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기후위기, 미래 아닌 지금의 문제…아동·청소년 참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 잉거 애싱, “전 세계 아이들, 심각한 수준의 인도적 위기…대한민국 역할 꼭 필요”
캡처 dndnjstl우원식.PNG
잉거 애싱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CEO 면담 모습 우원식 의장 (우), 사진제공 =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잉거 애싱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CEO와 면담을 가졌다.

 

우 의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설립 이후, 국경과 이념을 넘어 아동의 생존과 권리를 지켜온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 기관”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인도적 위기와 기후위기 속에서, 아동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듣고 생각해 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지난해 9월 국회 최초로 열린 ‘국회입법박람회’에 세이브더칠드런 여러분들이 참여해 <우리동네 탄소중립, 아동 50인의 제안>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을 맡았었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 아동의 권리와 참여가 왜 중요한지, 또 아동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국회에 분명히 보여주었다”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기후위기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권리 문제’로 인식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국회도 귀 기울여 듣고자 한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잉거 애싱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CEO는 이에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심각한 수준의 인도적 위기를 직면하고 있으며, 그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인도주의 체제가 지금 큰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인류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주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고, 대한민국의 역할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운영진(아동) 대표 권순민·데니엘라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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