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캡처 dusrndnjd연구원.PNG
비전선포식 개최 사진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선도하고 실용적 시책 마련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5년 6월 16일 개원한 이래 ‘실사구시’ 강령 하에 창원특례시의 혁신과 발전을 견인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연구원은 창원시정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 제고는 물론 창원특례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영구위기(Perma-Crisis)에 신속 대응,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연구원의 새로운 경영시스템과 비전 및 전략,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왔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창원특례시가 인구위기를 비롯해 대내외적 영구위기라는 큰 파고를 넘어 글로벌 첨단 메가시티로서 도시 미래상을 달성하는데 연구원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제 ‘격물치지(格物致知)∙절전지훈(折箭之訓)∙승풍파랑(乘風破浪)’이라는 새로운 3대 강령을 세워 ▲첫째, 연구사업과 연구기반을 강화하고 ▲둘째, 지역기여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셋째, 지속가능형 혁신조직을 구축하는 「CHARI 2.0」 경영시스템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CHARI 2.0」 의 비전은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연구 추진’으로 연구원이 지역의 STAR로 거듭나라는 의미를 핵심가치 ▲Special(전문적인 집단지성 구현) ▲Task(현장중심 연구결과 도출) ▲Available(활용가능 정책연구 지원) ▲Reasonable(합리적인 연구평가 도출)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이 목표로 하는 ‘창원특례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형 지식 플랫폼 마련’을 추구한다.

 

김영표 원장은 “「CHARI 2.0」의 4대 전략은 ▲첫째, 10대 선결 연구과제와 위기대응∙기회활용 중점과제를 비롯한 미래예측 실용 정책연구 추진이며, ▲둘째, 기능별로 세분화된 강소연구조직을 활용해 창원특화 정보 플랫폼과 시민참여 정책 데이터뱅크를 구축하는 것이고, ▲셋째,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현장중심 실천 연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넷째, ESG 기반 책임경영체계를 도입하여 무한 잠재력을 갖춘 지속가능 혁신형 연구기관 확립하는 것”이라며, “「CHARI 2.0」을 통해 창원시정연구원은 단순 행정수요 대응형 지역연구기관을 넘어 광역급 행정 권한과 재정특례 확보를 지원하고 미래선도형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지역혁신형 연구기관으로, 무한 잠재력을 품은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무이한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올 초 창원청년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하여 청년 민관협의체를 통한 현장형 정책 발굴 및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市로부터 창원청년비전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비전선포식의 2부 행사로 진행된 ‘청년이 미래다’ 세미나에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의 비전과 2023년 운영전략(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 ▲창원 청년현황과 이슈(창원시정연구원 서선영 책임연구원) ▲청년공간 조성 사례와 도시계획적 시사점(창원시정연구원 박형준 연구위원) ▲청년센터의 역할과 전달체계 구축의 필요성(대구광역시청년센터 오창식 센터장) 등의 주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창원특례시가 다시 젊은 도시로 회귀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하는 청년 이슈 토론회도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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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CHARI 2.0 비전선포 및 청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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