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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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총력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일 산청군은 지역현안사업 정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은 3개 부처와 관련한 11개 사업(3646억원)에 대한 사업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사업조기시행 등을 위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조기투입 및 사업계획반영, 예산확보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인 5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내용으로는 ‘국도3호선 상행구간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추가시행(7단계), ‘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 20호선) 잔여구간’·‘산청-차황간 국도건설(국도59호선)’·‘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건설(국지도6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또 행안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등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찾아서는 시장·입석·내대·주상 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선정 등 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내년 국비 최대 확보와 사업반영을 위해 정부정책방향, 사업 필요성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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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진주시,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상’수상
    진주시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진주시는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출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대표 강우성, 수출품목 딸기)가 선정되었으며, 수곡농협수출딸기공선회 황현태 회장은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74명 중 진주시 수상자가 42명을 차지해, 전국 제1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알찬영농조합법인이 300만불탑 ▲진주농유한회사가 50만불탑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버섯마을 이혜영 100만불탑 ▲금곡농협 류성칠, 알찬영농법인 김환진, 농업법인영지 김영민, 박현점 농가가 각 50만불탑 ▲금곡농협 김재은, 대곡농협 하영준, 북부농협 박선옥, 조영규 농가, 수곡농협 정진구, 수곡덕천영농법인 김종섭, 김종찬, 농업법인영지 정동훈, 원예농협 염현국, 류성현, 진주농유한회사 이병호 농가가 각 30만불탑 ▲골든팜영농법인 윤상용, 금곡농협 김나연, 금부농영농법인 진영환, 수곡농협 박원홍, 정민식, 최윤경, 조대현, 조재국, 한은수, 이정민, 수곡덕천영농법인 김정현, 문병호, 문행선, 농업법인영지 안병석, 김은양, 정영두, 농업법인조이팜 이숙임, 김영기, 해오름영농법인 진병현, 이병철,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상중, 이영수, 정풍원 농가가 각 10만불탑을 수상했다.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선정된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는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00만 원, 수출탑 수상 인센티브로 개인수상 농가 39명은 각 200만 원씩 총 7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진주시는 올해에도 조규일 시장과 생산자,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현지 판촉전 개최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판로 확보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는 고위험 식품(High-risks Foods)으로 분류된 신선란을 경남권에서 최초로 홍콩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 조규일 시장은 “최우수 기관상과 최고 수출단지를 차지하고 수출탑 수상자 과반이 진주 농가인 것을 보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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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창원특례시, 산업부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와 경남도는 이 사업으로 4년간 97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지방비 223억원을 투입하여 성산구 창원국가산단확장구역(남지동)에 약5,800㎡(1,754평) 규모로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MR 주기기 제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기술‧공정 개발과 SMR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 사업 주관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이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립창원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가 참여한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50개 수요 기업이 참여하는 SMR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창원시는 지방비 매칭 및 부지 제공을, 경남도는 예산과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갖추기 힘든 SMR 주기기 관련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로봇 활용 자동화 기술‧공정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공정 R&D지원, 제조인력 감소에 대비한 자동화 공정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관련 원전기업들이 밀집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제조 역량이 집약된 도시다. 시는 로봇활용 SMR제작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창원 원전기업이 2030년부터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SMR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SMR 생산 전주기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창원‧경남 글로벌 SMR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산업부의 창원‧경남 글로벌 SMR 클러스터 육성 계획에 지역 원전기업들은 재도약의 희망을 품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SMR 산업 활성화와 제작 기술 개발지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산업부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창원‧경남지역에 글로벌 SMR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정부의 원자력산업 활성화 정책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창원시는 이에 발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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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축하 만찬 리셉션 열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저녁,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 13점과 창원시장 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 미래 50년을 환영하기 위한 화합을 다졌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이 50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장하여 왔듯이 새로운 50년도 더욱더 단결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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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한 안전도시 TF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원시 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안전도시 TF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됐다.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등과 함께 여성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기타 여성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마산회원구 합성동, 진해구 풍호동,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5곳이다. 올해 시행할 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구축을 위한 안전인프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안심벨 등)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여성 안심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부서 및 협업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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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부영,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 약속대로 추진해야”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될 위기이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가 시행되었으며 여수시는 부영 측에 3회에 걸친 협의 요청을 하는 한편 사업비 10억 원을 추경에 편성해 30호를 먼저 지원하고 2028년까지 200호를 공급한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부영 측은 약속을 뒤엎고 지역사회와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노후된 아파트 재건축을 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를 핑계로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못 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부영의 항변대로 부영 6차 아파트를 청년 임대 사업 대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부영 9차 아파트를 대안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왜 묵묵부답인가”며 따져 물었다. 이어 “국내 3,055개에 이르는 건설사 중 한 곳이 여수시 전체 아파트 세대 25%를 공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특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죽림․웅천 부영아파트 하자 문제 △5년 후 분양전환 과정 임대보증급 인상 문제 뿐만 아니라 △서울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례를 들며 “여수에서 번 돈으로 국내외 가리지 않고 각종 공헌 활동을 펼치는 부영이 ‘부영 왕국’이라 불리는 여수에는 왜 이리도 인색한가”라며 질타했다. 송하진 의원은 “뻔뻔하게 지역사회를 기만하는 부영의 행태를 언제까지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나”며 “청년 신혼부부 주거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일개 부영의 변심으로 사장되지 않고 막막한 청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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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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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장수아파트 선포식 개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 이하 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관 가곡거점사무소에서 가곡주공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하는‘장수아파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곡주공아파트가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래 거주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선포식, 축하공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입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5월 한 달을‘장수 주간’으로 지정해 이미용 서비스, 목욕 서비스, 생신상 차려드리기, 무료 급식,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정영민 관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수아파트 선포식을 통해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동네, 이웃과 돈독한 장수하는 마을임을 알리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정영민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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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항시, 청록수소 기술 개발 선점 위해 국내 전문가들 머리맞댔다
    경북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청록수소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국책사업의 발 빠른 선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동대학교, 고려대학교, 관련 기업체 등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방향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청록수소는 천연가스(메탄)를 열분해해 수소와 고체 탄소를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로, 대용량 청정수소 공급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부산물인 고체 탄소를 타이어, 가탄재, 흑연, 그래핀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할 수 있어 수소생산비용 절감 및 우수한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환원제철에 필요한 청정수소와 고체탄소의 최대 활용처인 포스코와 함께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는 청록수소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우수한 인프라와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수소산업 성장 동력 확보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3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도와 업무미팅을 가졌으며, 4월 수소및신에너지학회에 참가해 청록수소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기획 발표에 참석하는 등 사업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량공정을 할 수 있는 청록수소 생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산부터 공급까지 청록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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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에‘다둥이 다함께 키움’ 1,000만 원 기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박정우)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박정우 위원장((주)웰템 대표이사), 송정아 부위원장, 백시출 상근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6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1,520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37명이 지원받았다.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의 기업 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결식아동 지원, 장애인지원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위원장인 박정우 회장이 운영하는 ㈜웰템은 올해부터 직원 자녀 출산 때 출산장려금을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지원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2월부터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 ☎ 237-9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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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도, 전국체전 대비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8일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마산지회와 공동 주관하였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방 안전교육, 고객만족 서비스와 불만고객 응대 방법, 전국체전 협조 사항 당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숙박업 영업주들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객실 제공에도 뜻을 모았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10월 개최되는 양대체전 기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에서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남 방문 만족도 제고에 숙박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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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 핵심 프로젝트 중간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8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3대 분야 14개 사업이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실무 핵심인력 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부울경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메가시티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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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도,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 본격 가동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내 대학인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울산과학대 연합)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최선욱 기획조정처장, 연암공과대 이승익 기획처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경남도 관련 부서장(산업육성‧청년정주분야), 창원‧진주‧김해시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도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올해 예비지정 단계에서부터 추진협의체(10회)와 자문단(2회) 등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적극 가동하였으며, 교육부 건의(4회) 등 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국 최다인 도내 4개(7개 대학)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는 경남이 K-방산․원전․기계 등 전국 최대의 우수한 산업기반이 있는 지역인 만큼,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본지정 신청서 제출 기한인 7월 말까지 예비지정 대학별 맞춤형 지원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대학별 실행계획 전담팀 회의를 5회 이상 운영하여 기관별 지원계획을 협의‧조정하고, 도청 11개 실국 전담부서로 구성한 실무지원 전담팀을 상시 운영하여 글로컬대학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포함한 대학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자문단’을 2회 이상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도내 예비지정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혁신의 성공모델로서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이 꼭 필요하다”라며 “도내 대학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전환과 함께 지역-대학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 기반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도내 4개(7개 대학)를 포함해 비수도권 20개(33개 대학)를 예비 지정하였고, 7월 말까지 본지정 신청을 받아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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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
    산청군청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4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며,“추경예산안 심사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8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5월 17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농촌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5분발언 안천원의원 이날 발언에서 안천원 의원은 농촌 빈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2023년 조사에서 우리 지역 빈집은 상태가 양호한 1, 2등급 빈집은 120동,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많은 3, 4등급 특정 빈집은 80동인 총 200동으로 경남에서 가장 적지만, 연평균 약 468명의 65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빈집 증가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 하였다. 안의원은 우리 군의 빈집 정비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112동을 정비하였으며, 연평균 일반 지붕 정비 9동, 슬레이트 지붕 정비 28동으로 일반 지붕 정비가 적다고 하면서, 우리 지역 빈집 문제의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첫째, 일반지붕 정비 지원 금액 인상으로 소유주가 지원금을 초과하는 부분의 금액 부담으로 정비를 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둘째, 지난해 귀농·귀촌인 수 역대 최대를 기록한 하동군처럼 구체적인 빈집 정보의 홈페이지 게재를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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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산청군, 신안·문대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준공
    산청군은 ‘신안·문대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문대공동이용시설(준공식) 지난 7일 신안마을과 문대마을에서 각각 진행한 준공식에는 사업을 주관한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시설을 이용할 배후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면 중심지 기반시설과 거리가 멀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10억 800만원을 투입해 신안마을과 문대마을에 각각 1개의 공동이용시설을 건설했다. 시설은 주민회의실 및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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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교육청, 창원 중동 중학교 신설, 사실상 확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 중동 (가칭)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대체 이전안이 7일 열린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의창초등학교는 2020년 1,320명으로 개교하였으나, 2022년 1,634명, 2024년 1,749명으로 학생수가 매년 증가 추세이며, 의창초 졸업생들 대부분이 인근 도계중학교를 1지망 학교로 선택하고 있으나. 도계중학교의 배치시설 부족으로 미배정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창초 졸업생 대부분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중학교 설립이 절실하였으나, 1학교군 내 중학생 분산배치가 가능하여 중학교 신설이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작년 5월 교육부 규정 개정으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경우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자체투자심사에서 시설비 300억 미만의 소규모학교인 가칭.의창중학교 설립이 통과되었다. 향후, 창원시 소유의 무상공급 학교용지에 대한 행안부의 투자심사가 남아있으나, 이번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중학교 신설이 확정되었다. (가칭)의창중학교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791번지에 16학급(특수1), 학생 수 405명 규모로 2028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거제 옥포초등학교는 2028년 3월 현재의 위치에서 옥포동 1739번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위치는 일반상업 지역에 위치하여 주변에 유해시설이 밀집하고 있어 학부모의 이전 요구가 지속되어 왔으며,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인 1,900여 세대의 공동주택 사업자가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면서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7월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80.3%의 찬성으로 이전이 결정된 옥포초는 부지 면적은 26,580㎡이며, 학급수 39학급(특수2학급, 유치원 3학급 포함), 학생 수 783명 규모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자투 통과로 (가칭)의창중 설립과 옥포초 이전이라는 두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중동지역 중학교 과밀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옥포초의 열악했던 주변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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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상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제도 권역별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경상남도를 남부권, 북서부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개최한다. 주민발안제도 홍보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계획한 행사로 오는 5월 10일 14시에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산청군, 7월 창녕군, 9월 진주시와 양산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의 필요성 등 제도소개와 청구절차,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며, 경상남도의 사례 외에도, 시‧군별 청구사례와 외국의 주민조례발안제도 등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본 행사의 참석대상은 지방자치와 주민조례발안제도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고로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지방자치법⌟ 및 그 하위 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1.10)되면서, 청구요건 및 절차를 완화하였고 특히 주민이 의회 의장에게 직접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경상남도의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발의한 「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을 통해,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 인원을 법에서 규정한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보다 완화한 1만 4천명으로 지정함으로써 청구요건을 25%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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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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