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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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서, ‘청소년 두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산중학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는 지난 13일(월) 14:25~15:10 양산중학교에서 전교생 5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두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바퀴 이동수단인 이륜차,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수칙 등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 시기 안전한 교통습관 형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면허필요성, 안전모 착용 등) ▲이륜차에 대해 알아보기 ▲자전거 안전수칙 및 안전보행법 등을 교육했다. 교통관리계장은 “청소년들의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 두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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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1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 작업에 직원 제안 아이디어인 ‘가열 시 플라스틱 원색 복원 원리’를 적용, 단 200만원으로 관람석 교체 시 발생하는 예산 14억을 절감한 데 따른 예산절감 우수사례 포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이 복원작업비 절감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작업한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기쁨을 또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을 양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선뜻 기탁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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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북 최대 스포츠 제전,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
    경상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개인 시상에서는 시부 구미시 양지원(4관왕, 구미시체육회) 수영종목 선수와 군부 칠곡군 김수지(3관왕, 경북체고2) 육상종목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더불어, 8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66명의 다관왕과 2개 종목(수영, 육상)에서 21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 부별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나흘간의 대회 기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으나, 도 및 도체육회 상황반에서는 발 빠른 초동대처로 도민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특히, 개회식 식후 행사에서 2건의 미아 신고가 접수되자 각 상황반에서는 인기가수의 공연을 일시 중단하고, 신속히 현장을 통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빨리 미아를 확보해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는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선례를 남겼다.한편, 구미시는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와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도민체전 기간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등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멋진 경기로 우리 도민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2024 파리올림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더욱 큰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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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상북도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 시상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2023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도정의 핵심 시책이었던‘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경주시, 의성군 등 9개 시군과 농업정책과 등 9개 부서를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억 8,9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수여했다.평가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주요지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부서평가는 도청 내 108개 부서들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423개의 성과지표에 대한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신규시책 개발, 규제 개선 등 비계량적 성과에 대한 정성평가를 더했다.경북도는 약 3개월간의 자료수집과 성과분석, 정부 공식 통계자료와 비교‧검증을 거쳐 우수시군과 우수부서를 선정했고, 경상북도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그 결과, 2023년 실적 시군평가 최우수 시군에는 경주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경주시는 정부합동평가의 지역경제와 지역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특히 영유아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 지원,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 등 안심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조성과 해안길 비치코밍, 잔반제로 캠페인과 같은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의성군은 정부합동평가의 지역개발과 문화체육, 환경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교육부의 방과 후 돌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보여주었다.우수 시군으로는 △전국 최초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에 나선 김천시, △e-독립운동기념관을 조성해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삶을 만화로 쉽고 친숙하게 재조명한 구미시, △랩하는 칠곡 할매들로 소외계층 문화격차해소에 기여한 칠곡군,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보육이용률 등 사회복지분야의 모든 지표 목표달성에 성공한 청송군, △지자체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도청신도시의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예천군이 선정됐다.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영주시와 울진군이 선정됐다.부서평가 최우수상은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농업정책과가 차지했다.농업정책과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력유출까지 삼중고에 직면한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주주형 공동영농모델인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하고 작년 첫 수확을 거두었다.특히, 문경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성공사례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표준모델을 정립해가고 있다는 평가다.우수상은 △공공·민간의료기관 협력으로 필수의료 전문의 파견과 지원, 간호사 임상실무 교육 제공 등 새로운 지역의료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한 감염병관리과와 △지방소멸의 해결책으로 기업-대학-지자체 상생협력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를 기획한 지방시대정책과,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가 수상했다.장려상에는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43년 만의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이루어낸 환경정책과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한 과학기술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시행령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이 정부가 보증하는 국책사업임을 확실히 하고, 의성군을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시킨 공항신도시조성과, △이모작과 6차산업을 결합한 들녘특구 조성으로 농업대전환의 다른 한 축을 구축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청사 내 유휴공간을 열린 도서관인 ‘K-창’으로 변화시켜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뒷받침한 경북도서관이 선정됐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과거에는 주로 대형 국책사업이나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했던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던 반면, 올해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들녘특구, K-U시티 프로젝트 등과 같은 경상북도만의 정책을 구상하고 시행한 부서들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이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방시대의 화두를 던지고 대학‧연구소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을 강조한 이철우 도지사의 연구중심 혁신도정이 경상북도만의 구체적인 정책들로 나타나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지난 4월 말 발표된 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경상북도는 시도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전체 19개 중 1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또, K-U시티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1위,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청년정책 평가 1위 등 경상북도의 정책들은 작년 각종 정부업무평가에서 최상위권을 휩쓸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능력 있는 지방정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도정의 핵심 어젠다는 ‘저출생과의 전쟁’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과감하고 참신한 정책들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대역사를 함께 써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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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으로 지원사격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장재호 포항경주공항 공항장, 김남일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또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하며,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으로 선정위원단 현장실사에 앞서 각국 정상 및 방문단의 출․입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개최도시 인접 공항 중심의 포항시·경주시·포항경주공항·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연합하여 유치전쟁에 사활을 건 강력한 한방을 때에 맞춰 선사한 셈이다.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로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도시이다.이러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유치라는 거룩한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에는 인접해 있는 포항경주공항이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에 어려움을 안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경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항 국제선 항공편 취항을 위해 국토부 지침인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허가 처리지침’상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요건의 중앙부처(기재부, 문체부, 행자부 등) 승인 요건을 관할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규제개선 과제와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25 ~ ’29)에도 의견을 넣을 계획이며, 이는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방시대 정책 목표에도 부합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에 가장 부합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지방 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제한하는 오래된 정부 지침 및 규제가 있다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경북이 주도적으로 우리나라 판을 바꿔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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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대구광역시, 발로 뛰는 방역으로 보이지 않는 감염병 찾아낸다!
    대구광역시는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감염관리 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고위험군이 많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구·군 보건소와 함께 시설별 감염관리 취약분야 확인 및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시설·환경 관리, 방문객 및 직원 관리 등 교육을 실시해 시설관리자의 감염관리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또한, 대구광역시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32팀 103명)을 구성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환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환기 평가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 사업 추진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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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방방곡곡 청백리탐방’ 청렴 체험교육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5월 14일(화)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방방곡곡 청백리 탐방’ 청렴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방방곡곡 청백리 탐방 청렴 체험교육〉 이번 교육은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인 육훈(六訓)과 육연(六然)의 의미를 되새겨 직원들이 청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을 실시하였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이해하여 청렴한 공단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으로 임직원들의 청렴 소양을 높이고,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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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 숙박시설 환경개선 사업’ 참여사 모집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6월 7일(금)까지 대구 소재 숙박업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식〉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구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숙박업소의 조식시설, 프런트 데스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자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대구 소재 숙박업 중 40개 이상 객실 보유 업소, 400만 원 이상 시설개선 공사에 자부담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업소, 공사 완료 이후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식 서비스를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업소 등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예진흥원은 지원 대상 업소에 시설개선 공사비 400만 원을 지원하고, 대구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전국 여행사에 선정 숙박업소를 관광객이 투숙 가능한 숙소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여행사를 포함한 관광산업 종사자에게 특화된 정보 사이트인 ‘대구관광 B2B 플랫폼(visitdaegu.or.kr)’ 및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등에 등재해 대구 관광 자원으로써 홍보될 예정이다.지원 대상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6월 17일경 10개소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문예진흥원은 지난 13일(월) 대구 일반 숙박업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배성재)의 자정 노력에 협력하고,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포함해 양 기관이 대구 관광 발전에 힘을 모으는 것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타 지역 대비 부족한 관광숙박업 객실 수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내 일반 숙박업의 서비스 품질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지역 내 숙박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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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부산시, 경제현안 점검회의 개최… 유관기관과 경제위기 극복 총력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경제부시장 주재로「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지역 상공계가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회의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상공계와 함께 경제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회의는 부산연구원의 지역경제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산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대내외 변수에 따른 현재 부산경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상공계‧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이 직면한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건설, 주력산업, 소비, 관광, 수출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주요 실국과 기관별 대응계획으로는 우선, 공사비 상승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건설 분야에서 건설업체의 자금유동성 개선을 위한 금융지원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여나가기 위한 개선책과 지역 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주택매입을 적극 추진한다. ○ 그간 완성차업계 부진 등으로 다소 부진을 겪은 ▲자동차 산업의 경우 올 하반기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및 상생협력형 사업추진으로 점차 개선이 예상되나 조기 회복을 위해 미래차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과 완성차‧부품업체 지원사업의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다. ○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대출연체율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소비)분야의 경우 소상공인‧지역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만기연장 등 자금운용 실효성을 강화하고, 소비촉진‧판로확대를 통해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 ○ 또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인 ▲관광산업의 경우 국내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시장 다변화에 따른 판촉(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외래관광객 유입을 강력히 촉진한다. ○ ▲수출입 분야는 국제 해운운임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필요시 통상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해외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현재의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의 신속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시는 경제위기 선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제위기 비상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수립해 경제위기대응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경제 변수의 급격한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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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부산시,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전 9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 협의회에는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에이치제이(HJ)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부산은행을 비롯해 대선조선(주),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선보공업(주), ㈜파나시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부산연구개발(R&D)센터,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참여한다. ○ 발족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연태 한국선급 본부장, 이영환 부산은행 본부장 등 참여기관의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민관협의회 발족은 시가 부산 조선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은 2030년까지 1조3천694억 원을 투입해 ▲조선산업 현장 위기 극복 지원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 ▲조선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민관협의회는 부산 조선산업 현안 대응,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부산의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정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중소 조선·설계 ▲조선기자재 ▲정책자문 총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 아울러, 16개 참여기관은 이날 민관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부산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인력양성 안정적 공급 등 조선산업 현장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탄소중립(Net Zero) 달성 친환경 핵심 기술과 차세대 선박 전환 기술 선점 등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참여 ▲스마트 조선 기술 확대 등 업체 간 협업 기술 지원을 통한 조선산업 생태계 고도화 공동 협력 등이다. □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부산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 출범한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민관협의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선 분야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경쟁국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 조선, 기자재 등 조선 업계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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