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곡온천 중심 관광·의료·주거 융합된 신성장 거점도시 모델 개발
- -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국정과제 연계한 웰니스형 온천도시 조성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창녕군청에서 ‘웰니스 온천도시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국 최대 규모 온천 자원을 보유한 창녕 부곡지역을 중심으로 온천과 의료, 관광, 복지 기능이 통합된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형 온천도시’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창녕군 관계자, 경남연구원, ㈜한가람E&C 등 연구 수행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과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의 주요 목표는 과거의 단순 목욕 중심 온천 관광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온천자원 기반의 의료·치유 서비스 연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 기능 도입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부곡온천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중소도시 균형성장 등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융합도시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곡온천이 가진 고유의 자산에 정주 기능을 결합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집약형 도시조성 공모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부처별 협업 사업 연계 방안과 민간 투자 유치 전략 등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연간 300만 명이 찾는 부곡온천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가적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천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곡온천을 의료와 주거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웰니스 온천도시로 조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현장 조사와 여건 분석을 진행하고, 오는 하반기 중간보고를 거쳐 내실 있는 기본구상을 완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