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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경남도립미술관(GAM)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통영 출신의 현대자수 작가 송정인(1937~ )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개최한다.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서울에서 미(美)수예실’과 한국 최초의 공예전문화랑 ‘꽃가마’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한국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1967년 제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970년 제5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4전시실 ‘1부. 꽃가마-전통을 잇다’에서는 전통 자수 병풍과 의복, 노리개, 보자기 등 생활 자수를, 5전시실 ‘2부. 메아리-순수미술의 경지로 엮다’에서는 현대 추상 자수와 사진기록,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귀중한 작품과 자료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전시명 ‘실로 만든 메아리’는 작품 메아리(1970)에서 착안했다. 오랜 시간 자수 작업을 이어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한 작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 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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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7
  •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은 2024년 결선 진출팀인 ‘리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댄스 공연과 2025년 결선 진출자 ‘정인화’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서현 ▲404 NOT FOUND ▲NOD ▲GRIT ▲다츄 ▲하고잽 ▲AEON ▲피닉스 ▲YOUNG WAVE ▲박소현 등 총 10팀이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댄스 분야 예선 영상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스트릿댄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댄스 문화를 반영한 무대”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은 오는 8월 1일 산청 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지난 노래 분야 예선과 밴드·연주 분야 예선을 통해 각각 선정된 3팀, 그리고 이번 댄스 분야 예선을 통해 선정될 3팀 총 9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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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부산·경남 관광 상생 通했다”
    -전통주·공예·로컬푸드... 경남 로컬 브랜드, 부산서 통했다 - -인기 체험 품목 조기 매진... 경남 콘텐츠 경쟁력 입증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운영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얼리썸머 시즌’ 연계 경남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과 경남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 관광기업 6곳이 참가해 전통주·공예체험·로컬푸드 등 경남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약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호응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비누 만들기 체험(디플레이스), ▲향수 만들기 체험(엠마스튜디오), ▲드론체험(코코드론)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일간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부산의 야간관광 플랫폼을 통해 경남 로컬 기업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로컬 콘텐츠가 부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초광역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9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본행사에서 참여 기업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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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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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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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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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7

실시간 문화 기사

  • 세계유산의 선율로 빛난다… 부산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음악회 개최
    □ 클래식부산(대표 박민정)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서초교향악단을 부산콘서트홀로 초청 한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음악으로 담아낸 특별공연을 마련했으며,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장을 음악으 로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첫날(7.19.)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지휘자 홍석원과 바리톤 김태한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 홍석원은 젊은 명장으로 불리는 지휘자(마에스트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의 제12대 예술감독으로 그간 부산에서 활력이 넘치는 음악을 시민에게 선보였던 케이(K)-클래식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또한 협연자로 나선 김 태한 바리톤은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차세대 세계 무대의 중 심이 될 성악가로 주목받고 있다. □ 최우정 작곡의 수제천(Resounds),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 베토벤의 교향 곡 제5번 <운명>을 선보인다. ○ 최우정 작곡가의 수제천(Resounds)은 한국 전통음악 수제천을 현대 오케 스트라의 언어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환경위기와 자연 공존의 메시지를 담 고 있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 시도로 평가받는 곡이다. ○ 특히 협연자로 나선 김태한은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Rückert-Lieder)>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처음 공연되는 가곡으로, 말러가 독일 시인 프리드 리히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 모음집이다. 인간 내면의 고독과 사랑, 영적 성찰을 표현해 세계유산위원회의 주제와도 잘 어우러지는 작품 이다. 그의 성숙한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 7월 21일은 서초교향악단을 초청하여 도시교류음악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피아니스트 김태형 이 협연한다. ○ 평화를 지휘하는 음악가이자 예술로 세계를 잇는 지휘자로 활동하는 배종 훈은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2 009년부터 유엔참전용사 기념 평화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서초구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 계적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서초M스타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하이든 교향곡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과 로망스 제2번, 몬티 차르다시 등 의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사의 기원(하이든), 혁신과 감동(베토벤), 다양성과 교류(몬티)로 이어지며, 세계유산위원회의 핵심 가치인 보존, 혁신, 교류를 음악으로 구현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니 라, 세계유산의 정신을 음악으로 번역한 무대라 할 수 있다. □ 공연은 클래식부산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콘서트홀(☎051-640-8888, 8822)로 하면 된다. □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부산이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의 정신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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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6
  • 함안군 스타기업 풍물패청음, 어린이 연희극 전석 매진
    경남 함안군은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으로 육성 중인 풍물패청음(대표 양승주)이 어린이를 위한 전통 연희극 ‘도깨비 방귀’를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문화예술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 2차 제작 선정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풍물패청음의 대표 어린이 공연 작품이다. ‘도깨비 방귀’는 환경오염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다섯 도깨비 등장인물과 풍물패청음 특유의 역동적인 타악 장단, 엘이디(LED) 연출 등을 결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놀이식 교육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함안과 창원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아와 교사 등 1000여 명이 관람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어린이 관객들은 신나는 우리 가락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도깨비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등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며 “지역에서 이처럼 완성도 높은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함안군의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있다. 군은 공모를 거쳐 2024년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2025년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 더이스트, 그리고 2026년에는 △㈜아크로멧 △헤파이스토스 △㈜신성터보마스터 △㈜풍물패청음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 판로 확대, 브랜드 고도화 등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청년기업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기업들이 함안을 기반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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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복천박물관, 전시 연계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특별교류전과 연계한 초청 강연회(이하 강연회)를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박물관 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물관에서는 지난 5월 22일부터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라는 고대 문 화유산과 현대 도자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30주년 기념 특별교류전을 진행 하고 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만나 볼 수 있 다. ○ 부산 도심 속 고대 분묘 유적인 복천동 고분군(사적 제273호) 출토 유물 을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 도예 작가 15인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와 현대의 예술적 미감이 결합된 일종의 융복합 전시라고 할 수 있다. ○ 전시는 현재 한국 도예계를 이끌고 있는 중견 교수진과 역량 있는 작가 1 5인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 로 해석하고 표현한 다채로 운 도예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티브가 된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이번 강연회는 특별교류전의 내용과 관련한 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복천 동 고분군 출토 고대 가야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제1강좌(13:30~15:00)에서는 「가야문화의 정수, 가야토기」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조성원 박사가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을 포함한 고대 가야 토기의 종류와 역사, 조형적 특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 제2강좌(15:10~16:40)에서는 「도자의 변신: 전통에서 현대까지」라는 주 제로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가 전통 도자기에서 현대 도자예술 로 이어지는 한국 도자기의 드라마틱한 변신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강연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늘(14일)부터 28일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 o.kr/bokcheon/index)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 서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 자세한 안내사항은 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bokcheon/index) 혹은 박물관 인스타그램(museum_bokcheon)을 참고하면 된다. □ 성현주 시 복천박물관장은 “선사 고대의 각종 토기부터 청자, 분청사기, 백자에 이르기까지 흙을 빚어 만드는 모든 기물들은 넓은 의미에서 도자기 로 분류할 수 있고,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이번 초청강연회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국 전통 도자기 문화 와 현대 도자예술로 변화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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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4
  • 창원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명 돌파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창원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창원에서 관광할래?’가 팔로워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원관광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말 1만 6천 명을 넘어선 데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창원관광을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창원의 관광명소와 축제·행사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카드뉴스와 릴스(Reels) 등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다. 특히, 관광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와 시민·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단순한 관광정보 제공을 넘어 창원의 매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영순 관광과장은 “팔로워 2만 명 돌파는 창원관광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동감있는 콘텐츠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SNS 운영을 통해 ‘가보고 싶은 창원’,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팔로워 2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그동안 창원관광 인스타그램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관광 인스타그램(@changwontou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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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3
  • 창원시립교향악단,‘2026 청소년 협주곡의 밤’개최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이 7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소극장에서 ‘2026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인재들이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연의 장으로, 재능 있는 청소년 연주자를 발굴하고 폭넓은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김인호의 지휘로 연주되는 공연의 첫 무대는 로시니의 경쾌한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막을 열고, 이어 바이올린 김은결(부산예중 2)이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마림바 이하림(반림중 2)이 생상스의 화려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를, 호른 안범수(서울예고 1)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1악장’을 선보이며, 클라리넷 노수현(선화예고 1)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3악장’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창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창원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의 자녀 및 홈스쿨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수)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1998년부터 이어온 창원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지역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에게는 전문 교향악단과의 협연 경험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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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0
  • 경남도, ‘남해안 대전환·경남관광 대도약’ 선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을 선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1회 경남 관광의 날은 지난해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경남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남해안 관광의 핵심은 접근성 확보와 투자, 규제 완화이며, 해상국도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잇는 접근성 개선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산업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서비스산업이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라며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산업을 경남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과 관광업계, 도민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경남 관광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오늘 제1회 경남 관광의 날이 경남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지난해 7월 11일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준 경상남도의회 의장, 경상남도관광협회장,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 ‘경남관광대상’ 시상에서는 남해군이 대상을, 밀양시가 금상, 통영시가 은상, 창원시와 거창군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 선포식을 통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역사·문화·웰니스·미식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관광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한 관광상품 전시회와 관광기업 채용상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경남도는 관광의 날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남도와 시군, 관광기관 등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광시설 및 숙박 할인, 관광기념품 할인, 지역축제, 공연, 체험행사 등 총 7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을 계기로 관광인과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경남관광주간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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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0
  • 밀양시, 제1회 경남관광대상 ‘금상’ 수상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올해 7월 11일을 ‘경상남도 관광의 날’로 처음 지정하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을 비전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남관광대상은 관광 활성화와 관광정책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전국 최초의 시상으로, 지역 특화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밀양시는 차별화된 관광정책과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시는 기존의 ‘보고 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고 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용두산 달팽이전망대 조성, 밀양강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슈퍼페스티벌 개최, 걷기·러닝 프로그램 운영 등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머물수록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관광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관광업계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정책을 고도화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경남 관광의 날 및 경남 관광주간(7월 5일 ~ 18일)을 기념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에 방문하고 싶은 밀양 관광지와 그 이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 사진 설명: 밀양시 관계자들이 제1회 경남관광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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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0
  • 밀양문화관광재단, ‘꿈의 예술단’ 예비 거점기관 선정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연극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6개월간 예비 거점기관 운영을 거쳐 향후 최대 5년간 지원받는 거점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밀양시의 행정적 지원과 재단의 기획·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재단은 밀양시 위탁 사업으로 어린이 뮤지컬 ‘밀양 특공대’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예술단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사업 기간에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사하고 아동·청소년 참여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밀양시와 협력해 신규 거점기관 선정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비 거점기관 운영 기간은 밀양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밀양 꿈의 예술단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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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 경남관광의 날 맞아 CECO 야외광장이 ‘야장’으로 변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창원특례시, 경남관광재단은 ‘제1회 경남관광의 날(7월 11일)’과 ‘경남관광주간(7월 5일~18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에서 ‘제10회 CECO DAY 한잔하세코’를 개최한다.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야장으로 꾸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문화행사인 ‘CECO DAY’와 연계해 처음 선보이는 여름 야장 축제다. 야외광장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관광과 문화, 친환경 가치를 함께 담아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은 광장 한가운데 조성되는 대형 야장(夜場) 공간이다. 낮에는 그늘막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여름밤 감성을 더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열려 야외광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거리도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아이스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생맥주와 함께 치킨텐더, 프렌치프라이, 마른안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행사장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잔하세코’ 리유저블 컵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생맥주 1잔당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경남관광의 날과 경남관광 주간을 맞아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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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 박경리 문학으로 잇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통영과 하동에서 만나는 박경리의 생명사상」을 주제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6년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김약국의 딸들》과 《파시》의 무대인 ‘통영’, 대하소설 《토지》의 핵심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중심으로, 굴곡진 근현대사 속 경남 민중의 강인한 삶의 궤적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강연 7회와 현장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도민 25명이며, 김상현 통영인뉴스 대표, 임회숙 소설가, 하아무 박경리문학관 관장, 함정임 동아대 교수 등이 전문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해에도 「경남의 근대건축문화유산 ‘20세기에 타오른 불꽃’」을 주제로 진해, 통영, 마산 일대의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을 탐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작년 건축 유산 탐방에 이어 올해는 경남이 품은 세계적인 문학 자산을 도민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실천적 인문학 체험을 통해 도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서관 내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모집 일정은 추후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index.lib)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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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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