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 - 거제섬꽃축제 방문하면 거제식물원, 정글타워, 진틀리움까지 한번에
  •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로 선정돼 도비 1천 5백만원 확보

섬꽃축제.PNG

거제섬꽃축제

 

◇ 30만 명 다녀간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경제파급효과 85억 원

지난달 26일 개최돼 약 30만 명이 다녀간 거제섬꽃축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8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자체집계 결과 공식 축제기간 21만 명, 축제 종료 이후 추가 개방기간 약 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기간 관람객의 42.6%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경남(거제 제외) 18.1%, 부산 11%, 대구․경북 5.1%, 충청․대전 2.5%, 울산 1.7%, 서울․경기 1.3%, 광주․전남 1.3%, 전북 1.3% 순이었다.

 

이중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한 경우는 89%로 2023년과 비교해 0.9% 상승했다.

 

축제 직접수익은 5억 3천6백여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4.9% 증가했으며, 경제파급효과는 약 8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식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야간 자율개방에도 평일 1천여 명, 주말 2천5백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개발원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된 거제청와대, 메러디스 빅토리호, 기성관, 거제KTX 등 화려한 국화 조형물 덕분에 가을 인생샷 성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거제섬꽃축제의 ‘어제와 오늘’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2006년 거제시 인구 20만명 돌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했던 ‘가을꽃 한마당 전시회’로 출발했다. 전시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당시 농업개발원 직원들이 합심해 축제로 발전시켰다.

 

예산 8백만 원, 관람객 1만 3천여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단 2회 만에 예산 5천 7백만 원으로 관람객 10만 5천여 명을 끌어모은 거제시 가을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당시 7만 여㎡에 달하는 농업개발원 전체 부지를 가득 채운 10만여 본의 가을꽃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공룡 토피어리, 야생화 관찰코너, 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거제가을꽃한마당축제’는 2010년 시민 공모를 통해 ‘거제섬꽃축제’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12만㎡에 이르는 부지에 30억 송이의 가을꽃을 전시한 이 축제에는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남 우수문화관광축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워가던 거제섬꽃축제는 2019년 거제정글돔 개장과 맞물려 역대 최대 방문자 수를 갱신하면서 30만 관람객 시대를 열었다.

 

거제시 농업개발원 부지에 직원들이 직접 파종해 일년내내 가꾼 꽃으로 만들어진 거제섬꽃축제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농업개발원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양분 삼아 국내 최정상급의 수제(手製) 꽃축제로 성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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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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