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통영에서 도민체육대회에 연이어 열려
  • 29개 종목 4,000여 명 참여…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기대
  • 이번 개막식 어느대회보다 멋지게 펼쳐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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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체육인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화합의 축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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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해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였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정규헌 도의원,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국장 및 천영기 통영시장,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포함해 1천 5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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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애인들이 격파 시범을 펼치고 있다(가운데 )격파물을 손권모 회장이 잡아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의 도복 차림의 난타 공연 영탁의 찐찐찐이야!를 시작으로 거창 장애인 태권도 격파시범 가수 ‘윙크’의 초청 공연, 시군 선수단 밀양을 선두로 입장 퍼포먼스, 지난 대회 우승팀 창원특례시의 우승기 반환,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외 팝콘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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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 4,000여 명(선수 3,467명, 임원 등 5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정과 감동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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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의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면서,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스포츠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음껏 즐기는 도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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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9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통영 각지에서 펼쳐지고, 럭비(거제), 론볼‧파크골프(진주), 사격(김해) 등 4개 종목은 타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개막식이 끝난후 이번 개막식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멋지게 됐다는 후문에 이연곤 사무처장은 "무엇보다도 이 대회 준비에 심혈을 쏟아준 도청의 관계부서와 통영시 관계자 등에게 너무 고맙고 우리 직원들이 일체로 고생했던 것 같다.특히 장애에도 태권도 시범 난타와 격파 시범은 나도 할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보여줘 박수를 많이 받아 좋았다. 거창군장애인태권도협회 손권모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임원A씨는 " 난타 공연에 너무 잘해 눈물이 핑 돌았다"고 관전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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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도 개최되며, 도민 누구나 경기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055-282-7814)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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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체육인 화합의 축제”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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