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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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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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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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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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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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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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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본격 추진
- 경상남도는 웹툰 창작자의 제작 부담을 줄이고 경남의 특색 있는 도시·문화 공간을 창작자의 디지털 배경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6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위해 3D 모델링 기반의 배경 제작이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배경 제작은 창작자에게 가장 큰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주는 단계인 만큼, 실제 작품에 바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 디지털 에셋(Asset)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함양 개평한옥마을, 남해 독일마을 등 도내 대표 명소 6개소를 제작·배포해 온라인 플랫폼 다운로드 약 9천 건을 기록하는 등 웹툰 창작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제 웹툰 서사 흐름과 활용도를 고려해 일상 로맨스물과 현대극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중심으로 제작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대상지는 △김해 연지공원 및 부원역 인근 △창원 NC다이노스 경기장 주변 상권 및 도심 거리 △진주 남강유등축제장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 등이다. 지난해 사업이 지역 대표 공간 중심의 ‘소개형 배경’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웹툰 창작자가 여러 회차와 장면에서 반복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밀착형 배경’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결과물은 스케치업(SketchUp) 기반 원본 파일과 이미지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창작자가 자유롭게 수정·활용할 수 있다. 다만, 원본 재판매나 무단 가공 후 2차 판매는 제한된다. 경남도는 제작·배포에 그치지 않고 전문 플랫폼인 에이콘(ACON)과 돈드로우(DON DRAW) 내 메인 화면 노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남형 디지털 에셋’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지난해 사업이 지역 명소의 디지털화에 대한 현장 수요와 시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창작자들로 하여금 웹툰 ‘작업 시간 단축’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툰 제작에 꼭 필요한 고품질 배경 자산을 풍부하게 갖춰, 전국의 웹툰 작가들이 가장 먼저 찾는 창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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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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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600명, 통영 밤바다에 빠진다
- 경상남도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 지자체의 해결사로 나섰다. 재단은 8일 오후 2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통영시, (주)량우국제여행사와 함께 ‘통영시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모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 지자체 단독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경남관광마케팅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시군 수요를 바탕으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와 관광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통영의 야간관광 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과 통영시,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주)량우국제여행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구안 일원, 디피랑,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1박 2일 이상의 숙박 연계형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와 연계해 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통영 단독으로 총 600명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정조준한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상품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하고 통영시는 가이드 및 기념품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으며 (주)량우국제여행사는 해외 현지 모객 및 상품 개발과 현장 운영을 전담하며 완벽한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자체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 도시 통영의 가치를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통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운영 기간을 거쳐 대만 등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타겟으로 대대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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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600명, 통영 밤바다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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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공연·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등 총 2개 분야로, 국가유산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 분야로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산향교에서 펼쳐진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흐름을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풀어내며, ▲선비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통산사 활용’ 분야는 성산구 곰절길에 위치한 성주사의 <불화와 나한, 부처와 나를 만나다>사업이 5월부터 추진된다. 성주사가 보유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등 국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불교문화유산 감상과 이해 ▲자기성찰 및 감정탐색 ▲명상·수행 실천하기 ▲창의예술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26년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국가유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며 “우리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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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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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를 잇는 목관의 호흡, ‘더 케이윈즈’의 무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보이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에 목관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오른다. 고전과 낭만, 동시대 창작 음악을 아우르는 이번 공연은 국내 주요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목관악기의 밀도 있는 앙상블을 선보이며, 시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통해 목관 음악의 확장성과 입체적인 음향을 집중 조명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3월 21일(토) 오후 5시 챔버홀에서 ‘DCH 앙상블 페스티벌 – 더 케이윈즈(The K-Winds)’ 공연을 개최한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다양한 실내악 편성을 통해 앙상블 음악의 결을 조명하는 기획으로, 앙상블 단체 고유의 해석과 사운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더 케이윈즈는 2022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를 가진 이후 목관 앙상블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단체다. 음악감독 조정현을 중심으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과 유망한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섬세한 하모니로 직조해내는 것이 더 케이윈즈의 가장 큰 강점이다.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1번 E♭장조’를 통해 고전시대 목관 합주의 균형과 투명한 음색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작곡가 오용철의 목관 9중주를 위한 ‘비선형의 숨’을 통해 현대적 어법으로 확장된 목관 앙상을 조명한다. ‘비선형의 숨’을 작곡한 오용철은 영남대학교 작곡과 및 동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ARKO 한국창작음악제 당선 등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해온 작곡가이다. 이어서 구노의 9대의 목관악기를 위한 ‘작은 교향곡’을 연주하며 낭만주의 특유의 서정성과 풍부한 화성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더 케이윈즈의 음악감독이자 오보이스트 조정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환학생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쾰른 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을 역임했다. 플루티스트 김민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 및 박사 취득하고 계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오보이스트 정새롬은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을 맡고 있다.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은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클라리네티스트 권소민 또한 같은 악단의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수니스트 김진우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차석으로 재직 중이며, 바수니스트 김세윤은 아르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르니스트 김태혁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호르니스트 우도욱은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통해 연주자들의 역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더 케이윈즈가 선보이는 목관 앙상블 무대를 통해 관악 음악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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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를 잇는 목관의 호흡, ‘더 케이윈즈’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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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백중마을축제’는 △퍼레이드 공연 △백중 춤사위 체험 △전통 장(醬) 만들기 체험 △밀양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 △공연과 식사를 결합한 ‘오감만족 백중연(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오는 9월 퇴로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감만족 백중연(宴)’은 전문 요리사의 시연을 통해 준비된 음식을 맛보며 무형유산 해설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축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무형유산과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백중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과 마을 문화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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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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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 2026년 경남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A등급 선정
- 경남 밀양시는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 기획력, 콘텐츠 경쟁력,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17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등급별로는 S등급 2개, A등급 10개, B등급 5개로 결정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A등급을 획득하며 도비 1,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물놀이·공연·스포츠·먹거리를 결합한 체험형 여름 관광축제로 가족과 청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1회 밀양 수퍼 페스티벌에서는 단일 행사임에도 약 7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뒤를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제2회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은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지역의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외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여름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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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 2026년 경남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A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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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6년도 대표 지원축제 최종 선정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24일과 26일 ‘지역축제평가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2026년도 경상남도 지원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올해 신설된 ‘경남형 글로벌 축제’다. 도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결과와 연계해 올해 대표 지원 축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축제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외 홍보와 마케팅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향후 2년간 경남의 브랜드를 대표할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거제 섬꽃축제, 의령 홍의장군축제, 함양 산삼축제,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등 4개 축제를 선정했다. 해당 축제들에는 각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군별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 ‘지역특화축제’ 분야에서는 신청한 17개 축제 전반을 대상으로 등급 심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S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에서 6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해 축제의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 지정 축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됐고, 기존 예비축제였던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또한 문체부 예비축제로 재선정돼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며 경남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 역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며, 도비 지원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기반을 확보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축제들이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각 축제가 지닌 고유 특색을 살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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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6년도 대표 지원축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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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전 독립의 외침, 경남의 미래로 잇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은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기록을 ‘편지’ 형식으로 재해석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107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도민 107명이 참여한 합동 낭독과 미래세대를 위한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독립정신 계승의 의지를 결집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107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 맞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며 “함안 군북, 창원 삼진, 합천 삼가, 창녕 영산 등 경남 곳곳에서도 수많은 도민이 만세운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남의 저항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범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이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존과 민족자강의 정신은 이후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고(故) 남봉룡 선생께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충정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이 누리는 오늘의 번영 또한 순국선열의 위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와 공직자들은 ‘도약하는 경남,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소통하며, 약속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박 지사는 “2023년 이후 지금까지 131명 이상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자료 발굴과 공적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역사적 조명을 받지 못한 숨은 영웅들이 있다”며 “이들 개인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역사인 만큼, 그 역사를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공자와 유가족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보훈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애국가 제창, △독립유공자 366명에 대한 추모의 시간,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정부포상 전수, △기념사 △주제영상 ‘오늘에 닿은 편지’, △도립예술단 창작뮤지컬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도민 등 총 107명이 참여해 울림을 더했다. 도민 낭독단은 각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구성돼, 3·1운동의 정신이 세대를 넘어 현재의 도민 삶 속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고(故) 남봉룡 선생(대통령 표창)의 유가족 남호성(손자)씨에게 포상이 전수됐으며, 화유전, 최동호, 이병길 씨는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장 내외에서는 ‘경남 독립운동소사’ 편찬 자료와 독립운동가 편지 원문 전시, 웹툰 캐릭터 체험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한 도민과 미래세대들이 독립의 의미를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는 이번 기념식을 기점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도민과 공유하는 선양사업을 지속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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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전 독립의 외침, 경남의 미래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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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 보물 승격!
- 경상남도는 27일 도 유형문화유산인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신흥사(新興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다. 신흥사 대웅전에는 높이 140cm가량의 본존인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수조각승* 승호(勝湖)를 비롯해 수연, 보장, 인원, 처행 등의 조각승들이 1682년(숙종 8년) 완성해 신흥사에 봉안한 작품이다. * 조각승: 불교조각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승려로, 조각승 중 으뜸을 ‘수조각승(首彫刻僧)’이라고 함 우협시(右脇侍) 보살좌상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을 통해 조각승 승호가 1682년 경주 동면 천동(川洞)에서 ‘영산회삼존(靈山會三尊)’으로 조성해 신흥사에 봉안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승호는 조선 후기 불석(佛石, 제오라이트) 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조각승이다. 17세기 후반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현존하는 그의 작품 대부분은 불석으로 만들어졌다. 근엄하면서도 개성 있는 얼굴, 안정감 있는 신체 비례, 간결하고 평면적인 옷 주름 등의 표현은 경상도 지역에서 유행한 불석제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며 나뭇잎 형태의 소맷자락 등은 조각승의 독창적인 조각기법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승호가 조성한 불상 가운데 주전각*인 대웅전 봉안을 위해 조성된 가장 이른 사례이며 전각의 성격과 규모에 걸맞게 불석제 불상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 주전각: 사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건물 이러한 승호의 작품은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의 조각과 조각승들의 활동상을 살필 수 있다는 점과 오늘날까지 원 봉안처에 남아 있다는 점 등에서 미술사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한편 발원문과 함께 납입된 후령통(喉鈴筒) 등은 17세기 후반 복장 납입 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 유물로서 불상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받았다. * 후령통: 불상 등에 종교적 물품을 넣어 봉안하는 복장의식 때 사용되는 금속제 용기로, 오방(五方)을 상징하는 오색의 직물 등이 들어 있음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우리 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예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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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 보물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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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 점검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제64회 진해군항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주요 행사장인 진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공설운동장은 진해군항제 개·폐막식을 비롯해 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등 많은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장으로 축제 기간 중 안전관리의 중요도가 특히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 방문은 축제 개최에 앞서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무대 및 객석 설치 계획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관람객 출입 동선 및 병목 구간 관리 계획 ▲비상대피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진해군항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축제 개막 전까지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보완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4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관리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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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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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명대사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 착수
- 경남 밀양시는 25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사명대사 역사·문화권 활성화 지역특화 발전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명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방향 및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논의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서 국난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전후 일본과의 외교 교섭을 통해 조선인 포로를 송환하는 등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단순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평화·외교의 상징성 ▲교육·체험 중심의 콘텐츠 ▲미래세대를 위한 인문 정신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용역의 핵심은 사명대사 생가지, 홍제사, 표충사 등 흩어져 있는 개별 유적을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공간과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청소년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시설 조성 위주의 타 지자체 사업과 차별화하기 위해 학술 연구 기반의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사명대사의 인문 정신을 밀양시 전체의 자원과 연계하는 독창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사명대사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밀양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밀양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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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명대사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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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농악단, 병오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 경남 의령군 의령읍 농악단은 25일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의령군청과 읍사무소 등 공공기관, 농협, 의령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각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풍물 가락에 맞춰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새해의 평안과 풍요를 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마을을 돌며 악귀를 물리치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 속에서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만사형통의 기운이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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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농악단, 병오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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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공예문화의 거점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개소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월 24일 의창구 팔용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에 조성된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는 2025년 3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되면서 산단 내 문화 여건을 개선하고자 조성된 공예 창작·체험 공간이다.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장비를 갖춘 작업 공간과 시민 대상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경상남도 등의 관계자를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공예인,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 개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동안 진행된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운영 횟수를 확대해 추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정규 창작·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공예 매개 인력 양성과 지역 공예인들 간 교류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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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공예문화의 거점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