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4(화)
 
  •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지속되어 온 관습적 당직 제도 전면 개편
  • 통합 재난상황실 체제 전환으로 행정 효율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부산시청3.PNG

 

□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공직사회의 관습적 '전 직원 순환당직제'를 전면 폐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전담 인력 중심의 신(新) 당직·재난 대응 체계로 전환한다. 

○ 이번 단행은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77년간 유지되어 온 공직사회의 전 형적인 관행을 깨부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의 파격적인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 기존에는 본청 전체 공무원이 순번제로 야간 및 휴일 당직 근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로 인한 업무 피로도 누적과 다음날 대체휴무에 따른 본연의 행 정 업무 공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단순 대기성 당 직 근무를 전면 폐지하여 공무원이 본연의 정책 기획 및 대민 행정 서비스 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 대신 재난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증원 배치함으로써 당직·재난 업무의 연속 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야간 및 휴일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조 치가 가능하게 한다. 

○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당직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이 단순·반복 민원과 타 기관 안내가 필요한 민원을 24시간 자동 응대함 으로써, 재난상황실에서는 재해·재난과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당직 후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여 민원 처리 속도 및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불필요한 예산 절감과 조직 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전재수 시장은 “77년 동안 익숙하게 여겨온 관행이라 할지라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행정 효율을 떨어뜨린다면 과감하게 바꿔 야 한다”라며, “공무원이 형식적인 당직 소모전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본연의 업무와 혁신 행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834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AI 스마트 행정으로 '일하는 부산' 박차! “77년 묵은 관행 깬다”… 부산시 '전 직원 순환당직제' 과감히 폐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