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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립미술관, 한국 현대자수 거장 송정인 조명전 《실로 만든 메아리》개최
    경남도립미술관(GAM)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통영 출신의 현대자수 작가 송정인(1937~ )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개최한다.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서울에서 미(美)수예실’과 한국 최초의 공예전문화랑 ‘꽃가마’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한국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1967년 제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970년 제5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4전시실 ‘1부. 꽃가마-전통을 잇다’에서는 전통 자수 병풍과 의복, 노리개, 보자기 등 생활 자수를, 5전시실 ‘2부. 메아리-순수미술의 경지로 엮다’에서는 현대 추상 자수와 사진기록,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귀중한 작품과 자료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전시명 ‘실로 만든 메아리’는 작품 메아리(1970)에서 착안했다. 오랜 시간 자수 작업을 이어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한 작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 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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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7
  •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은 2024년 결선 진출팀인 ‘리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댄스 공연과 2025년 결선 진출자 ‘정인화’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서현 ▲404 NOT FOUND ▲NOD ▲GRIT ▲다츄 ▲하고잽 ▲AEON ▲피닉스 ▲YOUNG WAVE ▲박소현 등 총 10팀이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댄스 분야 예선 영상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스트릿댄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댄스 문화를 반영한 무대”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은 오는 8월 1일 산청 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지난 노래 분야 예선과 밴드·연주 분야 예선을 통해 각각 선정된 3팀, 그리고 이번 댄스 분야 예선을 통해 선정될 3팀 총 9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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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부산·경남 관광 상생 通했다”
    -전통주·공예·로컬푸드... 경남 로컬 브랜드, 부산서 통했다 - -인기 체험 품목 조기 매진... 경남 콘텐츠 경쟁력 입증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운영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얼리썸머 시즌’ 연계 경남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과 경남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 관광기업 6곳이 참가해 전통주·공예체험·로컬푸드 등 경남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약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호응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비누 만들기 체험(디플레이스), ▲향수 만들기 체험(엠마스튜디오), ▲드론체험(코코드론)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일간 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경남 로컬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부산의 야간관광 플랫폼을 통해 경남 로컬 기업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로컬 콘텐츠가 부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초광역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9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본행사에서 참여 기업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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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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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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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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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7

실시간 문화 기사

  •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불곡사 우담문화관 낙성식 찾아 축하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8일 성산구 소재 불곡사에서 개최하는 ‘우담문화관 낙성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낙성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불곡사 주지 도홍스님, 신도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축사, 오색테이프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담문화관은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관람편의시설로, 휴게시설과 문화유산 수장공간 등을 갖춰 불곡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담문화관 낙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불곡사가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창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철학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보존과 활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곡사는 전통사찰 제100호로 1989.8.7.에 지정된 사찰로 보물 제435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제133호 일주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창원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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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 통영을 달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댄스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은 2024년 결선 진출팀인 ‘리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댄스 공연과 2025년 결선 진출자 ‘정인화’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서현 ▲404 NOT FOUND ▲NOD ▲GRIT ▲다츄 ▲하고잽 ▲AEON ▲피닉스 ▲YOUNG WAVE ▲박소현 등 총 10팀이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댄스 분야 예선 영상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댄스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스트릿댄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댄스 문화를 반영한 무대”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은 오는 8월 1일 산청 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지난 노래 분야 예선과 밴드·연주 분야 예선을 통해 각각 선정된 3팀, 그리고 이번 댄스 분야 예선을 통해 선정될 3팀 총 9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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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창원중앙도서관‘북적북적 인형극단’공연 성황리 종료
    창원중앙도서관(과장 강문선)은 이달 7일 창원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치원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북적북적 인형극단’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북적북적 인형극단’은 창원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재단 주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에 창단한 인형극 동아리이다.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인형극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고, 이번 무대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처음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간단한 동화구연, 율동과 함께 그림책 ‘난 개구리인 게 싫어요’를 인형극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개구리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는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7월 21일에는 2차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새풀잎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북적북적 인형극단이 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며, 시민이 참여하는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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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밀양시, 첫 공식 관광 인증 ‘2026 밀양 관광의 별’ 4곳 선정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공식 관광 인증제 ‘2026 밀양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밀양 관광의 별’은 지역 우수 관광업체를 발굴·육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밀양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 분야별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 현장평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점을 받은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2026 밀양 관광의 별’은 ▲숙박 분야 ‘더반호텔’ ▲음식 분야 ‘제일곱창’ ▲카페 분야 ‘스텝로스터리’ ▲체험 분야 ‘레드애플팜’이다. 시는 이날 선정된 업체들에 상패를 수여했다. 향후 인증 현판을 제작·부착하고, 밀양시 공식 관광 누리집과 SNS, 관광 홍보물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 관광의 별은 관광객에게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관광 품질의 기준을 제시하고, 관광업계에는 서비스 경쟁력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관광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머물수록 매력적인 관광도시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밀양 관광의 별’ 홍보를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광객 대상 SNS 이벤트인 ‘밀양 관광의 별을 모아라!’를 운영한다. 선정 업체를 방문해 SNS에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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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피지컬AI·웹툰... 미래 콘텐츠인재 경남으로 모여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5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참가자 5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도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5개 대학과 (사)경남콘텐츠산업협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지·산·학 협력형 행사다. 대회종목은 ▲피지컬 인공지능(AI)(창원대), ▲웹툰(창원문성대), 인공지능(AI)활용 게임제작(경남대), ▲인공지능(AI)활용 영상제작(마산대), ▲드론(영산대)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청소년 참가자 5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기업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약 1,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경진대회 외에도 웹툰 작가의 현장 캐리커처 체험 부스, 디지털 라이브 드로잉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2aPVG)으로 가능하며 종목별 접수 기간과 모집인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종목은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는 드론, 웹툰,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제작, AI 활용 영상 제작 등 4개 종목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종목별 참가 대상과 접수 기간,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대학과 콘텐츠기업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첨단 콘텐츠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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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제16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제35회 야철제』개최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6시 성산패총에서 제16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5회 야철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야철제는 창원이 예로부터 철의 주산지로서 지닌 역사적 의미와 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산업적 특수성을 함께 기념하는 전통 행사이다. 1992년 첫 개최 이후 이어져 오며, ‘철의 요람’ 창원의 정체성과 철기 문화의 뿌리를 되새기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974년 창원기계공단 조성 과정에서 발견되어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철제는, 창원의 역사적 기반과 산업 발전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야철제에는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강인섭 전 창원시 교육장이 아헌관을,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또한 관내 철 생산 기업체 관계자와 시민 제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철 생산 기업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고대 철 생산 과정을 재현하는 의식으로 진행되어 전통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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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K-공예의 전통을 빚고 경남 공예의 미래를 만들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13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공예인과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 공모전이다. 56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경남 공예인의 땀과 열정, 전통기술의 계승과 현대적 창의성이 집약된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전에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등 5개 분야에서 총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남 지역 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진주시 조현영 작가의 「찬합」작품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전통 짜임 기법을 충실히 적용해 전통 목공예의 기술적 정밀성과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더했으며, 단순한 수공예품을 넘어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구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김해시 박용수 작가의 「허황후의 하루」, 거창군 이상석 작가의 「와인잔세트」가 선정됐으며,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진주시, 창원시, 장려상에는 거창군, 통영시, 밀양시가 각각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이 많았으며, 예술성과 기능성은 물론 상품성까지 갖춘 작품들이 돋보였다"며 "경남 공예인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이 K-공예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경남도 대표로 공예 분야 최고 권위 대회인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작업실을 지켜온 장인부터 새로운 감각으로 공예의 영역을 확장하는 젊은 작가들까지 함께 참여해 경남 공예의 저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공예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예 경쟁력을 바탕으로 K-공예문화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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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경남관광주간 맞아 숙박 할인 특별전 열린다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은 제1회 경남 관광의 날(7월 11일)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 경남 관광주간 숙박 할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남 관광주간 기간 도내 숙박시설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여름철 경남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관광의 날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가 올해 처음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특별전에는 도내 주요 숙박시설이 참여하며, 관광주간 기간 투숙객을 대상으로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참여 호텔별 할인율과 예약방법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https://gnto.or.kr) 알림마당행사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개별 숙박시설의 할인행사를 넘어 도내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첫 경남관광주간 공동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남관광재단과 숙박업계는 경남 관광의 날과 관광주간의 취지를 공유하고,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 관광 콘텐츠를 함께 홍보해 지역 관광시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경남 관광의 날을 맞아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숙박 할인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는 계기가 되고, 경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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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통영 수우도 풍화혈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통영 수우도 풍화혈*’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됐다.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 남쪽 해안 절벽과 인근 딴독섬 남쪽 사면 약 150m 구간에 분포한 이 지형은 백악기 후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사량도응회암을 기반으로 풍화혈(타포니), 파식와(노치), 돌개구멍(포트홀)이 한곳에 복합적으로 발달한 국내 희귀 사례다. * 풍화혈(타포니) : 암석 표면이 벌집처럼 움푹 파인 지형 이 지형은 화산활동과 해안침식작용이 결합된 지질학적 진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연유산이다. 특히 사량도응회암 특유의 다공성·불균질 구조가 염풍화, 파랑침식, 와류침식 등 다양한 작용과 맞물리면서 독특한 해안 미지형이 발달하게 됐다. 무엇보다 수우도 풍화혈은 풍화혈의 초기 생성부터 대형화 및 결합 단계에 이르는 형성 과정을 연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드문 사례다. 암석 특성과 지형 형성 간의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학술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상분지의 화산활동과 지형 진화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성 기작의 지형이 동시에 관찰될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학술적 가치와 희소성이 매우 높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천연기념물 지정을 통해 통영 수우도 풍화혈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훼손 없이 후대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는 3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국가유산위원회 지질명승조경분과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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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순겹살’로 세계인 입맛 잡는다”
    - 거제시 옥포·아주동 일원 대표 미식·관광거리 조성 - - ‘순겹살’ 브랜드 육성... 거제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로 도약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국 최초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거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음식거리를 글로벌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4월 공모를 실시해 서면·현장 심사와 지자체 발표평가를 거쳐 경남(거제)을 비롯해 강원 강릉, 충남 공주, 전북 남원, 경북 구미 등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1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옥포동과 아주동 일원을 대한민국 대표 미식·관광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임진왜란 최초 승전지인 옥포대첩의 역사성과 세계적인 조선산업 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투 승리 후 수군들이 함께 나눴던 공동체 음식문화와 조선소 노동자들의 삼겹살 회식문화를 연결한 ‘거제형 K-BBQ’ 스토리텔링은 역사와 산업, 음식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평가받았다. 또한 옥포대첩이 있었던 1592년의 역사성을 담아 ‘거제의 밤을 굽다, 순겹살 1592’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제시하며 거제만의 미식 관광 정체성을 부각했다. 도와 거제시는 문화공연과 미식체험, 청년 창업 지원, 브랜드 마케팅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유튜브 콘텐츠와 버스킹 공연 등을 결합한 ‘ON AIR’, ‘GREEN LIVE’를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거제형 미식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굿즈를 개발·보급하고, 관광객이 직접 삼겹살을 구워 실력을 평가받는 ‘GRILL LICENSE(순겹살 구이 자격증)’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BBQ CLASS’를 진행해 한국식 삼겹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는 ‘청년 미식창업 연구소’를 운영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남해안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개발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거제형 삼겹살을 ‘순겹살’이라는 브랜드로 육성해 미식·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거제를 방문하면 꼭 경험해야 할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 문체부 신규 공모사업인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은 경남형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별 특화 음식거리를 지속 발굴·육성해 경남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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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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