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9.19.(화) 뉴욕에서 열린 ‘C40 운영위원회’ 기후위기 대응성과 소개‧협력방안 논의
  • 서울, 15년간 온실가스 배출 13% 감축…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에코마일리지 소개
  • 내년 ‘기후동행카드’ 도입계획도 밝혀… 9.20.(수) ‘UN기후정상회의 신뢰 세션’ 참석
  • 뉴욕 타임스퀘어에 서울홍보관‧자전거원정대 등 통해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알려

□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에 서울이 거둔 기후위기 대응정책의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맨해튼의 명소 타임스퀘어 일대를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물들이며 세계인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9.19.(화)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이하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넷제로(Net Zero) 이행 및 기후회복력 제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이날 오후에는 맨해튼 타임스퀘어로 이동,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서울’ 홍보를 통해 현지인ㆍ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15년간 온실가스 배출 13% 감축…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에코마일리지 등 소개>

□ 오세훈 시장은 UN(유엔)기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된 ‘C40 운영위원회의’에 C40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ㆍ파리ㆍ밀라노 등 9개 도시 시장이 만나 기후위기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C40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도시 간 협의체로, 97개 C40 회원도시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이다.

○ ‘C40 운영위원회’는 회원 도시 투표로 선출된 16인의 시장이 참여하는 최고 리더십 그룹으로, 지구 온도 상승을 1.5℃ 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임무를 주도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15년간(’05~’20년) 온실가스 배출을 13%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 시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여러 배출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회의에 참여한 주요 도시에 서울시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 먼저 서울시는 '98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100% 재활용하여 연간 4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많은 세계 도시가 서울의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사료(57%), 퇴비(36%), 바이오가스(7%) 등으로 전환하여 100% 자원화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에서 연료를 추출하는 신기술을 도입, '30년까지 바이오가스 비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또 전기ㆍ수도 에너지 절약,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를 소개하며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견인하는 인센티브 제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 서울시가 '09년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 차량 주행거리 단축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방세ㆍ도시가스 요금 지불,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 현재 245만 명이 가입, 서울시민의 약 1/4이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서울시는 이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226만 톤(누적)을 감축(연평균 약 20만 톤), 뉴욕 센트럴파크 약 600배 숲 조성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 오 시장은 범지구적 기후 위기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어려운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년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도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 발언을 마무리하며 오 시장은 앞으로 서울시의 경험을 회원도시와 널리 공유, 기술 투자 등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 밝히고 오는 11월경 예정된 동아시아 지역회의 등 C40 활동에 더욱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09년 서울에서 ‘C40 시장총회’를 개최하는 등 출범 초기부터 열정적으로 C40 활동해 온 오세훈 시장의 복귀를 환영했다. 서울시는 '06년 C40에 가입해 '08~'20년 동아시아ㆍ동남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운영위원 도시로 활동했으며, 올해 초 오 시장이 해당 지역 운영위원으로 다시 선출됐다.

 

□ 다음날인 9.20.(수) 오후 14시<현지시간>에는 뉴욕 유엔(UN)본부 경제사회이사회실(UN ECOSOC Room*)에서 열린 「2023 UN기후정상회의」 ‘신뢰 세션(Credibility Matters)’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유엔기후정상회의’는 유엔총회기간 사무총장의 재량으로 개최하는 기후정상회의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의 제안으로 '1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회원국의 넷제로(Net Zero) 약속 이행을 강조해 온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열렸다.

○ 이번 기후정상회의는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행동 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세계 120여개 국의 정상ㆍ금융ㆍ기업ㆍ시민사회ㆍ지방정부 대표 등이 참여했다.

*ECOSOC(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

 

□ 특히 유엔은 참석 희망 도시의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실행방안, 기후약자를 위한 정책 등을 평가ㆍ검토하여 서울을 포함한 4개의 C40도시(서울, 런던, 파리, 뭄바이(인도))만을 이번 기후정상회의에 초청했다.


○ 이에 대해 유엔이 이번 행사에 초청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사전평가는 매우 엄격했으며,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초청받은 도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야심찬 실행자(ambitious doers)’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세계적 홍보메카 타임스퀘어에 서울홍보관‧자전거원정대 등 통해 ‘서울 마이 소울’ 알려>

□ 이날 오후 14시부터는 각종 광고와 홍보의 세계적 메카인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일대(Father Duffy Square)에서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해 서울을 홍보했다.


○ 서울시는 뉴욕 브로드웨이 티켓 판매장소로도 유명한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Father Duffy Square)’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새겨진 ▴서울브랜드 타투스티커 ▴서울 마이 소울에 담긴 의미를 설명한 홍보물 ▴서울브랜드 픽토그램을 활용한 모자ㆍ티셔츠 등 굿즈(Goods)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지인, 관광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세계적인 K-팝(Pop) 스타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뉴진스(NewJeans)’ 포토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또한, 토론토 돔구장 전광판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메이저리그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과 최근 서울관광재단이 공개한 BTS 뷔(V)의 “Seoul, Make It Yours”을 현장 상영해 큰 호응을 모았다.

 

□ 이와 더불어, 오시장은 맨해튼 전역을 돌며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해온 자전거 원정대(Digital(LED) Bicycle billboards)를 직접 탑승하는 등 서울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인상적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 자전거 원정대는 ‘서울 마이 소울’이 각인된 것은 물론 픽토그램이 그려진 풍선을 장착하는 등의 차별화를 시도하여, 일 평균 30만 이상의 유동인구가 다니는 타임스퀘어 주변에서 현지인ㆍ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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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4년만 C40 회의 참석…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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