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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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립도서관,‘타인공감 콘서트’성료
    통영시(시장 천영기) 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연 「타인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5~9세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앙상블 WAKE의 타악기 연주로 시작해 마림바, 글로켄슈필, 젬베 등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등 친숙한 곡들이 연말 분위기를 더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연주팀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동 연주가 이어져,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까지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하며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연을 보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어 특별한 연말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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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전문적인 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교육 4회와 케이스 컨퍼런스, 사례발표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또한 거점기관 실무팀 회의 5회를 통해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정보·자원 공유 기반의 전문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은둔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세대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 지원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노후화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읍면동과 연계해 배관 수리, 노후 씽크대 교체, 베란다 문 수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실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유를 지원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사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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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고성군 회화면지(110년사)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
    경남 고성군 회화면면지편찬위원회(회장 정희학)는 12월 26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회화면지(110년사)』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면지편찬위원, 기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회화면의 역사 기록물 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면지 편찬 과정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편집·집필을 맡아 원고 작업을 총괄한 정해룡 작가는 정희학 면지편찬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편찬과 후원에 참여한 권택열 회화면발전위원회 회장과 김상훈 회화면청년회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자료 수집과 편집 지원 등 실무를 담당한 회화면사무소 박종혁 주무관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번에 발간된 『회화면지(110년사)』는 1913년부터 2025년까지 112년간 회화면의 자연환경과 발자취를 비롯해 교육, 산업, 종교, 마을과 인물, 민속·문화,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지역의 변화와 삶의 역사를 총망라한 기록물이다. 특히 마을 주민과 지역 단체가 직접 자료 수집과 집필 과정에 참여해 지역이 스스로 만들어낸 역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면지 발간은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지역의 기억을 주민 스스로 모아 한 권의 역사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뜻깊다. 세대의 삶과 마을의 시간이 차곡차곡 담긴 이 기록은 오늘의 회화면을 살아가는 이들뿐 아니라, 앞으로 이 땅을 이어갈 후대에게도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학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번 면지는 행정이 아닌 지역 주민과 단체가 중심이 되어 회화면의 역사를 기록한 결과물”이라며 “회화면의 정체성과 삶의 흔적이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앞으로도 길이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지(110년사)』는 출판기념회에서 일부 배부된 데 이어, 이후 각 마을별로 배부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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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거제시,‘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우수기관 선정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된 전국 단위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거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거제시발전연합회, 전국이통장 연합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 자연보호연맹거제시협의회 등 4개 단체와 면·동이 대거 참여해 시가지 가로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홍보 켐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면동까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준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시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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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거제시·거제시의회, 지역-기업 상생 대토론회 개최
    거제시는 29일 일운면 소노캄 거제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기업 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거제시·거제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조선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거제시가 산업 환경 변화 및 지역경제 구조 전환기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제·사회단체, 산학기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에서는 차정명 거제시 기획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거제시가 현재 직면해 있는 대내외 여건과 지역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신동필 동반성장위원회 전문위원이 ESG 시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방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문태헌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행정과 의회, 경제·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패널로 참여해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 △지역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방안, △지역 산업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한 과제,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역할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며, “논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과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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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거제시, 2025년 시정유공자 시상식 개최
    거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 1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민간 부분 시상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아주하나어린이집 김선혜 원장이 국민포장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정혜 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아동복지, 식품 안전관리, 수산업 발전, 탄소중립, 민생경제 안정화 등 총 26개 분야에서 대통령‧장관‧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최성호 이사장, 거제시 체육회 조연주 차장, 청마기념사업회 이유진 학예사를 비롯한 41명의 시민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기관표창 분야에서는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영양플러스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청소년 상담복지유공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 등 28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이 전수됐다.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41명의 공무원이 정부 우수공무원 및 정부 모범공무원 포함한 장관‧도지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거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의 비전 아래 시민과 발맞춰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53개 부문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전반의 추진 성과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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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밀양사랑상품권, 시민 호응 속 전량 소진 … 1,000억원 판매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밀양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됨에 따라 2025년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선할인 15%, 환급(캐시백) 5%)을 제공하며 △카드형 △종이형 △모바일(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됐다. 그 결과, 판매액 대비 실사용률이 95%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9월부터 할인율을 15%로 확대 적용한 이후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 1월부터는 밀양사랑상품권을 △카드형 △종이형 △모바일(제로페이) 전 유형에 대해 12% 할인율을 적용해 올해와 같이 총 1,000억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밀양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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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 「DMB 국회방송 의정대상」 수상
    29일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교육자치 실현, 그리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로 DMB 국회의정저널 의정대상 수상하였다. 이찬호 의원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 운영 구조를 정립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주도형 공교육 혁신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지역 복지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경남 전역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도서관 설치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진로맞춤형 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포함한 실행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미래교육 전환기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서는 사이버폭력 예방 조례를 제정해 학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도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찬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도민에게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5-12-29
  • 경상남도장애인컬링협회,2025년 경남장애인컬링인의 밤 행사 개최
    경상남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 표일수)는 지난 23일 창원시 상남동소재 식당에서「2025년 경상남도장애인컬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창원시청휠체어컬링 선수단에게 다가오는 동계체육대회 훈련비지원과 특별상을,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 했다. 지난 2025년 동계체육대회에서 2인조, 4인조 휠체어컬링에서 동반 우승한 경남 창원시청 휠체어컬링선수단을 축하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2026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상남도장애인컬링협회 후원회(회장 김영옥)에서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선수단 지원을 약속하고 동계훈련비 지원비 200만원을, 경남장애인컬링협회에서는 선수단 전원 특별상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표일수 경남장애인컬링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12-29
  •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과한 상황에서 수하물 대기 시간은 전국 최장, 주차난은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공항 건설 논의에만 매몰돼 현재 800만 시도민이 겪는 불편을 외면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공항 투자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 공항에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방공항 최초로 연 이용객 1,000만 명을 넘긴 김해공항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다”며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의지를 되짚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시설 확충 건의를 즉각 추진하고, 부·울·경 정치권과 공동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절차에 대해서는 ‘민주적 정당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박 지사는 “광역단체의 통합은 정치권의 일방적인 ‘톱다운’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과정에서의 갈등과 사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결정은 반드시 양 시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확고한 원칙을 밝혔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공론화위원회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나 정치권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선택에 기반한 ‘바텀업(Bottom-up)’ 통합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한 해 도정 성과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경남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6년 이후 다시 전국 3위로 올라섰으며, 경제성장률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또한 10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와 3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경남 경제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구 지표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10월 기준 출생아 증가율은 11.4%로 전국 평균(2.5%)을 크게 웃돌았고, 청년 순유출 규모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 위기 극복의 신호탄을 쐈다. 박 지사는 “인공지능(AI) 제조업 혁신과 통영 관광 인프라 확정,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반영 등 핵심 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경남의 성장이 지표로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과 다수의 대통령상 수상 등은 도청 공직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새해에도 행정·복지·산업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남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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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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