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캡처 당선증 받고 사진.PNG
신임 김오영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 사진 모습

 

15일 오후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세코) 3층에서 치러진 선거 결과 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에 김오영 후보가 당선 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실시된 선거는 12시50분부터 출마한 3명 후보가 기호 1번 신석민, 2번 김오영, 3번 곽종욱 후보순으로 소견발표가 있었는데 , 3번 곽종욱 후보가 소견 발표 도중에 갑자기 신석민 후보를 지지선언 하고 사퇴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어  소견 발표를 마치고 곧 바로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참여 순서대로 투표에 들어 갔다.

 

곽종욱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어느후보의 유,불리 변수 작용 여부를 두고 2명 의 후보가 열띤 경쟁속에서 총 585명의 유권자 중 477명이 

투표 참여 속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

 

그 투표 결과 1번 신석민 216표, 김오영 256표, 곽종욱 3표, 무효 2표로 김오영 후보가 40표차이로 신석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캡처 당선후 위원들과 단체 기념1.PNG
선거관리 위원들과 단체 사진

 

신임 김오영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 선거과정에  여러 가지 일도 있었지만 선거가 끝났기 대문에 이제는 경남체육미래를 위하여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생하신 여러분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평소 철학대로 경남체육회 존재 가치는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경남체육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아름다운 경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체육회가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떠날때를 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게 감시드리고 신석민후보에게 위로의 말씀 드리면서 이 시간부터 저를 지지했던 안했던간에 새로운 출발점에서 경남체육회를 위해 하나가 되자 ”라고 당선 인사를했다.

 

 

캡처 당선 인사말1.PNG
김오영 신임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당선된 신임 회장은 2023년2월24일부터 2027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경남체육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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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 김오영 당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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