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교원 일대일 연결해 회복 중심 조치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활동을 침해하여 「교원지위법」*에 따라 ‘학교에서의 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이 자기 행동을 성찰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새로, 봄’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제25조(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제2항제1호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형식적인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이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피해 교원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 명칭인 ‘새로, 봄’*은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자신과 자신의 행동을 새롭게 살펴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며,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 새로운 나로 성장한다는 뜻이다.
(새로, 봄)
Re-View (성찰): 자신과 자신의 행동을 새롭게 살펴보고,
New-View (시선 변화): 상대방 입장에서 상황을 새롭게 보고,
Spring(성장, 봄):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 새로운 나로 성장해요.
☞ 학교에서의 봉사 [새로, 봄]은 자신과 자신의 행동을 새롭게 살펴보고 성찰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을 의미함
이는 단순히 처벌을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고 교육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취지다.
운영 방식은 회기별 담당 교원과 학생을 일대일(1:1)로 연계하여 학생의 행동 변화와 성장을 세밀하게 지원한다. 특히 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 ‘회복적 질문’(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는 질문)을 던지고, 공감과 경험을 중심으로 성찰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과정을 구성했다.
학생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자발적 책임을 인식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 이러한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는 피해 교원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시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각 학교는 필요에 따라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운영 전반에 대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이 교육력을 회복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새로, 봄’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관계성이 향상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가 재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