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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했다
    - 미 공군 매장 입점 판매로 미국 내 인지도 제고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 진출 - 선정기업 중 도내기업 상위 2개사, 업체당 1,000만원 참가비 지원 - KOTRA ‘무역투자24’에서 5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The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남도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을 위해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 코트라 LA무역관, 경남도 LA사무소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 허가신청, 공사, 판매 인력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미 공군 매장 입점과 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 판매 이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군 부대에 정식 등록(군납)할 기회도 창출될 전망이다. 나아가 미국 내 대형 유통망 입점과 공공조달의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스낵류(실온), 반려동물 용품(식품 제외), 뷰티 용품을 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수출상품 등록 여부, 영문 패키지, 각종 인증 등 미국 내 유통기준 충족 정도 등을 토대로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의 참가비용은 1,000만원이며, 그중 도내 시장성 평가 상위 1위, 2위 기업은 참가비용이 면제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트라 무역투자24(www.kotra.or.kr) 내 사업신청 홈의 ‘2024 미국 Korea Boutique in AAFES 참가기업 모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KOTRA LA무역관(02-3460-7745)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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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특례시 방문... 2024 MAMF 개최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을 맞아 2024년 맘프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으로 성사되었다.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주한필리핀 대사를 임명, 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고자 창원시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창원특례시장과 주한필리핀 대사는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창원시 기업 간의 경제 협력 논의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와 필리핀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MAMF(맘프)를 계기로 필리핀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 필리핀과 한국은 수교 75주년으로, 맘프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주빈국이 된 만큼 창원시와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양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MAMF(맘프) 축제를 통해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문화선진국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10월 중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문화다양성퍼레이드, 마이그런츠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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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남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개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상남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남‧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 제조기술의 소프트웨어 자립도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 거울세계(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모의실험 및 검증이 가능하도록 실제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 기술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상호연결형 생산공정 모의실험 개방형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모의실험 및 효율 검증 알고리즘 개발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상 시운전 서비스 모델 적용 등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남도는 국비 23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493억 원(경남도 총사업비 359억 원)이며, 경남도는 플랫폼 구축을 하며, 경북도와 함께 가상시운전 기업 실증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을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카이스트, 경남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에 수요기업인 경남‧경북 기업들이 ‘개발, 실증, 확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제조 공정 분야 중 ▲CNC가공, ▲사출‧조립, ▲단조, ▲프레스 등의 대표장비를 대상으로 가상화 개발과 실증 적용 효과를 검증하며, 향후 전국적인 확산을 비롯해 해외수출로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민선8기 공약(메타버스 기반구축 및 개발)과 대통령 지역공약(5G기반 기계제조 메타버스 구축)과제로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가상화 시운전 솔루션의 국산화 기술개발로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지역 디지털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부터 경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수요조사의 기업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사업기획을 추진하였으며,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에 설명하여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의 유일한 신규 연구개발(R&D)사업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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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창업의 ‘최초, 최고’, 한 자리에 모인다”
    -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창업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대표 창업 축제로 도약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 최초 : 해외 연사(데이비드 민델, 리드 턱슨), 청년․청소년 창업 공간 운영(유스 스타트업 캠프) 등최고 : 참여기업(삼성, 한화, 두산, KAI 등) 기술력, 창업 경연대회 경쟁률(50대 1) 등 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GSAT’ 기간 중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며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더불어 과학유튜버 궤도, 개그맨이자 창업인 장동민, 뇌과학자 장동선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해 행사의 대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생태계 종사자 위주였던 기존 창업 축제와 다르게「GSAT 2024」는 ‘유스 스타트업 캠프’(A-Stage 일원)에서 창업가-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창업그라운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창업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GSAT 2024의 개막은 경남이 최고의 창업거점이자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며, “GSAT을 글로벌 창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3대 창업거점 조성, 창업 투자펀드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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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산자부 청년친화산단 공모 선정! 국비 60억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함안 군북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경남도, 함안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답사, 입주기업 및 근로자의 수요조사 등을 통해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력한 결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안 군북농공단지에 4년간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60, 지방비 28)을 투입하여 근로자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산업단지 내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청년문화센터 : 복합문화(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 및 혁신지원(창업보육, 기업지원) 공간 ▸아름다운거리 조성 :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에 활력 증진 ‘청년문화센터’에는 사업비 60억 원(국비 40, 지방비 20)을 투입해, 농공단지 현황 및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시설, 기숙사, 근로자 식당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에는 사업비 28억 원(국비 20, 지방비 8)을 투입하여 노후 가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근로자·지역주민들의 휴식과 회복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서은석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근로·정주여건 개선하고 활력있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청년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군북농공단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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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거제 장목관광단지, 국정과제 선정 쾌거! 사업추진 날개 달았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거제 ‘장목관광단지’가 포함된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개발사업’에 민간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한 것으로, 기업 주도로 개발할 공간에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해 산업·관광 등 주된 기능과 주거·교육 등 자족적 기능을 포함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정과제로 삼고,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과 함께 지난해 공모를 시행하였다. 경남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실무팀을 구성하여 디지털, 케어, 아트의 3대 핵심기능과 정주인프라 시설로 계획된 기업혁신파크 공모 제안서를 지난해 11월 8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현재 ‘기업도시’는 전국 4개 시도에 4개 지구가 지정되어 충주시와 원주시는 조성이 완료돼 운영 중이며 태안군과 영암·해남군은 조성 중이다. ※ 기업도시: 산업입지와 경제활동을 위해 민간기업이 산업·연구·관광·주거·교육 등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도시 【관광단지를 기업혁신파크 사업으로 확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의 거제 장목관광단지 125만㎡를 171만㎡로 확대하고 3대 앵커(바이오․케어, IT․디지털, 미디어․아트) 중심의 세계적 문화산업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1조 4천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이다. ※ 기업혁신파크 3대 앵커시설 - (케어) 웰니스 치료시설, 바이오 연구·교육센터, 힐링 테마길 - (디지털) 디지털 총괄 운영관리센터, 기업부설 연구소, 디지털 워케이션 센터 - (아트) 아트 앤 컬쳐 센터, 특화 공연장, 미술관, 갤러리 지난해 정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개발 관련 규제 완화에 따른 민간투자 매력 증대, △중앙정부와 연계 추진에 따른 사업기간 단축 등을 고려해 관광단지에서 기업혁신파크로 확대 계획하였다.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996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개발이 지연되어 왔으나,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거제시 장목면의 주변 여건 변화에 맞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고품격 힐링·치유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공모를 거쳐 개발사업자를 선정하고 조성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국정과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으로, 진입도로 국비 지원, 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외국교육기관 설립, 도시공간의 다양한 기능을 집적시킬 수 있도록 건축물 용적률과 건폐율 상향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인센티브 ▸기반시설 지원(주 진입도로 국비 50%), 유치원·외국교육기관 허용 ▸조세감면(법인세 감면 3년 100%, 2년 50%), 건축특례(건폐율·용적률 국토계획법 1.5배) 경남도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동시에 수립하고 관련 협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2018년부터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기업혁신파크 추진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거제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거제를 포함한 경남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공공성 확보도 병행된다】 공공성 확보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개발이익의 20% 이상을 개발구역 밖 도로 등 간선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편익시설, 입주기업의 토지분양가 인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등에 재투자하게 된다. 또한 사업구역 중 가용지 30% 이상을 산업과 업무 용도로 사용하게 하고 그 중 20% 이상을 사업시행자가 직접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리고 개발구역 지정 제안부터 민간과 지자체가 공동 제안하고 상호 협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기업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남해안 관광이 경남의 新 주력산업】 가덕도신공항, KTX거제역 개설,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 국도 5호선 거제 마산 해상구간 연결,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주변 교통인프라 개선과 연계하여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세계적인 문화관광산업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조선업 중심의 거제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남해안의 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2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1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 △1만 6천여 명의 고용 유발 외에도 △연간 450만 명의 관광객 유치, △정주인구 유입 등 여러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원전․방산․우주항공산업과 함께 남해안 관광이 경남의 신 주력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발계수 산출근거 : 지역 간 산업연관모형 파급효과 산출 Logic(한국은행 2019) 【 기업혁신파크 이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거제 기업혁신파크 공모선정을 위해 도와 거제시, 민간사업자가 힘을 합쳐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공모사업 선정 염원을 국토부에 알리는 등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는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함께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지구 내 들어설 시설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로 기업혁신파크 진입도로, 하수처리시설 등의 기반시설과 학교, 복합체육센터, 도서관 등 생활 정주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와 거제시에서는 계획수립부터 준공까지 책임지는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하여 원스톱 행정지원을 하고, 국토부 주관 도시개발실무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적기에 기업혁신파크 개발계획 승인과 착공이 될 수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제 기업혁신파크 사업추진은 2025년 3월 국토부에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통합한 사업계획을 승인 신청하고 2026년 3월 국토부 승인을 받아 2026년 9월에는 부지조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상부 주요시설을 설치완료 후 기업혁신파크 운영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적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해 청년 일자리와 새로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라며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관광단지와 기업도시 기능이 융복합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해안 관광의 주요거점이 되어 경남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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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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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특례시 방문... 2024 MAMF 개최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을 맞아 2024년 맘프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으로 성사되었다.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주한필리핀 대사를 임명, 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고자 창원시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창원특례시장과 주한필리핀 대사는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창원시 기업 간의 경제 협력 논의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와 필리핀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MAMF(맘프)를 계기로 필리핀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 필리핀과 한국은 수교 75주년으로, 맘프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주빈국이 된 만큼 창원시와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양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MAMF(맘프) 축제를 통해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문화선진국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10월 중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문화다양성퍼레이드, 마이그런츠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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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창원특례시, 1,572억 원 규모 물류기업 투자 유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대표이사 노승현),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대표이사 김도영)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물류기업으로,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125,72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18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모회사인 ㈜엘엑스판토스는 40여 개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해운‧항공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물류기업인 만큼 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디피월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물류기업이다.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74,568㎡ 부지에 약 572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87명을 신규 고용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디피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물량 창출, 종합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공급망 허브를 구축할 목표로 이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세계적 물류기업 2개사가 동북아 물류 허브가 될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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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 기업 상생 현장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22일 관내 진북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진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북일반산업단지는 진북면 신촌, 망곡리 일원에 조성된 단지로 산업시설용지 55필지, 지원시설용지 14필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66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회장 이상길)는 활발한 기업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등 지역 내 지역발전 및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오늘 나눈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새겨들어 기업인 여러분께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기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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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창원시-베트남 꽝찌성 경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시청 제3 회의실에서 베트남 꽝찌성(인민 위원장 보반흥)과 경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에서 첫 일정으로 창원시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꽝찌성은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는 꽝찌성 하이랑 LNG 발전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이들 대표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 창원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업과 기관도 방문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반흥 꽝찌성 인민 위원장은 홍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꽝찌성은 과거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비무장지대(DMZ)로 한국과 공감되는 정서가 있으며, DMZ 관광과 평화 축제 또한 유명하다”며 “창원특례시와 관광, 문화, 에너지 산업, 인적 교류 등 앞으로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과 꽝찌성 간 상호 투자 및 무역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기업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이 기대된다”며 “경제 교류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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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남도, 진해신항 서컨배후단지 내 첨단물류기업 투자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에 스마트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이사,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에서 물류사업을 운영중인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국내주요 화주(貨主)*기업이 합작하여 설립한 기업이다. * 화주: 화물을 운송하고자 하는 해상운송 서비스의 수요자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12만 5,720㎡ 부지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총 188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센터는 반제품(半製品)*을 직접 가공, 조립해 수출하는 고부가가치의 물류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 반제품: 여러 공정을 거친 중간생상품, 완제품의 전 단계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UAE 두바이에 위치한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DP월드그룹에서 설립한 기업으로,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7만 4,568㎡ 부지에 약 572억 원을 투자하여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고 87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럽, 중앙아시아로의 수출 모델 확보와 농식품, 자동차, 산업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투자협약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도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과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진해신항이 동북아 물류의 관문이자 글로벌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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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창원특례시,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서주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지속해오다 작년 11월 서주시가 우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창원시를 서주시로 초청했다. 이에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주시 방문단(방문단장: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은 서주시인민정부를 방문하여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 시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서주시는 인구 1032만명, 면적 11,765㎢, 2개현급시 3개현 5개구로 구성되어 중국의 3개성 안휘성, 산동성, 하남성을 잇는 도시로 교통 중추도시이며, 중국의 182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소성 경제 핵심도시다.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UN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서주의 쉬공그룹은 기계건설공업 분야에서는 중국의 최고이며 전세계 3위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시와 서주시가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양 시가 발전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한중협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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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안전 관리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주재로, 공보관 등 10개 부서장과 행사 추진 기관인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비컴을 비롯해 창원중부경찰서와 성산소방서도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하여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창원광장 내·외부 안전 인력배치 계획 △인파밀집 대비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 △기관별 안전 관리 역할 분담 △상징조형물 제막식 안전 관리 계획 등의 내용을 위주로 기관별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수립된 기념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서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보완 의견을 안전 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안전관리심의회와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현장 합동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기적인 협조체계 아래, 마지막까지 점검을 거듭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창원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오는 23일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업관광을 시작으로, 24일 기념식, 상징조형물 제막식, 25~26일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27일에는 창원광장에서 문화체험, 축하 음악회, 드론쇼, 불꽃쇼 등을 개최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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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경남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개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상남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남‧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 제조기술의 소프트웨어 자립도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 거울세계(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모의실험 및 검증이 가능하도록 실제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 기술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상호연결형 생산공정 모의실험 개방형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모의실험 및 효율 검증 알고리즘 개발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상 시운전 서비스 모델 적용 등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남도는 국비 23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493억 원(경남도 총사업비 359억 원)이며, 경남도는 플랫폼 구축을 하며, 경북도와 함께 가상시운전 기업 실증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을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카이스트, 경남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에 수요기업인 경남‧경북 기업들이 ‘개발, 실증, 확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제조 공정 분야 중 ▲CNC가공, ▲사출‧조립, ▲단조, ▲프레스 등의 대표장비를 대상으로 가상화 개발과 실증 적용 효과를 검증하며, 향후 전국적인 확산을 비롯해 해외수출로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민선8기 공약(메타버스 기반구축 및 개발)과 대통령 지역공약(5G기반 기계제조 메타버스 구축)과제로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가상화 시운전 솔루션의 국산화 기술개발로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지역 디지털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부터 경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수요조사의 기업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사업기획을 추진하였으며,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에 설명하여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의 유일한 신규 연구개발(R&D)사업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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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경남도, 산업부와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기 소통마당’ 개최
    -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 논의 - 산업부,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단지 킬러 규제 혁파 방안 설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과 함께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위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하였고, 산업부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역 대표 제조업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집행절차 완화 ▲전기간선시설 설치지원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산업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경상남도가 한 발 더 도약하도록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경남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차별화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내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발전 투자와 관련하여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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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창원특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사업 선정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창원특례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선정된 공모사업은 5년간 총액 493.4억원(국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에서 실증을 통한 SW개발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가상화하여 최상의 인력 및 설비 배치를 사전에 구현할 수 있어 공장의 신설 또는 증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품 생산 공정에서도 설계부터 최종 생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최상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상시운전을 통해 제품 원가절감과 기업경쟁력을 한단계 높힐 수 있게 되어 창원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되는 플랫폼은 그동안 글로벌 거대제조기업들이 설비 배치나 제품 생산 전 최적화를 위한 수단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그 효과성이 입증된 플랫폼이지만 소규모 업체에서는 비용과 기술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국가 산단 내 중소기업들에게도 글로벌 대기업이 활용하는 고가의 플랫폼을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산단 내 제조업 혁신의 필수 요소인 디지털전환(DX) 대표 3개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통합구축을 위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국비140억원), 가상시운전을 통한 설비 • 인력 배치 및 제품 생산 최적화 솔루션인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국비 300억원), 제품생산 전분야에 대한 생성형 AI기반 통합 솔루션인 「제조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국비 150억원)이 디지털전환(DX) 가속화 및 고도화를 위한 3개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들은 현재 세계적 추세인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제조능력 고도화,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가상시운전(Digital Twin),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생산비용 최적화 등 다음 세대로의 전환을 위한 최신 기술들로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책임질 기술들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년이 되는 올해, 국비만 600억원에 달하는 과기부, 산업부 주관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경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이루어 내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한 국가산단의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대전환DX) 혁신 플랫폼 활용은 향후 50년 창원국가산단 제조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경쟁력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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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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