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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 웅상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한 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 단위 최대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육성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 기간을 지난해부터 이틀로 확대했다. 올해는 청소년 참여와 주도성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청소년이 모두 참여한 축제 기획단을 구성했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래 AI·로봇 기술 체험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로봇 개 ‘스팟’과 화가 로봇 체험, AI 로봇과의 오목 대결이 펼쳐지고, 축제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웹툰·제과제빵·코딩·드론 분야 강의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숲체험·명상·요가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한 달 남은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경남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웃고 즐기면서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댄스, 뮤직)와 체험부스 참가자를 4월 28일까지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경남도, 도 미래세대재단, 관할 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미래세대재단(경연대회 ☏ 055-711-1362, 1364 / 체험부스 ☏ 055-711-1354)을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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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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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성료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경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규모의 민속 경연 대회로, 창원·통영·사천 등 10개 시군 대표팀 381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긴 10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전년도 최우수팀인 고성농악과 우수 팀인 창녕 시무구지놀이가 축하 시연을 펼쳐 관람객 3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축제가 마무리되는 15일에는 시상식이 열려 경남 전통예술의 우위를 가렸다. 최우수상은 함안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수상했다. ▲(우수상) 창원시 연도여자상여소리전통상례보존회 ▲(금상) 거제시 살방깨발소리보존회 ▲(은상) 합천군 합천밤마리오광대 ▲(동상) 통영시 통영통제영농악보존회. 사천시 사천적구놀이보존회 ▲(장려상) 산청군 산청매구보존회, 의령군 의령집돌금농악단, 양산시 양산농악연구보존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팀은 오는 9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개인 부문에서는 ▲(지도상) 의령집돌금농악 송진호 ▲(연기상) 합천밤마리오광대 정병인, 양산농악 이주연, 산청매구 김종완이 각각 수상하며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폐회사를 통해 “민속예술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든든한 뿌리” 라며,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계승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무형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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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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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만림산 토성서 온돌시설 첫 확인... 고대 복합유적 실체 드러나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고성군 고성읍 대독리 일원에 위치한 ‘고성 만림산 토성(도기념물)’ 발굴 조사 현장에서 학술조사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가야문화유산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지정 및 도 지정 가야유적의 학술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 만림산 토성은 유적의 성격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발굴 조사가 이뤄졌다. 특히 앞선 시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말기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수혈, 구(溝) 등 다양한 생활유구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유적이 단순한 방어시설이 아닌 생활과 방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집락유적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번 발굴 조사에는 이러한 성격이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삼한시대 주거지가 다수 확인됐으며, 온돌시설과 부뚜막 등 내부구조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당시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확보된 것이다. 특히. 19호 주거지에서는 철겸(鐵鎌), 주조철부, 단조철부, 삼각만입형(三角灣入形) 철촉 등이 출토되는 드문 사례가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철기류의 동반 출토는 농경활동과 무기 체계, 생산기술을 함께 갖춘 복합적 생활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 성과는 고성 지역 고대 집락의 형성과 발전 과정뿐만 아니라 방어체계의 변화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특히, 고성 동외동유적, 송학동고분군과 등과 함께 소가야권 정치체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입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고성 만림산 토성은 가야 이전부터 이어진 생활과 방어의 복합유적으로서 학술 가치가 매우 크다”며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가야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국가유산 지정과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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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만림산 토성서 온돌시설 첫 확인... 고대 복합유적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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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트롯데이’공연으로 첫날 화려한 막올렸다
- 창원특례시는(시장 권한대행 장금용) 4월 3일 진해군항제 문화예술 프로그램중 하나인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이 첫날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첫날 공연은 ‘트롯데이’로 <미스터트롯 3> 출연진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3,5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본 행사는 트로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창원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4일 ‘뮤직데이’, 5일 ‘밴드데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직데이에는 룰라, 마이티마우스, 볼빨간 사춘기 등 발라드와 댄스 가수들이 출연하고, ‘밴드데이’에는 김재중, 넬 등 유명 밴드 가수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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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트롯데이’공연으로 첫날 화려한 막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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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옥천사지’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선정... 국비 1억 5천 확보
- 경상남도는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위치한 ‘창녕 옥천사지’가 국가유산청의 2026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수해·도굴·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비지정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 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공모에서는 전국 20개 유적이 신청해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를 비롯한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창녕 옥천사지’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광주 각화동 2호분, 제천 시곡리 소악사지, 청양 대흥리 발견신고 유적, 당진 백석리 발견신고 유적,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 창녕 옥천사지 ‘창녕 옥천사지’는 창녕 관룡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터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고려사 열전 신돈 편’에는 고려말 승려 신돈의 어머니가 옥천사의 여종이었고 신돈이 이곳에서 생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고려말 이전부터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신돈이 반역죄로 처형된 이후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표조사를 통해 축대와 석탑·석등 부재 등이 확인됐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찰터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비지정 유적의 보존 관리는 시군 사무지만 부족한 재정여건 상 제대로 된 가치확인 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창녕 옥천사지’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선정은 경남도가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 옥천사지’는 조사를 위한 발굴 허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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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옥천사지’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선정... 국비 1억 5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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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개막
- 경남도는 디자인 혁신으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미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경남의 산업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3월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전람회의 핵심인 ‘특별주제’는 “경남의 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의 주력 산업과 △가야 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 유산, △남해안 관광 자원을 연계한 디자인 작품은 공모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 기술을 디자인 창작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 공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다만, 출품자는 AI 활용내역서를 제출하여 디자이너 본인의 기획 의도와 편집 과정을 증빙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총 37점, 시상금은 3천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시상도 준비돼 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전시를 거쳐, 11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자인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26’ 교류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남 디자인의 저력을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생, 일반인, 기업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 또는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전용 누리집(http://gnk-designawa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해외 5개국 포함 1,0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되는 등 경남 K-디자인 전람회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의 풍부한 자산이 디자인 혁신과 만나 도내 기업과 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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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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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타인공감 콘서트’성료
- 통영시(시장 천영기) 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연 「타인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5~9세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앙상블 WAKE의 타악기 연주로 시작해 마림바, 글로켄슈필, 젬베 등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등 친숙한 곡들이 연말 분위기를 더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연주팀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동 연주가 이어져,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까지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하며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연을 보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어 특별한 연말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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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타인공감 콘서트’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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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민주화·전쟁·환경관련 기록 1,700건 수집
-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김일수)은 올해 「2025년 경남 중요기록물 기획수집」을 9월부터 추진하여 약 1,700건의 기록을 수집·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기획수집은 매년 그해 중요 주제를 정해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민주화, 전쟁범죄 등에 중점을 두었다. 4명(개소)으로부터 약 1,700건을 수집했다. ▲(김주완 기증) 1,417여 건으로 경남지역 민주화 운동, 일본군 위안부, 민간인 학살 등 현대사와 관련된 기록 ▲(전갑생 기증) 100여 건으로 마산·창원·함안 등 6·25전쟁 당시를 담은 미 해병대 사진 컬렉션, 1910년대 일본수로국 경남 지도, 1950년대 마산, 진해 등 생활 모습과 통영 등 항구 지도, 김해 등 군사극비지도 ▲(김정판 기증) 115여 건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해양쓰레기 수거 기록, 해양쓰레기 포집장치 초기 문서, 일지 및 사진 ▲(마산 YMCA 기증) 115여 건으로 1946년부터 생산·수집된 시민운동, 종교활동 기록 등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기획수집 사업에서 확인된 잠재 기증자 및 협의 대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중요 기록 보유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화·노동·독립운동, 문학·예술, 과학기술·환경 등 분야별 민간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경남형 ’중요 공공·민간 통합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기획수집으로 경남 민주화·전쟁사·시민운동·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 기록의 큰 골격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경남의 기억, 후대에 남길 공공자산으로서 기록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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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민주화·전쟁·환경관련 기록 1,700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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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감동과 여운으로 일상에 예술의 즐거움을 더한 2025년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도민의 삶에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는 총 31편의 기획 공연(도립극단 포함)과 2편의 기획전시를 선보이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 공연을 시작으로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 판소리고법 ‘가치를 같이 – 동행’,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이지윤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등 전통과 클래식이 동시대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정선아×임태경×신영숙 뮤지컬 스타 콘서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가창력과 작품성, 인지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유니버설발레단 지젤은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낭만 발레 수작을 선보였으며 2025 송년콘서트: 이탈리안 4 테너스는 이태리 본고장 민요인 칸초네와 다양한 성악 레퍼토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재)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재)국립합창단의 시네마 클래식, (재)국립정동극장의 광대, (재)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뮤지컬 ‘쿵짝 두 번째 이야기 – 얼쑤’ 등 총 4편의 국립예술단체 협력 공연을 통해 고품격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악단광칠 콘서트 – 매우 춰라!, 뮤지컬 정글북, 안은미 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서울교방의 김경란류 예맥 권번춤: 반월 등 총 4편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는 동시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주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젊은 예술가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을 통해 총 4편의 공연을 개최하며, 경남 출신 또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 성악, 전통예술, 현대무용, 작곡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역량 있는 경남의 젊은 예술가들을 만났다. 하반기 기획전시로는 어느 컬렉터와 화가 이야기 – 한국 서양화 명작전과 야외 조각전 – 형상과 상상을 개최해, 회화의 ‘색(色)’과 조각의 ‘형(形)’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조명하며 도민들이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어느 컬렉터와 화가 이야기 – 한국 서양화 명작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김환기, 박수근, 이우환, 이중섭 등 거장들의 원작 50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경남 전역에서 7,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조각전 – 형상과 상상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선보인 야외 조각전으로, 경남 지역 조형 작가들의 작품을 회관의 아름다운 건축 공간과 어우러지게 배치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을 실시하며, 청소년 대상으로 합창 발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합창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획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와 ‘반월’에서는 교육 워크숍과 공연 참여를 연계하여, 해당 장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경남도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올해 경남도립예술단(도립극단·합창공연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도립극단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업한 라이브 음악극 둥둥 낙랑둥, 지역 극단과 함께한 정기공연 연극 바캉스 등을 통해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빌미, GOTT(신) 등 경남 전역 순회공연을 추진해 도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앙금당실 토별가는 ‘세계유니마(UNIMA) 총회 & 춘천세계인형극제’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되며 지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합창공연단은 3.1절, 광복절, 도민의 날 등 주요 기념행사에 참여해 공공 문화예술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도립극단은 2025년 하반기, 차기 예술감독 선임 과정에 도민이 직접 평가자로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기획·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도민이 바라는 예술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열린 운영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무대 및 시설 개선을 통해 경남 도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대 방화막 시스템을 교체하고, 무대 기계·음향·조명에 대한 정밀 점검을 완료하였고, 전시실 전관의 바닥과 벽면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관람 환경의 질을 높였다.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경남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수 있었고, 경남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도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과 대관을 합하여 95건의 공연과 60건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공연 관람객 수는 약 6만 7천 명, 전시 관람객 수는 약 7만 5천 명으로 총 14만 2천 명 정도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6년 상반기에는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발레 ‘헨젤과 그레텔’, 손열음 & 고잉홈프로젝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 기획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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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감동과 여운으로 일상에 예술의 즐거움을 더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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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첫 삽… 29일 착공
-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다. 환호공원 내 부지에 들어설 제2관은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881㎡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사전평가와 중앙 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쳤으며 이달 시공사를 선정하며 2027년 완공을 향한 신호탄을 쐈다. 미술관 내부에는 전문 전시실 2개소와 수장고, 아카이브실은 물론,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교육공간과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외부 공간은 환호공원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기존 제1관은 지역의 대표 자원인 철 기반 작품을 지속 수집·연구하며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작품이 중심이 되는 ‘볼거리’가 있는 미술관을, 건립 예정인 제2관은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을 지향한다.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미술관’이 핵심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호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제2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건립을 통해 포항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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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첫 삽… 29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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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본격 개발한다
- 경상남도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은 문체부, 5개 광역 시도와 지역관광조직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계협력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공동 진흥사업과, 남중・남동・남서권의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특화 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 ▲ 공동진흥사업, 지역 경계를 넘어 광역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 초석 마련 경남도는 지난 2024년부터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전담 시도 역할을 수행했다.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사업 성과관리 및 문체부와 5개 시도가 함께하는 네트워크 관리 등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에 참여하는 11개 기관 협업 행정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 개최에 이어, 올해의 경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남부권 공동 홍보영상 제작・광고 등 남부권으로의 여행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전방위로 추진했다. 특히,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남부권의 비전과 권역별 추진전략, 5대 특화매력을 테마로 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국내외 잠재 관광객 대상 유치 활동을 펼쳐 홍보관을 방문한 3천여 명에게 산, 바다, 마을이 아름다운 남부권만의 여행 매력을 톡톡히 알렸다. 또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취지, 향후 변화된 남부권의 미래 모습 등을 시각화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수도권 도심 버스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총 7만여 회 송출했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광고로 찾고, 머물고 싶은 여행목적지 남부권을 각인시켰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남부권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남부권 관광발전포럼, 남부권 진흥사업 참여기관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 관광사례 벤치마킹 등도 실시하여 광역 연계형 관광상품 개발의 기초를 다졌다. 관광 활성화 잠재력이 높은 도내 2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사업은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였다. * 1권역(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2권역(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향후 권역별 전문 사업단을 모집한 후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진흥 활동을 스스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병행으로 지역 관광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특화진흥사업, 지역기반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으로 머물고 싶은 여행 목적지 조성 경남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K-거상 및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기반 특화 관광상품 개발・육성도 추진 중이다. 우선,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인문학적 가치를 가진 지리산과 그 인접 산악 내륙지역을 하나로 묶고, 관광과 친환경 요소를 융합한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과 일상에 지친 이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웰니스 기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올해 11월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ESG 기반 미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웰니스・워케이션 시설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팸투어 등 시범상품 운영을 통해 실제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내년에는 전남도와 협업해 지리산권 공동 브랜딩 개발 및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웰니스・워케이션 사업장 고도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ESG 미션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창업주의 스토리를 간직한 진주・의령・함안 지역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도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역 K-거상 관련 자원과 연계한 팸투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관광상품, 기업가 정신 함양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운영 등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이섬이라 불리는 통영 용호도 일원의 특화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한 K-관광명소 상품화의 경우 올해 처음 개최한 고양이섬 음악회는 티켓 예매 개시 62초 만에 1천여 석이 매진되는 폭발적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와 체험 중심 벽화 페스티벌, 도도한 여행 in 용호도 등 용호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운영으로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찾고 싶은 고양이섬 용호도를 관광객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지속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역 활성화에도 힘썼다. 내년에도 특화 관광상품을 운영해 용호도를 고양이섬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국내외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26년 진흥사업 국비로 25억 원('25년 국비 7억 원 대비 250% 증액)을 확보한 경남도는 관광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육성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경남을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 및 사업 참여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일상이 여행이 되고, 같은 여행상품 안에서도 세대별로 다른 체험과 감정을 느끼는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타깃별・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경남을 남부권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체부가 5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남부권을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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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본격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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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에 새 바람 5개 팀 관광기업 협업으로 6만 명 방문 성과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총 방문객 약 6만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협업 프로젝트에는 총 12개 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5개 협업팀이 선정됐다. 선정팀은 팀당 2천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컨설팅·홍보 지원을 받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해, 관광기업 협업을 통한 콘텐츠 실증과 함께 지역 축제 활성화 및 관광 수요 확장 효과를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대표 우수사례로는 로컬문화기획사 '뻔한로컬'과 창원 소리단길 상권 기반 기업 '디벨로펀'이 협업한 스토리텔링형 공연·미식 투어 '욕봤데이'가 꼽힌다. 해당 팀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경남관광기업 페스타'에서 협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욕봤데이'는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창원 도심을 무대로 한 감성형 투어로, 엄마와 딸 모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소리단길 일대의 카페와 레스토랑 등 3개 공간을 이동하며 스토리가 이어지는 뮤지컬 공연과 식문화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모녀 간의 일상적인 갈등과 화해, 애정을 소재로 구성됐으며, 마음 카드와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총 8회 운영된 이번 투어에는 일반 참가자 160명과 팸투어 참여자 32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인 고용 30건, SNS 노출 28,167회를 기록했다. 또한, NC 다이노스 야구장 LED 광고, SNS 홍보, 세모로페스타·마산국화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운영을 통해 창원 소리단길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남해 원예예술촌 체험형 관광상품 'N.PLAY'(트리퍼·엑스크루), ▵제로웨이스트 야외방탈출 게임 '위기의 김해'(인절미투어·파틱스), ▵XR·AR 기반 디지털 관광 투어(이퓨월드·공감오래콘텐츠)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이 실증 운영됐다. 디지털 관광 투어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연계해 2만 1천여 명이 참여하며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된 우수 사례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지역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관광기업 협업을 통한 지역 맞춤형 콘텐츠 개발은 경남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기업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해 경남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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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에 새 바람 5개 팀 관광기업 협업으로 6만 명 방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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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 □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 준공 ▲내년 1월 문을 여는 서부산권 핵심 공연시설인 ‘낙동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박 시장은 ▲먼저 오후 1시 40분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을 방문해 내년 초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른 시일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2시 10분에는 서부산권 최초의 클래식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로 이동한다. 콘서트홀 및 앙상블극장에서 개관 준비 상황 브리핑을 청취한 후, 낙동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향후 서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낙동아트센터가 중심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시에는 서부산권 영상미디어 문화복합공간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 오늘(17일) 개관식을 하는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강서열린문화센터 2~3층에 총면적 1,523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로,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 제작 ▲교육 ▲상영 ▲커뮤니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가 건립하고 (재)영화의전당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시설로는 ▲시민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영화상영관(모두극장) ▲고품질 영상 및 음향 녹음이 가능한 영상제작 스튜디오 ▲개인 크리에이터와 독립 제작자를 위한 1인 미디어실 ▲최신 촬영 및 편집 장비를 갖춘 전문 편집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 시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서부산권 시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 주도형 미디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개관식은 오늘(17일) 오후 3시, 강서열린문화센터 2층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장, 시의원, 강서구청장, 유관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서부산 지역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행사에서는 센터 다큐멘터리(하이라이트) 상영, 축하영상(유명 인플루언서, 시민 등), 인공지능(AI)과의 대화에 이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특히, 인공지능(AI)과의 대화에서 박 시장은 인공지능(AI)에게 부산 문화의 현재 여건을 각종 문화지표를 활용한 분석을 요청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대규모 문화시설 확충을 앞둔 부산 문화의 미래상이 어떻게 변할지 질의하는 코너를 진행한다. □ 한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개관영화제를 개최하여 ▲각종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특별 강연 등 서부산권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개관영화제는 한 달간(2025.12.17.~2026.1.17.) 무료로 진행하며 관객과의 대화, 특별강연 등을 추진하고, 초등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관련 특강을 12월 중 무료로 진행한다. ○ 또한 내년(2026년) 1월부터는 ▲예술·독립영화 상영 ▲영화 제작 및 유튜브 운영 과정 등 교육 ▲고품질 미디어 시설 및 장비 대여(대관) 등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그동안 미디어 기반 시설(인프라)이 부족했던 서부산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곧 개관하는 낙동아트센터 등 서부산권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의 문화 기반 시설(인프라)을 촘촘히 연결해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게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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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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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2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관객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헨젤과 그레텔’ 서곡, ‘스케이터즈 왈츠’ 등 겨울의 풍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펼쳐지며,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넘버,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더해져 연말의 행복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연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채워줄 선물이 될 것이다.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연장 전체를 특별히 꾸민 것이 특징이다. 관객이 입장하는 로비부터 공연장까지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했다.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의 설렘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 ‘선물 같은 밤’을 선사한다.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동화적 감성과 서정미를 담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중 ‘왈츠’, 시벨리우스의 ‘축제풍의 안단테’,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를 연주하며 겨울의 풍경과 감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 협연하는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통해 깊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대비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뮤지컬 명작 <오페라의 유령> 중 ‘띵크 오브 미’,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안 스트릿 송’ 등을 노래하며, 다채로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중 3악장,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이 연주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이번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수원시향, 제주교향악단,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오페라와 현대음악에서도 폭넓은 해석 능력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귀국 후에는 과천시향,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경기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는 등 탄탄한 지휘 경력을 쌓았다.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과 교수이자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섬세한 음악적 디테일과 폭발적 에너지를 겸비한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도 함께한다.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 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한 강혜정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달콤하고 유연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실력파 성악가이다. 또한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 성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바이올린 협연을 맡은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2023년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 지휘자와의 4회 협연을 성료 하였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Ning Feng을 사사하고 있으며, 솔로,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일연방음악장학재단의 후원으로 1715-1720년 제작된 마테오 고프릴러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공연 전체의 연주를 맡은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섬세한 앙상블과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이들은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저변을 확장하고 새로운 연주 흐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아름다운 겨울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에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지난 10월 업무협약 체결한 남산복지재단 소속의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자도 일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공연장을 찾는 순간부터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공연을 준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서로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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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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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디즈니 꿈의 선율’송년콘서트 대성황
- 경북도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브리와 디즈니의 명곡들을 클래식과 접목한 ‘동락 꿈의 선율’ 송년 기획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길병민과 소프라노 조현진이 환상적인 협연을 선보이고,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의 아름다운 선율을 조화로운 하모니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귀감이 되는 모범납세자를 특별 초청해,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동락관은 올해 네 차례의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매회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컨셉과 무대로 명실상부 도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도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역할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콘서트가 한 해 동안 수고한 도민의 일상에 힐링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더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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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디즈니 꿈의 선율’송년콘서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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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가야 지배자 무덤’창녕 계성고분군 발굴현장 공개
- 경남 창녕군과 경남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발굴조사 현장(계성면 계성리 산98번지)에서‘창녕 계성 고분군 10·11호분 발굴조사’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녕 계성 고분군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분과 함께 창녕의 고대국가 비화가야의 성립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사적 지정 이후 고분군을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무덤 구조가 확인되어 계성고분군 축조집단의 성격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10호분은 계성 고분군 중심 능선 끝자락에 있는 대형의 봉토를 가진 가야 고분이다. 10호분은 조사 결과 길이 13.5m, 너비 6.3m, 높이 2.8m의 나무 뚜껑을 한 대형석곽묘로, 주곽(주인공 안치공간)과 부곽(유물 부장공간)을 따로 구성해 축조되어 있다. 대형의 석곽묘와 봉토를 축조하기 위해 목가구조(木架構造) 공법, 봉토 구획 성토 등 당시 최고 수준의 고분 축조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토유물로는 금동으로 장식한 말갖춤새를 비롯하여 쇠투겁창, 철도끼 등의 철기류가 확인되었고, 부곽에는 굽다리접시, 항아리 등의 토기류가 발 디딜 틈도 없이 확인됐다. 특히 도굴로 인하여 일부 편으로만 출토되었지만, 금동관편이 출토되어 당시 최고지배자급의 무덤임을 확인케 하였다. 이번 창녕 계성 고분군 발굴조사는 5세기 후반 비화가야 지배자의 권력과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수한 고분 축조 기술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창녕군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창녕 비화가야에 대한 국민적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조사·보존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설명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문화예술과 국가유산팀(055-530-1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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