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 선정 -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함께 반값여행 실시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박차

고성군청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일명‘반값여행’으로 불리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학동고분군, 마동호 국가습지, 천연기념물 독수리와 둠벙·갯벌을 활용한 생태 체험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갈모봉자연휴양림, 상족암군립공원, 해지개다리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갖춘 점과 관광객의 방문을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추진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고성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이 사전 신청한 뒤 지정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식음료·관광 체험 등에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급 한도는 가족형의 경우 1인당 10만 원, 가족당 최대 50만 원이며, 일반형은 1인당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최대 20만 원이다. 환급받은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은 고성군 내 가맹점과 군이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성군은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모 신청에 앞서 사업 신청과 정산을 위한 전용 누리집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 정책 발행과 가맹점 정보 구축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오는 8월 말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반값여행’ 혜택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각종 지역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공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예매한 관광객이 반값여행 사업에도 참여할 경우 추가적인 여행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체험시설 확충,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만 해양웰니스·치유관광 거점 조성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반값여행 사업 확대와 한옥스테이 활성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