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우 의장, “양국 기업 교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인적교류 협력 강화”
  • 웡 대사, “양국 관계 격상으로 광범위한 협력 기대”

캡처 우원식.PNG
우원식 국회의장(우)이 웡 카이쥔 주한싱가포르대사(좌)를 접견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웡 카이쥔 주한싱가포르대사를 접견하고, 한–싱가포르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은 작년 11월 로렌스 웡 총리의 방한으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는 등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있었다”며 “1975년 수교 이래 50년간 자유무역질서를 지지해 온 양국이 불확실한 국제정세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우 의장은 “시아 키엔 펭 의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싱가포르를 공식방문하게 되는데, 의회간 협력에 대한 유용한 논의를 고대한다”면서 “로렌스 웡 총리와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고령화 대응을 위한 싱가포르의 정책을 직접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한-싱가포르 FTA와 한-ASEAN FTA의 호혜적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며 “기업간 공동연구 등을 통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과 미래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워킹홀리데이 등 제도적 지원에서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웡 대사는 “양국관계 격상에 따라 정치·안보·공공 분야, 교역·경제협력, 지속가능성·녹색경제·에너지 전환, 첨단기술 연구, 인적 교류 등 5가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아세안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 및 아세안 전력망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케빈 옹 정무서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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