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관리사무소 등도 "과장됐다.공유부분 녹물, 수전 누수 일상 생활화 아니다.주민 거주 못해 난리난다"
  • "대안제시다..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 시행령에 창원시가 포함 있어, 주차난 심각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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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빈(상남·사파동) 창원시의원 발언 모습

국민의힘 성보빈(상남·사파동) 창원시의원이 지난달 24일 오후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헌집 주께 새집다오"의  창원시에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전담 부서 설치 제안,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철근이 노출되고, 화장실과 주방 수전에서는  녹물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배관 노후화로 인해  누수는 이제 일상생활이 되었다" 라는 5분 발언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성보빈 의원의 발언을 두고 본지 기자는  해당 성원그랜드타운 4개단지(6,252세대)가  이 같이 말한부분을 어떻게 받아 드리고 있을까?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각 4개단지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장,역임한 대표회장, 단지내 주민 등에게 방문 인터뷰로 일문 일답으로  심층 취재를 해봤다.

 

이 발언 취지에 취재 결과  토월성원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과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는  4개단지 관리소와 주민 등은 한결같이 " 이 발언에 전혀 동의할 수없다.과장됐다. 전혀 아니다. 민원이 접수된것은 한건도 없다. 우리아파트는 관리를 잘해서 다른 아파트와 다르다.그렇다면 이 아파트에 살지 못한다.아파트 가치 집값 내려간다. 이 아파트에 살지도 않으면서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느냐. 창원시가 아파트 개인적 사유부분이 노후되면 행정지원팀을 꾸려 시민혈세를 쓰면 안된다. 그러면 주택은? . 주차장 협소는 맞는데 우리단지만의 해당하는것이 아니다"면서 불만을 쏟아 냈다.


이날 성보빈 의원은 24일 창원시에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전담 부서 설치를 제안했다.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경기 용인시·성남시 등에는 리모델링사업 관련 전담 부서가 있어 행정적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라고 예도 들었다.  

 

성의원의 발언록중에서 "현재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1994년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여 건물 등의 노후화가 심각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협소한 주차 문제 뿐만 아니라 철근 피복 노출로 인한 구조 안전, 스프링쿨러 미설치로 인한 화재 위험성, 협소한 보행자 통로로 보행자 안전도 매우 취약한 상태입니다"며,

 

"어디 이뿐입니까? 화장실과 주방 수전에서는 녹물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배관 노후화로 인해 누수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2022년 3월 조합설립, 10월 시공사 선정, 지난해 7월 도시계획심의를 접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가 바뀐 1월 지금까지도 심의 상정조차 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라고 창원시 행정을 질타 하면서,

 

"창원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차원의 절차 메뉴얼 부재 및 적용법규 해석으로 인해 국토부 질의회신에 시간이 소요되어 업무가 많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본 의원은 행정상 절차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 시행령에는 아파트 리모델링도 현행보다 세대수 증가를 허용하는 등의 혜택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창원 발전과 창원 미래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씀하신 시장님의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시장님의 약속도 발언했다.

 

A단지에서는 성보빈 시의원의 발언에 대하여 "철근 피복 노출로 인한 구조안전에는 문제가 없다.화장실과 주방 수전에서는 녹물이 안나온다. 협소한 주차문제가 부족한 것은 현실이다. 그때는 현재 주차면을 법으로 허용했다. 다만, 6,252세대의 대단지 주변에 공영주차장 한곳 없는 상황에서 성원아파트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주거환경 개선은 무리이고, 철근 피복노출로 인한 구조안전 문제는 시설물의 유지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라 공동주택은 매 3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성원아파트는 A, B, C, D 등급중 B등급으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어떤근거냐?고 되물었고,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화재 위험성은 스프링클러 미설치가 되었다면 준공허가가 적법하게 났다. 당시 소방법으로는 16층 이상인 공동주택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사항인 바,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는것 이해할수 없다. 화장실과 주방 수전에서는 녹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 급수 청소때 단수하고 난후에 내보낼 때 잠시일 뿐, 성원아파트에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 지하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매년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 판정을 받고 있으며. 또한 2년에 1회 급수관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적합 판정을 득하고 있다. 우리단지는 급수관 부식방지를 위한 스테인레스 배관으로 교체공사를 실시하여 보다 나은 시수를 입주민에게 공급하고 있다.녹물의 근거는 없다. 성원아파트 입주민들은 녹물로 밥을 해먹고 옷을 세탁하고 어린 아이의 몸을 씻기고 있다는 말이 성립되는데 경탄할 발언이다. 이렇게 되면 이 아파트에 살지 못하고 주민들의 항의로 관리소에는 난리가 나고 견디지 못한다 "며 개인 전유부분 외는 우리 단지는 전혀 그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올렸다.

 

또 B단지에서는 "현재 이 관리소에 근무한지 5년이 넘었다. 여태껏 단지를 관리해 왔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텐레스로 교체했기 때문에 녹물은 없다. 상당히 과장됐다. 이것때문에 민원이 일어나고 하는 이런일이 없었다. 다만 저수조 배관 청소시 밸브상 조금 나오고 그때 외는 안나온다"고 펄뜩 하면서 동의하지 않는다 라 했다.

 

또한 C단지에서는 " 철근 노출은 본적이 없다. 공용은 스텐레스이고 입상관이 잘되어 있다.주배관에서는 누수 및 녹물이 안나온다.

 단수가 되었을때 일시적으로 몇초 녹물이 순간적으로 나올수도 있다.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지만 민원을 받아 본적이 없다.

공용부분은 없다.개인적인 노후 문제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어느 아파트에서도 보일러 배관은 노후되면 밸브부분에서 혹시 나올수가 있는데 책임보험 등에서 해결된다. 무슨 근거에서 일상생활화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인지? 그런 녹물 누수가 나왔는지? 되묻고 싶다. 만약 그렇다면 이 아파트에 시달려서 근무하지 못한다"고 부동의 하며 분개했다.

 

그리고 D단지 관리소와 입대위 임원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동의 못한다. 관리소에서 전체 공용부분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철근 피복 노출,녹물,누수 등은 아니다. 만약 발언의 내용대로 배관 노후화로 인해 누수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라는 발언은 전혀 동의 못하고 이렇게 되다면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나? 개인세대 보일러 배관 누수는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모 단지 입주자대표 회장은 " 현재 우리단지에는 일부 개인세대 보일러가 오래되고 노후되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노후화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개인이 개별사항에 따라 고치면 되는것이다. 일상생활화란것에는 동의 할수  없다. 전혀 아니다. 그런 사실을 민원을 받아 본적이 없다. 한두세대는 있을지 몰라도  상세한 근거나 민원 등은 우리 소장에게 문의 해보면 잘안다" 고 했다.

 

또 다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은 " 리모델링하고는 관계없이 아파트 전체를 페인트 도색 업체의  전자입찰 공고를 했고 응찰 업체가 수개가 참여하였고  몇일전 선정위원회를 열어 약 13억여원으로 A 업체가 입찰되어 작업을 단계별 진행한다"라고도 했다.

 

2~3년전 모 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을 엮임한 주민 ㅇ씨는 "당시에 회장으로서 관리소 감독을 하고 있었지만 주방 씽크대나 화장실 급수배관에서 녹물이 나온적이 한번도 없고 수전 급수배관 누수 등을 민원을 받아 본적은 내 기억으로 없다. 그 성 의원의 그 발언에는 동의를 못하죠 수돗물 먹고 있는데 그러면 살수가 없는데...아직까지 리모델링 사업비 경비 등 개인세대가 부담해야할 돈은 얼마다 라고 공식적으로 받은바는 전혀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또 다른 입주민 P씨는 "이사온지 4년 됐는데 우리는 지금 전혀 안나온다. 이사올때 수리 다 해서 왔고 급수 배관 주방,화장실 아무곳도 안나온다. 발언 동의 안한다."고 했다.

 

1단지에 4년 정도 거주하는 입주민 S씨는 " 5분 발언 그거 아니잖아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개인세대 재산 가치 리모델링 사업인데 창원시에서 왜 시민혈세로 행정지원하고 팀을 꾸러요 팀을 꾸리면 공무원 움직이는 그 돈은 시민 세금 갖고 하는데 창원시에서 왜 개인아파트 고치는데 기본적인 것은 몰라도 지원합니까?  그것 안되고 절대로 안되는 거예요. 시의원이 무슨 그런 말을 합니까. 세상에 일상생활하는데 녹물 나오면 6천세대가 그냥 있겠어요.. 그말 절대 인정 못하고 녹물이 안나옵니다. 생활하는데 까딱 없습니다.전혀 문제 없습니다. 개인세대는 개인이 알아서 해야지. 발언을 이렇게 아파트에 붙여 놓으니 아파트 가격 폭락 시켰어요. 그 시의원 어디살아요 전번 좀 주세요 따질겁니다. 개인 부담 리모델링비가 듣기로는 26평일때 2보통 추정이 2억 정도라고 들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대출 이자 등은 어떻게 부담할거냐고요.그 의원은 여기에 살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개인세대 돈을 내 주지도 않으면서 공인은 근거와 타당성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한다"며 성토했다.

 

한편, 창원시 담당부서에서는 성보빈 시의원 해당 발언에 대해 "아직까지 시장님의 지시나 그 어떤 메세지 문서 등 언질이 없고 받지 못했다. 리모델링 추진 등은 절차대로 메뉴얼대로 진행하고 있다. 심의를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수도권 등 관련 지차체를 출장 방문 하여 어떻게 하는지를 견학한 적도 있다.찬성과 반대쪽의 그 어떤 편을 드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니고절차대로 법대로 규정대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 리모델링 조합측에서는 확정된 도면이나 개인평형 세대별로 부담금이 얼마인지 제출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도면,부담금 등이 사업승인 신청시 제출할 것으로 안다.

 

성보빈 시의원은 이에 대해 " 민원 및 데이타는 없다 한쪽편을 드는것은 전혀 아니다.배경은 사파대동에 살고 있고 입주민도 아니고 이해관계는 없다.시의원이 개입해서는 안된다. 난 애향심이 가득하다. 내 친구들이 결혼해서 다른 동네로 간다. 입지는 좋은데 노후화문제,주차문제 등으로 싸우고 갈등이 심하다. 기피하는 MZ세대 현상이 싫어 리모델링을 해서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인구도 들어오고,끌어 당기기 좋은 요건이라고 본다.  그기 중앙목욕탕 갔다가 조합에 가서 공부하고 젊은이가 없어 한심스러워 리모델링이 돼야 된다고 동의한다. 경로당을 돌면서 들어니 20~30%는 비난 여지가 있더라"고 말했다.

 

또, 행정지원 근거는 법은 있느냐? 언제 홍시장님이 말했느냐 ? 법은 있는냐?는 질문에는 "행정지원관계는 홍남표시장님 멘트다. 멘트를 땄다. 이 문구는 청소년 창업 미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 이거는 언론기사에 다 있다. 이거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고, 인용한거다. 문맥을 보면 앞전에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 시행령에 창원시가 포함되어 가지고 내가 이 문구를 썼다. 토월성원그랜드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행정지원에 관해서는 아직 법률적으로는 없다"라고 했다.

 

본지 기자가 토월성원그랜드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행정지원에 관해서는 아직 법률적으로는 근거가 없고 창원시 조례도 없는데 지원하라는것이냐 .불법으로 하라는 것이냐? ?에 대해서는 "대안제시다"라 답했고 , 만약 이렇게 되면  한참에 6,252세대가 이사하면 약 2만여명이 움직이는 꼴인데 창원특례시 지위가 빨리 무너는것 아니냐? 한명이라도 주민등록을 등재할려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음에 "미래세대에서 봤을때는 지금 우리가 이주걱정하면 평생 죽을대까지 못한다. 녹물,수전 녹물,철근 피복노출 등 근거는 데이타 자료, 민원 등 서류는 없고 누가 보내준 사진 PPT 보고 했다" 라고 했으며 정확한 팩트 자료가 없이 발언했음을 내 비쳤다.


특히, 성보빈 시의원에게 추후 4개단지 등에서 거짓말인지 아닌지를 확인 후에 다시 반론해 줄것을 요청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본지 기자는 취재를 하면서 관리소 및 주민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 전에 이미 이 아파트는 각 단지별로 엘리베이트는 새것으로 약 14억~ 전후로 교체하였고 1개단지는 도색 페인트를 4월에 시작하고 다른 단지도  예산에 수선계획을 세워서 도색,바닥 아스콘 등 필요한 대수선을 진행하여 입주민 편의 도모를 위하고 있고, 리모델링 사업 조합은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사항 절차가 아직 남아 있고 확실히 확정 안되었지만 사업비가 약 1조8천억~ 2조원 정도로 든다는 소문이 나 있고 개인 세대별로 평형별 22평,26평,32평,40,50,60평별도로  얼마를 내어야 할지  주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으며, 부담금 등이 주민말에는 약 2억원부터  예상하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사업 승인을 창원시에 받으려면 등기권리자 6,252세대에게  75% 이상 동의를 구해야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하며 언제인지 몰라도 시공이 개시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 성보빈 시의원 누군가에게 받았다는 사진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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