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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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2차 접수 시작
    양산시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 뛰기 중 가장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뛰기인데, 뛰기는 부상 위험이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정 속도 이상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2~3분 정도는 빠르게 걷다가 1~2분은 천천히 걷는 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고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에 참여하여 걷기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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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시민과 함께하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 「2024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4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대도약을 준비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 공모 방향은 ▲혁신적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이며, 공모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축·주택-도시디자인-공공디자인 공모전) 또는 전자우편(kobaco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최종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일반부(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시민)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또는 만 13세 ~ 만 18세 청소년),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 및 시상할 계획이다. ○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이다. ○ 일반부는 ▲대상 1점(500만 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5점(각 50만 원)을, 학생부는 ▲최우수상 1점(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점(각 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3점(각 상품권 10만 원) 등을 선정해 총 1천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우수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부산 시민이 만들어 가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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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2024 글로벌 역량키움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은 오는 5월 16일까지 「2024 글로벌 역량키움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청년들의 세계적 흐름(글로벌 트렌드) 이해, 국제 업무 능력 향상, 그리고 세계적 경력(글로벌 커리어) 개발 등을 목표로 개최된다. ○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교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24 글로벌 역량키움 아카데미」는 '뉴 웨이브(New Wave):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과 세계적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에서 부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국제적 상황에서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고 세계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특히,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전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24일 부산영어방송(BeFM 90.5) '부산월드와이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송출할 예정이다. ○ 시 글로벌허브도시추진단장과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대표, 그리고 시민이 그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인터뷰도 이날 만나볼 수 있다. □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 등 부산지역 청년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누리집(www.bfic.kr)에서 선착순 접수(50명)로 진행한다. □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들이 세계적(글로벌)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부산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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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대구광역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 본격 추진!
    〈2024년 제1회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화)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지속 운영한다. 청렴간부회의는 시장이 주재하며 청렴정책의 전략과 주요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한다.또한 취약분야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하여 청렴민·관 실무지원단을 새롭게 다시 구성하고 청렴간부회의 운영을 실무적으로 지원한다.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도 멘토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공공기관 청렴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하여 청렴도 향상 시너지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둘째, 반부패 규범의 성공적 안착 전략의 7개 과제이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한다. 부패 행위자는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에서 배제하고 범죄혐의가 있는 경우 고발한다.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은 올해부터 매월 실시함으로써 업무·민원 처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한다. 셋째, 공직 혁신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전략의 8개 과제이다. 내부청렴도의 가시적 향상을 위해 직무 만족도와 성과 창출을 저해하는 갑질 관행을 뿌리 뽑는다.감사위원회는 갑질 제로(ZERO)를 목표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기능을 내실화하고 예방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며 조사 역량 강화 및 피해자 보호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체감되는 수준까지 직무환경 저해 요인을 제거한다.또한 감사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강화한다.건설·인사·보조금 지원 업무 부서, 자체청렴도 하위 부서, 갑질 등 갈등 발생 부서 등에 대해 감사위원장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상급 달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 벤치마킹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그룹에 멘토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대외 위상을 드높였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년 연속 최하위권이던 청렴도를 단 1년 만에 광역자치단체 최상위 등급으로 향상시켰다”며, “올해도 강도 높은 부패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하여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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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20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개최
    전국 1,00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0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월 12일(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鐵人)’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하는 인간 한계를 뛰어넘은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 도심에 위치한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하여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진다.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다시 수성못 주변을 5바퀴 순환한다.대구광역시는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신천동로(상동교~무태교) 양방향과 무학로 들안길삼거리부터 상동교 방향, 상동시장에서 파동 방면 직진 차량은 전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11개 노선(급행2, 304, 405, 413, 349, 401, 240, 410(-1), 449, 가창2)도 운행경로를 변경해 우회 운영한다.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심을 누비는 철인들의 열정이 대구 전역으로 퍼져나가 ‘대구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용기와 도전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통통제와 버스노선 우회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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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동성로에 매력 더 할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 찾아요!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및 주변 일원에 상징적 환경조성 및 시각적 이미지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그중 2020년 ‘함께 걷는 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된 스트리트 퍼니처 작품 중 우수작을 북구 옥산로에 반영·설치해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활용되며 도시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이번 공모전 또한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7월 2일(화)부터 7월 8일(월)까지 이메일(hong8523@korea.kr)로 접수하며,실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실제 설치까지 검토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을 포함한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총상금은(저작권료 포함)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동·입선 수상자에게도 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공자,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상상하고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기회이며,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소를 만들어 가는 공모전이다”면서, “동성로 르네상스와 함께 대구 대표 거리를 살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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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5월 8일(수)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대공원 조감도〉 〈기공식〉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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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늘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기 회의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다. □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키로 했다. ○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력 동력확보와 시민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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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산시, 1천28억 원 투자유치 쾌거… 미래 첨단기술기업 3개사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 연이은 기업 투자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또 '부산'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첨단기술기업인 고모텍㈜, ㈜아스트로젠, ㈜쇼우테크와와 역내 이전 및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날 체결식에는 박 시장, 윤일진 고모텍㈜ 대표이사,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 김상우 ㈜쇼우테크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 냉장고의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인 고모텍(주)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811억 원을 투자해 김해 본사와 부산 제2공장을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1만여 평 규모의 부지로 통합·확장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지역 내 450명(신규 250, 이전 200)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 고모텍(주)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글로벌) 가전기업인 엘지(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형 냉장고(꼬모 냉장고)를 자체 개발, 출시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 그간 고모텍(주)은 본사(김해)와 제2공장(부산)이 분산돼 경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주요 고객사(엘지(LG)전자)의 주력제품 수주 증가로 추가 생산시설이 필요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부지확보와 통합 이전을 검토하고 있었다. ○ 시는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본사를 방문해 맞춤형 입지를 제안함과 동시에 부산 투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그 덕분에 이번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대구에 본사를 둔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로젠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160억 규모의 제조공장을 부산에 건립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 ㈜아스트로젠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사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운을 걸고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제’는 작년 3월 식약처 임상 2상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품목허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 시는 이번 투자가 부산의 바이오산업 투자 저변 확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공공·민간기관의 효율적인 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빅데이터·정보기술(IT)기업인 ㈜쇼우테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57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한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58명(신규 16, 이전 42)의 고용을 창출한다. ○ ㈜쇼우테크는 그간 기록물을 단순 전산화하는 데 집중됐던 기록관리 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기록관리 기술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인재가 밀집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쇼우테크는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 내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기반시설(인프라) 또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시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이 지난 디엔(DN)솔루션즈·신성에스티 등 첨단소재 부품기업의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연이은 성과인 만큼, 이러한 기세를 이어 미래 신산업, 첨단 제조기업, 세계적(글로벌) 외투기업 등 우량기업을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박형준 시장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기업 3곳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의 다양한 기업정책과 상승(시너지)효과를 내며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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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 축하공연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공연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특별한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기념식 당일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그림전'을 만나볼 수 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에 참석하는 어버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 사회에 효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신 효행상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어버이께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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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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