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1(화)
 
  • 4월 15일(수)~19일(일) 닷새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
  • 박상혁(더불어민주당)·조은희(국민의힘)·조인철·오세희(더불어민주당)·한지아(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 참석 -
  •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 평화, 정의'를 의제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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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 대표단은 4월 15일(목)부터 19일(일)까지 닷새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52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126여개국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조인철·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단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각국 의회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하여 설립된 의회 간 국제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183개국 의회와 15개의 지역 의회가 회원으로 참여. 매년 춘계와 추계, 2차례에 걸쳐 총회를 개최


이번 총회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 평화, 정의’를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별로는 ▲분쟁 후 관리 체계의 견고한 구축과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의 회복을 위한 의회의 역할(제1상임위원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의 구축: 보호주의 타파, 관세 인하,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의회의 역할(제2상임위원회), ▲모두를 위한 포용적 사회 발전: 장애인권리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의회의 전략(제3상임위원회), ▲ 인공지능에 관한 의회의 권한 이행(제3상임위원회)를 주제로 논의했다. 


본회의 일반토론에는 박상혁 대표단장이 발언자로 나섰다. 박상혁 의원은 18일(토) 진행된 본회의 세션 일반토론 발표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 평화, 정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경험과 제언을 공유했다. 서로 분리할 수 없는 희망·평화·정의라는 가치를 균형 있게 실현하기 위한 현재 세대의 협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을 통해 책임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제1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조은희 의원이 참석해 ‘분쟁 후 관리 체계의 견고한 구축과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의 회복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언했다. 조 의원은 분쟁 이후 사회 재건에 있어 의회의 역할 수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국제개발협력 관련 입법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분쟁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2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오세희 의원이 참석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의 구축: 보호주의 타파, 관세 인하,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의회 역할’을 주제로 발언했다. 오 의원은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급격한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한민국국회의 구체적인 입법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개방성과 공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의회 간 협력을 제안했다.


제3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조인철·한지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인철 의원은‘인공지능에 관한 의회의 권한 이행’을 주제로 발언했다. 조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 의회의 책무로서 사후 제재와 사전예방, 기술적 투명성의 제도화를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한민국국회의 입법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AI가 초래하는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 방향을 제시하고 의회 간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한지아 의원은 ‘모두를 위한 포용적 사회 발전: 장애인권리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의회의 전략’을 주제로 발언했다. 한 의원은 장애인에게 AI 접근성과 형평성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의 설계를 강조하고 포용적 AI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예산의 지속적인 검토를 역설했다. 또한 대한민국국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역량 강화를 증진하는데 있어 항상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대표단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16일(목) 영국 대표단(대표단장 파비안 해밀턴 영국 하원의원)과의 양자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대표단은 양국 간 투자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 중동 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 G20 의장국 수임과 국제무대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며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차기 IPU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대한민국의 전상수 후보자가 면접심사 중 예상치 못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은 툴리아 악손 IPU 회장과 누만 쿠르툴무쉬 튀르키예 의장에게 친서를 보내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전 후보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단은 이스탄불 도착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 후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후보자의 가족을 위로하였으며, 박상혁 대표단장은 본회의 일반토론 발언에서 모든 회원국이 전 후보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해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단은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전 후보자가 대한민국으로 귀국할 때까지 전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IPU측의 관심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단은 그리스·루마니아 측 IPU 사무총장 후보자와의 개별 교류를 통한 의회외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리스의 디오니시아 테오도라 아브게리노폴리오우 후보자, 루마니아의 안다 필립 후보자와의 인사 및 면담을 통하여 이번 IPU 사무총장 선거 및 IPU와 대한민국 간의 협력 관계, 전 후보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19일(일) 관리이사회에 참석하여 IPU 사무총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했다. 차기 IPU 사무총장으로는 안다 필립 후보자가 선출됐다.


대한민국국회는 향후에도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국제문제 해결과 협력 증진을 위한 의회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글=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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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제152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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