켓)에 참가해 현지 60여 개 여행업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남해안 골프여행, 가을축제, 요트체험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상해사무소와 협업해 개발한 골프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여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여행사와 매칭을 주선하는 등 현장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17일부터는 이틀간 상하이 최대 쇼핑몰 ‘환치유강’에서 열린 ‘상하이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소비자 홍보 행사)에 참가했다. 개별관광객이 증가하는 요즘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접근성이 좋은 부산 인근 경남 시군의 체험 중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행사장에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특별관을 조성해 4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경상남도’를 알렸다. 또,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이자 명예 공무원인 ‘벼리’가 그려진 에코백 색칠 체험 행사도 진행하여 상하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홍보관 방문 스탬프 이벤트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잉 이벤트에는 900여 명이 넘게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작년 중국 방한 시장이 열리면서 우리 도는 여행업계와의 꾸준한 대면 마케팅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지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모객하는 등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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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구를 구하는 토요일‘창원길마켓’열어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올해 첫 창원길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와 창원길마켓네트워크(회장 안명선)가 주관하는 창원길마텟은 자신이 썼던 물건 중 쓸모있는 물품과 직접 만든 공예품을 직거래하는 시민장터로 이번에는 어린이 7팀과 일반 52팀이 판매자로 참가하였다. 66회의 길마켓을 운영해 오면서 특히 △고장난 우산 무상수리 △용기내 이벤트(용기 지참시 떡볶이 지급) △어린이 길마켓 간판 콘테스트는 시민들에게 항상 인기있는 코너로 정착되었으며, 이번 달에는 특별히 의창평생학습센터 수료생들의 시화전도 열어 환경과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나에게는 쓸모없지만 이웃에게 판매하면 환경도 살리고 소소한 용돈도 생겨 즐거움이 두 배로 커지는 길마켓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며 “창원시의 재활용 문화정착을 위해 11년째 봉사활동 중인 창원길마켓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안명선 창원길마켓네트워크 회장은 “길마켓에 참여한 아이들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 며 “6월1일(토) 창원용지문화공원, 10월19일(토)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길마켓 예정이니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길마켓에 판매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265-1213)로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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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위생용품 제조업체 합동점검 한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위생용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생산・수입량이 많은 일회용 기저귀, 이쑤시개, 헹굼 보조제, 물티슈용 마른 티슈 등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추가 점검 실시로 위해요인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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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우주항공청 개청 앞두고 기념·홍보 캠페인 펼쳐
- 경남도는 도내 프로구단인 NC다이노스와 경남FC와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19일 홈경기와 연계한 ‘우주항공청 개청 응원DAY’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이라는 우주항공청의 비전에 도민의 관심과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NC다이노스 홈경기에 앞서 가족공원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룰렛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도정 홍보캐릭터인 ‘벼리’와 함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남FC 역시 19일 홈경기에 앞서 홍보캐릭터 ‘벼리’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계속 이어 나간다. 온라인 이벤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우주항공청의 전략 아이템을 얻어 내용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이벤트 페이지(https://onlinepage.co.kr/2024gn_ka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경남이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이 출범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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