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4(화)
 
  • 차량과 분리된 장거리 러닝 보행로 구축, 거제 런트립 브랜딩, 섬앤섬길 활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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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수양동)은 제2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가 보유한 해안 경관과 온화한 기후를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 여가, 관광이 결합한 대중적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거제 역시 사계절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거제시의 러닝 인프라는 시민 수요와 관광 잠재력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초천 한들행복길, 독봉산 시민공원 등 일부 산책로는 정비되어 있으나 장거리 러닝이나 본격적인 훈련을 하기에는 코스가 짧고,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칠천도, 산달도, 바람의 언덕, 해금강, 홍포, 여차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전국 러너들이 선호할 만한 경관을 갖추고 있음에도 별도 보행로가 부족해 러너들이 차도 위를 달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와 러너 모두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거제를 남해안 최고의 스포츠-웰니스 대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세 가지 정책으로 ▲ 차도와 분리된 전용 러닝 코스 설계 ▲ 거제 런트립(Run-Trip) 브랜딩 추진 ▲ ‘거제100K’를 맞춤형 플랫폼 ‘거제로 뛸거제’와 연계하여 스포츠관광 자산으로 고도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러닝 인프라는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객을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독봉산 웰빙공원, 문동폭포, 노자산 파노라마 케이블카, 바람의 언덕 등을 잇는 명품 코스가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완주 코스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거제시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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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 “거제를 남해안 대표 스포츠ㆍ웰니스 도시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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