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수출 첫걸음 사업’ 발대식 경남 개최… 원전 수출 거점 입지 부각
-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자력산업 글로벌 수출 전략 공유
- 경남도 원전기업 수출지원사업과 정부사업 연계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4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주관으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발대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수출 첫걸음 사업’은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인증·마케팅·금융 등 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경남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기업은 최대 2027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수출 첫걸음 사업과 경남도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기업에 대한 선정서 수여, 해외 원전사업 추진계획 발표, 수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업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을 비롯해 원전 유관기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경남에서 발대식이 열린 것은 도내 원전기업 집적도와 산업 기반, 경남도의 원전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높은 정책적 관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의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한 경남 원전기업 대상 지역 맞춤형 수출지원을 연계해 수출 확대를 위한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현재 △경남 원전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원전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사업,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 △해외 SMR 기업의 SMR 제작센터 도내 유치 등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다양화 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이 경남에서 개최된 것은 경남도의 원자력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와 도내 원전 산업 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경남도의 수출지원 사업과 정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