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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 경남도립미술관(GAM)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통영 출신의 현대자수 작가 송정인(1937~ )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개최한다.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서울에서 미(美)수예실’과 한국 최초의 공예전문화랑 ‘꽃가마’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한국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1967년 제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970년 제5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4전시실 ‘1부. 꽃가마-전통을 잇다’에서는 전통 자수 병풍과 의복, 노리개, 보자기 등 생활 자수를, 5전시실 ‘2부. 메아리-순수미술의 경지로 엮다’에서는 현대 추상 자수와 사진기록,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귀중한 작품과 자료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전시명 ‘실로 만든 메아리’는 작품 메아리(1970)에서 착안했다. 오랜 시간 자수 작업을 이어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한 작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 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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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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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은 2024년 결선 진출팀인 ‘리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댄스 공연과 2025년 결선 진출자 ‘정인화’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서현 ▲404 NOT FOUND ▲NOD ▲GRIT ▲다츄 ▲하고잽 ▲AEON ▲피닉스 ▲YOUNG WAVE ▲박소현 등 총 10팀이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댄스 분야 예선 영상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스트릿댄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댄스 문화를 반영한 무대”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은 오는 8월 1일 산청 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지난 노래 분야 예선과 밴드·연주 분야 예선을 통해 각각 선정된 3팀, 그리고 이번 댄스 분야 예선을 통해 선정될 3팀 총 9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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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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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관광 상생 通했다”
- -전통주·공예·로컬푸드... 경남 로컬 브랜드, 부산서 통했다 - -인기 체험 품목 조기 매진... 경남 콘텐츠 경쟁력 입증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운영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얼리썸머 시즌’ 연계 경남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과 경남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 관광기업 6곳이 참가해 전통주·공예체험·로컬푸드 등 경남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약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호응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비누 만들기 체험(디플레이스), ▲향수 만들기 체험(엠마스튜디오), ▲드론체험(코코드론)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일간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부산의 야간관광 플랫폼을 통해 경남 로컬 기업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로컬 콘텐츠가 부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초광역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9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본행사에서 참여 기업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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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관광 상생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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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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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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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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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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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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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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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 #with you”
- 양산시는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사업의 수행기관인 양산가족상담센터에서 ‘양산방문의 해, 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폭력방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13개 관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소를 시작으로 6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소, 7월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2개소와 진행했고, 8월 양산시가족센터 등 3개소와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와 SNS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와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여성폭력예방 관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지원 내실화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사업 촉진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안전망 강화 등의 사안 관련 논의 및 홍보를 수행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예방 중심의 정책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성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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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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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울도산해록』 부산광역시유형문화유산 지정, 해양자료 적극 발굴
- □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늘(29일) 『울도산해록』을 부산광역시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 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 국가유산위원회(유형분과) 심의를 거쳐 시유형문화유산 1건을 지정 고시했다. □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울도산해록』은 조선 후기 동남 해역의 해양방위 체계와 영토 수호 전략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다. ○ 1881년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1882년 4월부터 5월까지 울릉도를 검찰한 전 과정과 고종에게 올린 보고서인 별단(別單) 등을 함께 묶은 책으로, 당시 울릉도의 환경과 수토 관련 정책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해양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확보하여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이번 문화유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https://www.busan.go.kr/nbgos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시일(2026.7.29.) 기준으로 부산시 전체 보유 국가유산은 총 59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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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울도산해록』 부산광역시유형문화유산 지정, 해양자료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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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선정
-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지난 7월13일 제16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동화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동시 ‘내 이름은 기다려’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은 16년째 명성과 권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공모를 통해 ‘동화・그림책’ 부문에 73편, ‘동시・평론’ 부문에 23편, 총 96편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난 5월29일 전문가 예심을 통해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론’ 부문 10편 등 총 20편을 본심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13일 개최된 본심에서 동화·그림책 부문에 정은주 작가의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작품이, 동시·아동문학 평론 부문에서는 박해경 작가의 ‘내 이름은 기다려’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동화·그림책 부문의 수상작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은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갈등과 우정,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학교폭력 등 민감한 문제들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흡입력 있는 문장, 어린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였으며, 저마다 처한 결점과 아픔을 극복해 내는 과정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동시·아동문학 평론 부문의 수상작 ‘내 이름은 기다려’는 "어린이들의 생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나 일상생활을 잘 관찰하였고 시적 대상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직선적으로 의미화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전체적으로 작품 수준이 고르고 어린이가 읽는 동시라는 점을 고려하여 여타의 동시집과 달리 시 편마다 한결같이 문장부호를 모범적으로 지켰다"는 점을 높이 평했다. 이번 수상작의 시상식은 10월 24일(토) 개최예정인 2026년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에서 시상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제16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을 꾸준히 발굴하여 아동문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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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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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 경남도립미술관(GAM)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통영 출신의 현대자수 작가 송정인(1937~ )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개최한다.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서울에서 미(美)수예실’과 한국 최초의 공예전문화랑 ‘꽃가마’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한국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1967년 제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970년 제5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4전시실 ‘1부. 꽃가마-전통을 잇다’에서는 전통 자수 병풍과 의복, 노리개, 보자기 등 생활 자수를, 5전시실 ‘2부. 메아리-순수미술의 경지로 엮다’에서는 현대 추상 자수와 사진기록,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귀중한 작품과 자료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전시명 ‘실로 만든 메아리’는 작품 메아리(1970)에서 착안했다. 오랜 시간 자수 작업을 이어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한 작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 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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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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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쌍학 경남도의원, “중국은 기념관까지 세웠는데…천년 유산 마산 월영대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 정쌍학 도의원(국민의힘, 창원 10)은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대(月影臺)를 찾아 문화유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의 조속한 정비와 함께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종합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와 창원시 관계자, 최씨 문중 관계자, 월영대 상인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시설물 훼손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월영대 보존·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월영대는 신라 말의 대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 선생이 대(臺)를 쌓고 머물며 후학을 가르친 곳으로 전해지는 유적으로, 1993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월영대(月影臺)’ 세 글자가 새겨진 각석(刻石)이 지금까지 남아 있고, 월영동·해운동 등 인근 지명에도 최치원 선생의 흔적이 새겨져 있을 만큼 마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는 월영대의 역사적 가치와 달리 안내시설과 출입문, 누각, 석축 등 곳곳에서 보수와 관리가 시급한 부분이 확인됐다. 참석한 주민과 문중 관계자들이 건의한 정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월영대의 역사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안내판 정비·보강 ▲ 반복적으로 이탈하는 출입문 문고리 보수 ▲ 비바람과 풍화에 노출된 경내 비석의 항구적 보존방안 마련 ▲ 훼손된 누각 부분 복구 ▲ 월영대 5단 석축 일부 복원 ▲ 경관을 가리거나 시설물에 영향을 주는 수목 전정과 주변 환경정비 특히, 주민과 문중 관계자들은 단편적인 시설 보수에 그치지 말고 월영대와 월영동 일대에 산재한 최치원 선생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최치원 기념유적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를 조속히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중국 장쑤성 양저우(揚州)시에 건립된 최치원기념관과 월영대의 관리 실태를 비교하며 경남도와 창원시의 소극적인 문화유산 정책을 강하게 지적했다. 최치원 선생은 868년 12세의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해 874년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했고, 879년부터 회남절도사(淮南節度使) 고변(高騈)의 종사관으로 양저우에서 활동하며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으로 문명(文名)을 떨쳤다. 이후 884년 당나라를 떠나 이듬해 신라로 귀국했다. 17년에 이르는 재당(在唐) 시절 가운데 양저우에서 활동한 기간은 4~5년 남짓이다. 그럼에도 양저우시는 최치원 선생을 한중 문화교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해 2007년 당성(唐城) 유적지 안에 중국 최초의 외국인 명사 기념관인 최치원기념관을 건립했다. 또한 매년 10월 15일을 ‘한중 우호교류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는 기념관 전시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 정 의원은 “최치원 선생이 양저우에서 활동한 기간은 불과 5년 안팎인데도 중국은 독립된 기념관을 세우고 전시시설까지 재정비하며 천년이 넘도록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며 “정작 선생의 흔적이 지명과 유적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마산에서는 월영대의 안내판과 문고리, 누각과 석축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외국인인 최치원 선생의 기념관을 만들어 한중 문화교류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창원시는 무엇을 했고 경남도는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 스스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외면하면서 다른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만 부러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월영대는 낡은 비석과 누각 몇 개가 놓인 장소가 아니라 마산의 지명과 역사,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정신이 천년 넘게 이어져 온 공간”이라며 “출입문 문고리처럼 즉시 보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비석과 누각·석축은 전문가의 정밀조사를 거쳐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에는 월영대와 돝섬을 비롯한 최치원 관련 유적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고, 과거에도 이를 연계한 인문관광 자원화 방안이 검토된 바 있다”며 “계획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월영대를 중심으로 한 최치원 기념유적지 조성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과 중장기 보존사업을 구분해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치원 기념유적지 조성을 위한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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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쌍학 경남도의원, “중국은 기념관까지 세웠는데…천년 유산 마산 월영대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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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삼별초 관련 유적 ‘남해 대장군지’ 경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고려시대 삼별초와 관련된 유적인 ‘남해 대장군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남해 대장군지는 고려 후기 대몽항쟁의 과정에서 활동한 삼별초와 관련된 유적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남해지역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 역사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이다. 발굴조사 결과, 삼별초의 거점인 진도 용장성과 유사한 공간구성인 5단 계단식 구조의 대지 위에 고려 중기에 조성된 건물지를 확장하여 대규모 축대와 배수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설치한 13세기 대몽항쟁기의 건물군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남해 대장군지가 고려시대 삼별초의 이동과 항쟁, 남해안 일대의 군사·해양 활동을 이해하는 데 의미가 크며, 지역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함께 지닌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남도는 그동안 관계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검토를 통해 남해 대장군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상태, 지정 필요성 등을 확인해 왔다. 이번 지정 예고는 해당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향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절차이다. 지정 예고 기간은 예고일로부터 30일간이다. 경남도는 예고 기간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남해 대장군지는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쟁과 남해지역의 역사적 역할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가치가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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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삼별초 관련 유적 ‘남해 대장군지’ 경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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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MAMF 2026 주빈국 우즈베키스탄과 문화교류 협력 본격화
-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1일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빈국 우즈베키스탄의 주한대사(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Alishr Abdusalomov) 일행이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 측과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전반의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1회를 맞는 MAMF는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빈국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의 특별문화공연을 비롯해 개막식과 축하공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월드뮤직콘서트, 마이그런츠 아리랑, 세계문화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는 올해부터 서울·충청·부산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현장 오디션을 추진해 전국 단위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각국 교민회와 국내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도심형 대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MAMF는 이주민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다양성축제다. 각국 교민회와 대사관, 대학, 문화예술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이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증진하고 내·외국인 간 상호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주빈국 제도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문화외교와 국제교류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올해 MAMF를 통해 시민들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MAMF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 인연이 창원과 우즈베키스탄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MAMF 2025에는 3일간 3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빈국 몽골을 중심으로 국립예술단 특별공연과 전통문화행사,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이 진행됐다. 해외 5개국 12개 언론사를 포함해 국내외 64개 언론사에서 총 228건이 보도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다양성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축제는 주빈국 문화행사와 특별공연을 비롯해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이주민가요제,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재 이주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MAMF 공식 누리집(mam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전자우편(mamf_festival@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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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MAMF 2026 주빈국 우즈베키스탄과 문화교류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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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 벡스코서 ‘밀양아리랑’의 신명 펼친다
-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BEXCO) 광장에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고 우리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밀양아리랑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문화유산 전문가와 관광객이 모이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맞춰, 밀양의 대표 문화 자산인 ‘밀양아리랑’과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를 통해 밀양의 멋과 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밀양백중놀이보존회’의 전통 공연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역동적인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밀양백중놀이’는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이 백중날(음력 7월 15일)을 맞아 즐기던 축제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 의식과 신명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정수를 현대적인 안무와 선율로 풀어낸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무대는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밀양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 밀양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에 22일부터 24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밀양백중놀이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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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 벡스코서 ‘밀양아리랑’의 신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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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동시대 미술 대표 작가 정연두 조명전《알루미늄 오이: 정연두》 개최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년 두 번째 기획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진주 출신의 동시대 미술가 정연두(1969~)를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관에서 사진, 영상, 조각, 설치, 사운드, 드로잉 등 총 36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4점은 경남도립미술관 커미션 신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정연두는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2007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도쿄도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으며, 사진과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개인의 삶과 사회적 기억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왔다. 전시 제목은 1980년대 소련에서 활동한 고려인 출신 록뮤지션 빅토르 최(Viktor Tsoi)가 이끈 그룹 키노(KINO)의 노래 ‘알루미늄 오이(1982)’에서 가져왔다.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알루미늄 오이'는 강제이주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삶을 이어간 고려인의 생존과 회복력을 상징하는 은유다. 전시는 1937년 스탈린 정권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에 정착해야 했던 고려인들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한다. 비극적 역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터전을 일군 고려인의 삶과 소련 해체 이후 한국으로 재이주한 후손들의 현재까지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이주와 이동, 정착과 공존이라는 주제를 오늘날 우리의 삶과 사회로 확장해 성찰하도록 이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이 하나의 감각으로 연결된다. 로비 설치작품 ‘상상곡’은 오늘날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목소리와 1905년 멕시코로 향했던 한인 이주 노동자의 역사를 교차시키며 이주를 둘러싼 기억과 감정을 환기한다. 영상전시실의 작품 ‘산조 열차: 1937’은 강제이주 열차의 풍경과 가야금 산조를 결합해 고려인의 이동과 시간을 시청각적으로 재구성한다. 대표 신작 ‘알루미늄 오이’는 알루미늄으로 주조한 501개의 오이 조각과 영상, 사운드가 결합된 대형 설치 작품이다. 생명력을 잃은 금속 오이를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삶을 이어온 고려인의 시간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2층에서는 발효의 이미지와 가야금 산조가 결합한 사운드 설치 ‘발효 산조’, 그을음으로 제작한 ‘연기 드로잉-균형’, 블루스의 즉흥성을 통해 고려인의 삶을 풀어낸 ‘피치 못할 블루스’ 연작 등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음악과 발효, 식물과 노동, 기억과 신체를 연결하며, 역사적 기억을 관람객의 경험으로 확장시킨다. 미술관 야외에서는 ‘알루미늄 텃밭’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작가가 직접 오이를 재배하는 과정을 전시의 일부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노동과 기다림, 생명의 시간을 관람객과 공유하며 전시가 다루는 주제를 일상 속 경험으로 이어간다. 전시를 기획한 최옥경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고려인의 역사를 통해 특정 공동체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이동과 공존, 기억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예술을 통해 타인의 삶을 공감하고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 또는 운영과(055-254-46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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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한국 동시대 미술 대표 작가 정연두 조명전《알루미늄 오이: 정연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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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선율로 빛난다… 부산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음악회 개최
- □ 클래식부산(대표 박민정)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서초교향악단을 부산콘서트홀로 초청 한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음악으로 담아낸 특별공연을 마련했으며,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장을 음악으 로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첫날(7.19.)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지휘자 홍석원과 바리톤 김태한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 홍석원은 젊은 명장으로 불리는 지휘자(마에스트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의 제12대 예술감독으로 그간 부산에서 활력이 넘치는 음악을 시민에게 선보였던 케이(K)-클래식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또한 협연자로 나선 김 태한 바리톤은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차세대 세계 무대의 중 심이 될 성악가로 주목받고 있다. □ 최우정 작곡의 수제천(Resounds),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 베토벤의 교향 곡 제5번 <운명>을 선보인다. ○ 최우정 작곡가의 수제천(Resounds)은 한국 전통음악 수제천을 현대 오케 스트라의 언어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환경위기와 자연 공존의 메시지를 담 고 있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 시도로 평가받는 곡이다. ○ 특히 협연자로 나선 김태한은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Rückert-Lieder)>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처음 공연되는 가곡으로, 말러가 독일 시인 프리드 리히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 모음집이다. 인간 내면의 고독과 사랑, 영적 성찰을 표현해 세계유산위원회의 주제와도 잘 어우러지는 작품 이다. 그의 성숙한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 7월 21일은 서초교향악단을 초청하여 도시교류음악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피아니스트 김태형 이 협연한다. ○ 평화를 지휘하는 음악가이자 예술로 세계를 잇는 지휘자로 활동하는 배종 훈은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2 009년부터 유엔참전용사 기념 평화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서초구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 계적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서초M스타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하이든 교향곡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과 로망스 제2번, 몬티 차르다시 등 의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사의 기원(하이든), 혁신과 감동(베토벤), 다양성과 교류(몬티)로 이어지며, 세계유산위원회의 핵심 가치인 보존, 혁신, 교류를 음악으로 구현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니 라, 세계유산의 정신을 음악으로 번역한 무대라 할 수 있다. □ 공연은 클래식부산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콘서트홀(☎051-640-8888, 8822)로 하면 된다. □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부산이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의 정신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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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선율로 빛난다… 부산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