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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금)~5.12.(일)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체계 전시 및 5. 11.(토)에는 진해 해양 공원 솔라파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 명동마리나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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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창원FC, 30일 파주시민축구단 상대로 첫 승 도전한다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3리그 3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 첫 승리의 영광을 함께 할 팬들과 후원업체를 초청해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경기에서는 스폰서 시축을 비롯해 창원FC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홈 경기를 직관하고 입장권과 함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 기념일, 프러포즈, 축하 사연 등을 경기 2일전까지 사진과 영상으로 신청하면 홈 경기 시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전광판 사연 이벤트는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 서장욱 단장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계속 찾고 싶은 창원FC를 만들기 위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의 관중 목표는 1만 달성으로, 1만 번째 관중을 위한 의미가 담긴 축하 선물을 계획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자주 찾아 주인공에 도전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홈 개막전에서 대전코레일에 0:1로 아쉬운 석패를 한 창원FC는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 시즌 초반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등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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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4-03-22
  • 홍남표 창원시장, 박항서 감독 만나 창원FC 발전방안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창원시청에서 박항서 전 감독을 만나 창원FC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전 감독은 “창원시가 축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는 것에 늘 감사하고 있고, 특히, 감독으로 몸 담았던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단법인 창원FC로 출범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인연으로 친정과도 같은 창원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구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머물다가 이달 초 귀국한 박 전 감독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2023년까지 베트남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베트남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는 2024년 K3리그 경기 성적 향상은 물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3. 3.(일) 김해시청과의 개막 경기와 3.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 코레일과의 홈 첫 경기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시민에게 활기찬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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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역대 눈부신 투혼 빛났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가 불굴의 투지와 열정을 보였던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경상남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참가했던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8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58개 총 149개의 메달, 총점 94,577점을 획득하며 경쟁 시도인 울산, 대구, 대전 등을 제치고 종합순위 8위를 달성했다. 또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 활약과 기업체 선수 고용 선수들의 노력 등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신기록(2명)과 다관왕(13명)을 대거 배출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6단계 상향으로 차기 개최지인 경남 체육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대회의 경남 효자종목은 양궁, 탁구, 육상, 볼링 등 9개 종목으로 특히 전략종목 양궁, 사이클, 카누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태권도에서도 금 1,은 1,동 2개를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폐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수영종목 강창완 선수가 5관왕으로 대회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경상남도는 타 시·도 모범이 되는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전남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엔 경상남도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로 찾아온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330만 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급 성공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뜨거운 땀과 활약을 기억하며 선수단의 노고와 더 높은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 도민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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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열어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8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 경남도청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장애인체육회 강외숙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사회, 가맹단체회장, 각 종목별 선수, 감독 등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기원(경남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는 경남대표로 선서를 다짐하였으며, 이번에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으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사고 없는 안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상위권 입상을 위해 참가 선수단 규모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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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아시아 최대규모 아이스하키캠프 ‘하키투게더’ 대구에 온다
    대구광역시는 아이스하키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도자교육과정 유치에 성공해 8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7일간 육상진흥센터와 실내빙상장에서 선수들을 맞이한다. ‘2023 개발도상국 아이스하키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하키투게더)’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발판 삼아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육상종목에 개발도상국 지도자교육과정을 유치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종목도 유치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는 13개국에서 30여 명의 아이스하키 예비 지도자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U16 중등부 및 유소년 선수 150여 명과 함께 오프아이스와 아이스훈련을 받게 되며, 4개의 팀으로 나눠 시합경기를 하게 된다.본 사업에 참가한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서 인증한 ‘아이스하키 투게더 코칭 라이센스’를 얻게 된다.특히, 올해는 국제아이스하키여연맹 회원국 관계자 7개국 20여 명을 초청해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옵저버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되며, 이들은 2023하키투게더 캠프에 참가해 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각자의 국가에서 발전시켜야 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선수와 지도자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번 교육과정이 아이스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 유소년 아이스하키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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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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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제2회 경상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9일 양산 가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용범 부의장, 이용식‧이영수‧최영호‧권혁준‧박인 도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 권혁준 도의원은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더 많이 후원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개인전, 팀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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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5-20
  •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에서 전국 단위 최초로 열린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경북, 전남, 전북 등 각지 유소년 드론축구 12팀이 참가 선수와 관계자, 가족,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차세대 떠오르는 ICT 레저스포츠인 드론 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열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조별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 선수들은 승리욕을 불태우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수상팀으로는 △우승 거창군 대표선수단 △준우승 의성 나르샤 △3위 구미 스카이스트 △4위 고창 유레카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은 외부에서 온 선수단이 거창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한, 드론 체험 부스는 18일부터 19일 2일간 방문객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지역의 유소년 드론 축구 선수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도록 직접 가르쳐주고 응원함으로써 청소년, 가족,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겠지만 많은 관객 앞에서 자신의 비행을 펼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용기 있고 멋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드론 산업 발전과 청소년들의 희망찬 꿈의 비행을 위한 기반과 기회 제공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드론 메카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드론 조종 인력 양성사업,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맞아 드론에 대해 배우고 조종해 볼 수 있도록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스포츠
    • 축구
    2024-05-20
  • 창원특례시,제12회시장배 족구대회성황리에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올림픽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지역 족구 동호인 의 단합과 유대감 조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4개부 62팀 360여명 족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전 예선을 치른 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과 개인상(선수·심판)에 트로피 와 상금이 주어졌다. 족구는 우리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족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본격적인 스포츠의 계절 5월, 경기를 통해일상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그간 닦아온 기량을 맘껏 펼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게 즐겨주시고,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에 매료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족구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수요에 발맞춰 체육시설 개선 및 환경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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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무주 태권도원,‘2024 파리 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 마쳐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올림픽 심판 26명(26개국)과 국가별 대표팀 코치 32명(26개국)이 참가해 올림픽 관련 정보, 태권도 경기 규칙, 채점 시스템 등 올림픽 경기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사로는 파리올림픽 기술대표, 세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 의무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이 밖에도 WT 집행위원, WT 강사,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 1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이번 캠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에 비디오 판독(IVR), 전자호구시스템(PSS), 4D리플레이시스템을 설치해 올림픽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며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심판·코치의 깊이 있는 교육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 기간 중 12일에 열린 WT 임시 위원회에서는 ‘2024년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5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지를 결정한 가운데 그랑프리 파이널은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챌린지는 미국 샬롯·태국 방콕·무주 태권도원을 개최지가 결정하기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은 3년 연속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제심판·코치 캠프는 태권도원이 WT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과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완벽하게 진행되었다”라며 “성공적인 캠프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WT,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원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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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심판-코치 합동캠프 성료
    올림픽 채택 30주년을 맞은 올해 오는 7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앞두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올림픽 국제심판과 참가국 지도자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등이 함께 합동캠프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각국 지도자와 국제심판을 초청해 합동훈련캠프(WT Coach-Referee Joint Training Camp for Pais 2024)를 개최했다. 12일 합동캠프 개막식은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서정강 사무총장, 집행위원,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총괄하는 모하마드 샤반 기술감독관(TD, Mohamed Shaaban, 이집트), 김인선(미국), 제이 웍크(Jay Warwick, 미국), 마헤르 마가블레(Maher Magableh, 호주) 경기감독관(CSB),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무주군 황인홍 군수 등이 참석했다. 조정원 총재는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국제심판과 각국 지도자들에게 축하하면서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이번 합동캠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지도자는 심판판정을 존중하고, 심판은 공정한 판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 경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4년간 강도 높은 기술 평정과 올림픽 국제심판 평가 시스템으로 선발된 국제심판 26명과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59개국의 32명의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참석해 심판 사전 교육과 올림픽에 적용될 상세한 경기 방식 교육이 진행됐다. 합동캠프는 2024 파리 올림픽 기술대표이면서 WT 집행위원인 모하메드 샤반(Mohamed Shaaban)을 비롯해 김송철 심판위원장, 정대현 의무분과위원장이 코치 및 심판에게 강의와 훈련 지도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프는 216년 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됐다. 올림픽 경기 상황을 구현하기 위해 WT 공인 올림픽 겨루기 코트 3개와 전자호구 시스템(PSS), 비디오 판독 시스템(IVR), 4D 리플레이 시스템(replay system)을 구축해 교육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 기간 동안 경기 방식과 규칙, 채점 시스템, 부상 응급 처치 및 의료시스템, 도핑 방지에 관한 코치와 심판 대상 교육과 심도 높은 토론도 진행됐다.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이에 따른 문제점에 대비한 실전 경기 운영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여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디오판독(IVR)과 전자호구시스템(PSS, Protector Scoring System), 4D 리플레이로 적용될 비디오판독 등에 관한 교육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선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부상시 의료서비스 및 응급 상황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전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지는 올림픽 특성상 실수가 없도록 심판판정과 경기운용 이해도를 높기 위한 경기 운영방식이 재차 강조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교육 내용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심판 수신호 실기 교육이 반복적으로 진행됐다. 모하메드 샤반 기술대표는 "이번 WT 올림픽 코치-심판 합동훈련 캠프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면서 ”훈련 캠프는 코치와 심판들이 서로 존중하고 노력해 전 세계 태권도 가족으로서 WT 비전에 부합하는 올림픽 태권도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는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WT가 올림픽 경기를 위한 사전 국제심판 및 코치 합동훈련캠프를 개최한 것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직전 중국 수조우에서 첫 시작했다.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고, 2020 도쿄 올림픽 때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제외해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런던 올림픽 사전 합동 훈련캠프 덕분에 런던 올림픽이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경기를 치러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더욱 공정한 판정을 위해 WT는 내달 모나코에서 올림픽 국제심판 교육을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에는 올림픽 랭킹 자동출전권(체급별 5위), 우시 그랜드슬램 랭킹 1위, 대륙별 지역예선전, 개최국 자동출전권, 와일드카드 등 총 128명에 IOC 올림픽 난민팀 5명 등 총 59개국(AIN제외)에서 13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개최했던 역사적인 공간인 ‘그랑팔레(Grand Palais)’ 경기장에서 열린다. 남녀 총 8체급 경기가 열리며, 경기순은 남녀 경량급부터 중량급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준결승과 패자부활전, 저녁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 시상식까지 밤 11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기간 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WT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이 펼쳐지고, 향후 WT가 올림픽 종목 추가를 위해 추진 중인 남녀 혼성 단체전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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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남 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3, 동 3개로 시작 순조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인 14일 경남 선수단은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라는 좋은 기록으로 장애학생체전의 문을 열었다. 이재유(밀양아리솔학교)는 남자 원반던지기 F35, F37(중)에서 11.25m를 기록, 박재환(거제애광학교)은 남자 800m T20(고)에서 2분 25초 31을 기록하였으며 손지원(경남장애인수영연맹)은 남자 자유형 100m S14(고)에서 57초53을 기록하여 총 3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조인성(남산중학교)은 포환던지기 F20(중)에서 8.20m를 기록하였고, 이창석(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은 멀리뛰기 T20(고)에서 4.59m를 기록, 김서진(거제애광학교)은 포환던지기 F20(초)에서 5.51m를 기록하여 동메달 3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김재원 경상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경남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 14.(화) ~ 17.(금)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성 종목 5개, 보급 종목 11개,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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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경남도,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경남도는 14일 창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20개 팀(시군 노인회 지회별 1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창군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군지회 한태봉 어르신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12회 경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결과 이날 개회식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경남도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여가생활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무사고(四苦) 효경남*의 무병고(病苦)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 대회, 게이트볼대회, 경남실버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어르신의 4苦(빈고/병고/고독고/무위고)를 완화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효도 경남을 조성해 나간다는 경남대표 노인복지브랜드의 새로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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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합천군,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경남 합천군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했다. 또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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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박완수 도지사, 경남 체육인들과 전국체육대회 성공 다짐 결의대회 열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다짐 결의대회에 참석해 경남 체육인들과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고,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 주관으로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 시군 체육회 회장 및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전문이사 등 도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지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으며,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결과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10월, 14년만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경남 체육인들의 힘과 저력을 뭉치기로 다짐했다. 시·군 체육회, 도 종목단체를 대표하는 2인이 결의문을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문화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을 합창하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달려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힘차게 외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체육단체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경남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내 체육단체 대표들은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운영 축소, △전국체전 중 교통량 감소를 위한 방안을 건의하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도와 도체육회는 현장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경남 체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고생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올 10월 전국체전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남의 역사와 문화, 경남인의 위상과 개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품격이 있는 훌륭한 체전을 만들기 위해 경남 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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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아쉽지만 잘 싸웠다! 포항시 선수단,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경북 포항시는 13일 구미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시는 구미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종합점수 235.4점을 획득해 개최지 가산점 22.4점을 포함해 253.9점을 획득한 구미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 선수단은 매년 종합우승을 다투는 구미시가 개최지 기록 종목 취득 점수 20% 가산점, 대진종목 1번시드 배정 등의 어드밴티지를 받아 그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해 오른 선수단의 사기가 본경기까지 이어지며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단은 구미시까지 찾아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시민서포터즈 등의 활약에 큰 힘을 얻으며 10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산점 제외 시 구미시에 앞서는 성적을 달성했지만 개최지 어드밴티지가 포항시의 발목을 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여일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 일어났다.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출신 안정옥 선수는 60세의 나이로 전문선수들과 겨뤄 여일반부에서 상주시, 경산시 선수단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포항시 선수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포항시가 경북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선수단과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서포터즈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며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포항시 선수단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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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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