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6개월간 월 1회 이상 친환경농산물 배송 지원
-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 및 방문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20여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임산부 8,380명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이상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쌀, 감자, 당근, 양파 등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두부, 잼 등 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을 비롯해 한우, 돼지고기, 달걀 등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등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한 친환경 먹거리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유사 사업인 농식품바우처사업, 영양플러스사업,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사업 등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중복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전용 쇼핑몰 회원가입 후 임산부 고유번호를 인증받아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정 통보 후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60일 이내에 첫 주문을 마쳐야 한다. 기간 내 이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의 더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