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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경남도립미술관(GAM)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통영 출신의 현대자수 작가 송정인(1937~ )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개최한다.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서울에서 미(美)수예실’과 한국 최초의 공예전문화랑 ‘꽃가마’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한국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1967년 제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970년 제5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4전시실 ‘1부. 꽃가마-전통을 잇다’에서는 전통 자수 병풍과 의복, 노리개, 보자기 등 생활 자수를, 5전시실 ‘2부. 메아리-순수미술의 경지로 엮다’에서는 현대 추상 자수와 사진기록,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귀중한 작품과 자료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전시명 ‘실로 만든 메아리’는 작품 메아리(1970)에서 착안했다. 오랜 시간 자수 작업을 이어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한 작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 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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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7
  •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은 2024년 결선 진출팀인 ‘리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댄스 공연과 2025년 결선 진출자 ‘정인화’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서현 ▲404 NOT FOUND ▲NOD ▲GRIT ▲다츄 ▲하고잽 ▲AEON ▲피닉스 ▲YOUNG WAVE ▲박소현 등 총 10팀이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댄스 분야 예선 영상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스트릿댄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댄스 문화를 반영한 무대”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은 오는 8월 1일 산청 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지난 노래 분야 예선과 밴드·연주 분야 예선을 통해 각각 선정된 3팀, 그리고 이번 댄스 분야 예선을 통해 선정될 3팀 총 9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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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부산·경남 관광 상생 通했다”
    -전통주·공예·로컬푸드... 경남 로컬 브랜드, 부산서 통했다 - -인기 체험 품목 조기 매진... 경남 콘텐츠 경쟁력 입증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운영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얼리썸머 시즌’ 연계 경남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과 경남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 관광기업 6곳이 참가해 전통주·공예체험·로컬푸드 등 경남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약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호응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비누 만들기 체험(디플레이스), ▲향수 만들기 체험(엠마스튜디오), ▲드론체험(코코드론)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일간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부산의 야간관광 플랫폼을 통해 경남 로컬 기업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로컬 콘텐츠가 부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초광역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9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본행사에서 참여 기업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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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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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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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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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7

실시간 문화 기사

  •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항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군악의장 페스티벌’, ‘승전행차’, ‘여좌천 별빛축제’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4월 3~5일)’, ‘이순신 방위산업전(4월 1~3일)’ 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진해군항제를 부울경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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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8
  •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 호국정신과 선율로 빛난 군악의장페스티벌
    창원특례시는(시장 권한대행 장금용)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해의 벚꽃을 찾아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군악 및 의장을 주제로 한 대규모 공연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포먼스를 통해 진해군항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이다. 2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마칭공연은 장엄한 군악 연주와 정교 의장대 동작이 돋보여 관광객들에게 웅장한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호국 퍼레이드는 북원로터리에서 시작해 공설운동장까지 1.65km 구간으로 군복을 입은 의장대원들이 행진하며 선보이는 정렬된 동작과 장엄한 음악은 현장에 모인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진해군항제의 본행사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참여형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인 프린지 공연은 웅천고등학교, 경화역,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 상남동 분수광장, 중원로터리, 해군사관학교, 통영시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창원 곳곳의 벚꽃 풍경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테츠로서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우리의 전통과 현대 군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통해 창원이 가진 문화적, 역사적 자부심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3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어 주·야간 마칭공연, 호국퍼레이드, 프린지공연으로 구성 되었으며 29일 폐막식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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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8
  • 경남관광재단, 김해공항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경남관광재단은 26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행사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고 경남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상남도관광협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영남지회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복 도포를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행사는 주요 참석자들이 국제선 입국장에 들어서는 대만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 인사를 건네면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제막 세리머니를 통해 ‘봄꽃 경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남 방문 웰컴키트와 벚꽃 화관을 직접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개막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 A 씨는 “경남의 봄꽃 관광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이번 여행에서 벚꽃으로 아름다운 진해와 경남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 관광객은 진해와 김해를 잇는 여행 상품을 이용해 경남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항 홍보 행사는 4월 6일까지 총 12일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김해공항은 부울경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봄꽃 여행지는 경남’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꽃 시즌(3~6월)을 맞이해, ‘봄꽃은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의 다양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및 미디어 플랫폼 홍보 등을 통해 5천 명 이상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활발히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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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창녕 옥천사지’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선정... 국비 1억 5천 확보
    경상남도는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위치한 ‘창녕 옥천사지’가 국가유산청의 2026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수해·도굴·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비지정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 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공모에서는 전국 20개 유적이 신청해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를 비롯한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창녕 옥천사지’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광주 각화동 2호분, 제천 시곡리 소악사지, 청양 대흥리 발견신고 유적, 당진 백석리 발견신고 유적,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 창녕 옥천사지 ‘창녕 옥천사지’는 창녕 관룡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터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고려사 열전 신돈 편’에는 고려말 승려 신돈의 어머니가 옥천사의 여종이었고 신돈이 이곳에서 생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고려말 이전부터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신돈이 반역죄로 처형된 이후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표조사를 통해 축대와 석탑·석등 부재 등이 확인됐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찰터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비지정 유적의 보존 관리는 시군 사무지만 부족한 재정여건 상 제대로 된 가치확인 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창녕 옥천사지’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선정은 경남도가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 옥천사지’는 조사를 위한 발굴 허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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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경남도, 이순신 연계 디지털 콘텐츠 공모 선정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통영시와 남해군이 포함돼 경남이 2곳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우수성, 환경 적합성, 지역 창작자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공모 계획 단계부터 사업 필요성을 건의하고 평가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 대응했으며, 향후 ‘이순신 승전길’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통영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강구안, 통제영거리, 디피랑 일원에서 실내외 미디어아트를 5개 스토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은 ‘바다에 새긴 빛의 결’을 주제로 이순신영상관 영상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순신 바다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3억 원이 각각 지원되며, 오는 4월부터 착공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 운영될 경우 통영과 남해를 중심으로 약 14만 명의 관광객 증가와 18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관광객 증가 : 통영 강구안 등 6만 명, 남해 이순신공원 등 8만 명 특히 이번 콘텐츠는 도가 추진 중인 남해안 대표 걷기 여행길인 ‘이순신 승전길’과 연계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니라 역사적 고증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남해안 관광명소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 매력을 높이겠다”며, “역사적 몰입감을 극대화해 남해안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순신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이순신 승전길’을 중심으로 남해안을 꼭 한번은 찾고 싶은 대표 걷기 여행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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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경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개막
    경남도는 디자인 혁신으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미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경남의 산업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3월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전람회의 핵심인 ‘특별주제’는 “경남의 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의 주력 산업과 △가야 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 유산, △남해안 관광 자원을 연계한 디자인 작품은 공모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 기술을 디자인 창작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 공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다만, 출품자는 AI 활용내역서를 제출하여 디자이너 본인의 기획 의도와 편집 과정을 증빙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총 37점, 시상금은 3천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시상도 준비돼 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전시를 거쳐, 11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자인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26’ 교류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남 디자인의 저력을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생, 일반인, 기업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 또는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전용 누리집(http://gnk-designawa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해외 5개국 포함 1,0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되는 등 경남 K-디자인 전람회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의 풍부한 자산이 디자인 혁신과 만나 도내 기업과 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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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창녕군,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최
    경남 창녕군은‘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채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를 자랑한다. 첫날인 4월 9일에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리고, 올해 3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와 활기찬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마이진, 신승태, 전유진, 황인아 등 초청 가수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밤하늘에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나이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는 창녕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와 함께 성대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또한 4월 4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및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유채꽃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에는 빨간 풍차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인증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옆에는 대형‘태극기 정원’도 조성돼 있다. 남지철교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트러스 다리로, 물결치는 듯한 교각 디자인이 특별함을 간직하며, 한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 명소다. 1933년 개통돼 1994년까지 60년간 이용됐으며, 현재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보행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녕 남지유채꽃단지 인근에는 ‘창녕남지개비리’와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다. 창녕남지개비리는 낙동강을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벼랑길로, 2021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 78℃를 자랑하며, 2023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유채꽃단지와 남지개비리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한 뒤,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함께하신 분들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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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창원문화재단, 2026년 4대 핵심과제 발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춘환)은 2026년 책임목표인 ‘시민의 일상에 가치를, 창원의 미래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4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재단은 올해 예술인 및 생활문화 성장 지원, 지역특색·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ESG 실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디지털 기반 시민 체감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권 안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과 공간 자원을 반영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안전·신뢰 기반의 기관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디지털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예술인 및 생활문화 성장 지원이다. 재단은 시민 생활권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예비예술인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문화대학과 예술아카데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지역 예술인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사업과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함께 넓혀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지역특색·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이다. 재단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성, 관광자원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와 테마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권역별 문화공간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조각비엔날레와 연계한 지역 특화 복합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창원의집과 창원역사민속관 등 공간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 연계 콘텐츠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세 번째 핵심과제는 ESG 실천 및 사회적 책임 강화다. 재단은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저탄소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신뢰 기반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회용품 사용과 재사용 확대 등 친환경 운영을 추진하고,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관리와 3·15아트홀 무대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체계도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확대하고, 윤리·인권경영 기반을 강화해 기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핵심과제는 디지털 기반 시민 체감 인프라 고도화다. 재단은 채널별로 분산된 정보 전달과 개별 시스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홍보·대관·소장자원 관리 전반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월간 『문화누리』의 웹진 전환, 소장유물·소장작품 통합관리, 대관 통합관리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운영 효율과 관리체계도 함께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4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생활권 중심 문화 확산,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확대, ESG 기반 책임경영 강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함께 추진해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운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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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안병구 밀양시장, 국가유산청 방문…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안병구 밀양시장이 23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허민 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 등 밀양시의 주요 문화유산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밀양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전승·보존과 문화관광 자원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올해 9월 착공 예정인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무형유산원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밀양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 사업비 증액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밀양아리랑의 가치 확산 및 K-컬처 연계 콘텐츠 육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광객 편의와 역사적 가치 제고를 위한 영남루·향교 주변 공원·주차장 조성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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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 봄의 시작, 제64회 진해군항제 3월 27일 개막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알리는 최대 벚꽃 축제, ‘제64회 진해군항제’가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0일간 창원특례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군항제는 ‘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단순한 관람형 축제를 넘어 관광객이 머무르고 직접 참여하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 36만 그루 벚꽃이 전하는 역사와 낭만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한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 행사가 개최하여 1963년부터는 그 규모가 커져 본격적인 벚꽃 축제로 개최됐다. 진해 도심 전역을 수놓는 36만 그루의 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나무가 크고 꽃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 벚꽃 아래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올해 군항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벚꽃 속에 머물며 체험·공연·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행사를 비롯해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 K-POP 댄스경연대회 △여좌천 별빛축제 △군항제 가요대전 등 대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는 3월 27일에 집중된다. 오후 6시부터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공동개막식이 진행되며, 군악대·의장대 공연과 가수 이새벽, 에녹의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본격적인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4월 1일 오후 8시에는 진해만을 수놓는 대형 불꽃과 음악 연출 그리고 주변 벚꽃 야경이 어우러진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가 개최된다. 군항제 기간 방문객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창원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 인력과 질서유지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야시장 구간을 전면 개편해 ‘군항브랜드페어’와 ‘군항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군항브랜드페어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박람회 형태로, 군항빌리지는 벚꽃과 유명 먹거리를 결합한 좌석형 먹거리 존으로 운영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호응을 얻었던 감성포차로 속천항 인근 해변에서 운영되어 야간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미스터 트롯3 출연진으로 구성된 트롯데이를 시작으로 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발라드·레트로 장르의 공연인 뮤직데이 그리고 MZ세대 인기 밴드로 구성된 뮤직데이 공연으로 이어져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는 축제’에서 ‘함께 만드는 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AI 영상 공모전이 진행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군항제의 벚꽃 풍경과 도시 매력을 담은 영상을 제작·공모하는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작은 진해군항제 개막시 식전 영상 및 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고 축제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추모행사가 3월 27일 오전 10시 북원로터리에서 봉행 되며, 오후 3시에는 북원로터리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르는 구간에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참가팀과 시민행렬단이 함께 이충무공의 승전 행렬을 재현한다. ◇ 편의와 신뢰 모두 잡는 축제 운영 시는 원활한 교통과 관광객 편의 확보를 위해 임시주차장 5,950면을 마련하였다. 주말에는 블루·옐로·레드 3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평일은 경화역~진해역~북원로터리를 순환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말에는 북원로터리~진해역~중앙시장~경화역 구간 3.2km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부대 개방행사와 주요 관광지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료 임시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북원로터리~해군기지사령부를 연결하는 노선과 3정문(해군사관학교 정문)~11부두~해군사관학교를 잇는 노선은 평일과 주말 모두 운행해 군부대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주말에는 인의동 종점~속천 종점~경화역~중앙시장~진해역~북원로터리를 순환하는 ‘그린라인’을 운행해 주요 관광지 간 이동 수요를 분산한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집중되는 교통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군부대 개방 구간과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 질서 확립과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시는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련 부서와 경찰 그리고 주관단체가 참여하는 불법영업행위 단속 전담팀(TF)을 구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노점상 설치, 무신고 식품 영업, 도로 무단 점용 등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식 부스에 실명제, 가격 표시제, 신용카드 의무사용제를 도입하고, 위반 시 즉시 퇴장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공식 참여 업소에는 별도 스티커를 부착해 방문객이 허가 업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질서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믿고 찾는 모범축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현장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진해군항제에서 소중한 분들과 벚꽃의 낭만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군항제는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예비축제는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준비단계로, 지정 기간 2년 동안 평가·컨설팅·홍보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향후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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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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