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5(월)
 
  • 6.8. 발령… 6.1., 6.8. 조류개체수 측정 결과 2회 연속 관심 단계 기준 초과
  • 높은 수온, 일조량 증가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수 증가해
  • 시,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녹조 계절관리제 추진, 친수구간 조류경보제 시범운영 등 총력 대응

부산시청2.PNG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 지점의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 이번 발령은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지난 6월 1일과 오늘(8일) 실시한 조사에서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당 2천418개, 8천458개로 나타나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당 1천 개를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이뤄졌다.

○ 시는 최근 높은 수온과 일조량 증가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유해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발령 시기는 지난해보다 10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발령일: (2025년) 5.29. (2024년) 6.27. (2023년) 6.15.

 

○ 또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돼 조류개체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는 녹조 확산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2025년) 8월부터 물금·매리 채수지점을 매리취수장 3킬로미터(km) 상류에서 취수장 전면 50미터(m) 지점으로 조정하고, 채수 당일 즉시 발령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 아울러 녹조 계절관리제(5.15.~10.15.)를 운영해 녹조 발생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녹조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말부터는 물금·매리 지점 취수구 주변에 녹조제거선을 투입해 현장에서 직접 수거·제거할 계획이다.

 

□ 또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원 감시와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

○ 물금·매리 지점에서 매일 조류개체수를 검사하고 있으며, 조류 독성물질 9종과 냄새 물질 2종에 대해서도 단계별 검사(‘관심’ 단계 주 2회, ‘경계’ 단계 매일)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또한 상수원 원수에서 조류가 검출되더라도 염소·오존처리, 고효율 응집제 투입, 모래·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해 조류독소와 냄새 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 이와 함께 2028년까지 물금취수장 일원에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을 설치해 유해남조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삼락·화명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친수구간 조류경보제 시범운영도 지속 추진한다.

○ 특히 올해부터는 남조류 세포 수와 조류독소 농도를 함께 고려하는 강화된 조류경보를 시행한다.

○ 조류독소가 20마이크로그램(㎍)/리터(L) 이상 검출될 경우 ‘경계’ 단계를 발령해 낚시, 수영, 수상스포츠 등 친수활동에 대한 금지 권고를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 취수원인 물금·매리지점의 조류 유입 최소화를 위해 조류 차단막 설치, 살수시설 가동과 정수장의 정수처리 공정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479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물금·매리 지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부산시, 수돗물 완벽 정수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