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 5.8. 10: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시장, 시 교육감,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 참석
  • 효행 유공자(효행자 8명, 기관·단체 3개) 시상, 시청 어린이집 원생 합창 공연 등 진행
  • 관련 부대행사로 대강당 로비에서 '세대공감 그림전' 전시 만나볼 수 있어

사본 -20240508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대강당) 05 (1).jpg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 축하공연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공연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특별한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기념식 당일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그림전'을 만나볼 수 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에 참석하는 어버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 사회에 효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신 효행상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어버이께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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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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