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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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준비에 총력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경제과에 전담 조직으로 운영총괄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을 구성하고, 콜센터(930-3356)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에도 자체 전담반을 구성해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8일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방식이 적용된다. 1차 지급액은 합천군민의 경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이 포함되어 기본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받게 되며,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1인당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5만원을 받게 되며, 합천군 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대상자 본인이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시 익일 해당 카드로 충전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09:00-16:00) 하거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합천사랑상품권(카드 및 제로페이)으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 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 방송과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리플릿을 제작하여 주민들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스미싱 피해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에정이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 운영사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치 않기로 하였으며, 군민들에게 출처 불명의 문자메시지 내 URL을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우리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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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합천군, 큰 글씨 고지서 도입…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8,220건, 총 21억 8,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산세는 실질적으로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입계좌,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 납부자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납부금액, 납부기한, 과세대상 등에 큰 글씨를 적용하여 고지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합천군 재무과에서는 군민들이 세금 부과에 대해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세금 납부 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재산세에 대한 상세문의는 재무과 과표담당(☎930-3226)이나 재산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산세는 군의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하여 주시기 바라며, 납부된 소중한 세금으로 군민의 생활 향상과 양질의 공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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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함양군, 폭염 작업 시 의무 사항 이행 지도·점검
    함양군은 최근 기상이변 급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재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2025년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 및 사업장 현장 점검을 7월 9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4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고 있으며, 군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전광판 ▲버스 정류장 ▲군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폭염 대응 동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있으며, 현장에 투입된 옥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얼음물·물티슈·넥쿨러 등 보냉 용품 지급 등 실질적인 건강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낮 시간대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도 얼음물 등을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 수칙과 응급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무더위 속에서도 물·그늘·휴식 제공과 보냉 용품 지급, 응급조치 교육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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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거창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7. 21부터 지급 시작
    거창군은 새 정부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을 7월 2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 금액은 일반 군민 20만원, 한부모와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며, 2차는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9월 22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시행 첫 주(7.21.~7.25)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1, 6년생은 월요일, 2, 7년생은 화요일, 3, 8년생은 수요일, 4, 9년생은 목요일, 5, 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1971년, 1976년생인 경우 월요일에 신청 대상이다. 신청 주체는 세대별이 아닌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2007.1.1. 이후 출생자)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일 경우 가능하며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단, 대리 신청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토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 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다음날 자동 충전된다. 온라인(콜센터)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선불카드, 은행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관내 연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의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1,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하여야 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불편을 고려해 가급적 온라인 또는 카드사 콜센터 전화 신청을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가까운 은행을 함께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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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병물 사천시 지원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 의 물을 지원받아 현업종사자에게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병물 지원은 최근 연일 34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직업적 민감대상인 실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장으로부터 1.8ℓ 병물 2500병을 긴급 지원받아 폭염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가 많은 녹지공원과, 환경사업소 등 7개 부서에 배부했다.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김종율 지사장은 “앞당겨진 여름철 무더위와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사천시와 협업을 통하여 긴급 먹는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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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사천시, ‘25년 상반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자체 교육
    사천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직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 및 전파를 위해 운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본 개념, 표준운용절차(SOP), 단말기 사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에 근거해 진행한 것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들에게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원들은 기후변화 등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재난 발생 시 협업부서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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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산청군, 60세 이상 노인 무료 안검진 실시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산청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호염 건강관리과장은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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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진주시, ‘공연형 도보투어 – 스테이지 온 JINJU’로 야간관광 활성화 나서
    진주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주성 일원 및 원도심 일대에서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UNJU’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 110여 명을 모집하여 진주성의 역사성과 로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간 도보 공연과 근대문화 체험을 연계한 구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썼다. 12일에는 진주성 일원을 중심으로 △3.1운동을 주제로 한 ‘걸인기생 독립단 이야기’ △의기 논개 이야기 △형평운동을 다룬 ‘수무바다 흰고무래 이야기’ 등 진주의 역사 인물과 사건을 스토리텔링한 도보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참가자들이 진주교회, 옥봉성당, 상무사 등 옥봉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산책하고, 지역 책방, 식당, 공방 등을 체험하는 로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진주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형 도보투어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가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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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진주시,‘월아산 국가정원’ 비전 가속 … 정원문화도시 도약 위한 박람회 성료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아산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 도시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그간 진주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원문화도시 전환 전략의 중간 결실로, 정원을 매개로 한 도시 브랜드 정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월아산 정원박람회 성과에서 국가 단위 박람회 유치로 이어져 진주시는 ‘월아산 국가정원’을 도시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월아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숲 정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진주만의 차별화된 정원문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진주시는 경남 최초로 국가 단위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정원문화·산업·학술이 어우러진 박람회, 진주 미래의 씨앗을 틔우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4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업 관계자, 정원 전문가, 단체 관람객까지 다양한 관람층이 몰리며 진주시 전역이 ‘정원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실감하는 공간이 되었다.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 관람객의 1인당 지출 금액은 60,259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된 관람객 전체 지출액과 부가가치유발효과를 포함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48.5억원으로 조사되었고, 취업유발효과는 약 313.1명으로 분석되었다. 해당 분석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였는데, 이번 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과 베이커리 등 12개 업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으며, 산업전시관에 참여한 67개 기업‧기관은 조경기자재, 정원식물, 쉼터시설 등 정원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참여 업체들의 총 매출은 약 22억 원에 달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도 확인되었다. ▶ 함께한 손길로 피어난 정원, 모두의 박람회가 되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만드는 정원박람회’를 실현한 따뜻한 실천의 장이기도 했다. 진주시는 사전 교육을 통해 양성한 시민정원사를 중심으로 정원 해설 프로그램과 시민정원사마을 운영 등 시민 주도형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시민참여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행사 운영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진주시 산림조합은 폭염에 대비해 양산 겸용 양심 우산을 기부하고, 이를 주요 진입로와 안내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유 중인 관수차량을 지원해 행사기간 중 전시 정원에 물을 공급하여 수분 유지와 생육 관리에 힘을 보태는 등 박람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숨은 조력자로서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차봉사와 냉음료 나눔이 이루어져,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조성된 다양한 정원은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정원의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 국내 대표 작가 6인이 참여한 ‘코리아가든쇼’에서는 정원의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을,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시민참여정원’은 시민 참여의 가치를 더했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조성한 ‘동행정원’은 다양한 정원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체험, 정원탐사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공예박람회, 반려동물 문화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박람회장을 가족 단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테이블, 의자, 쉼터 등을 제작·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박람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정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를 대표하는 ‘실크등 터널’과 ‘유등 전시’, 대나무숲길 조명 등 형형색색의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 연출은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정원 체험을 선사했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빛과 정원이 어우러진 야경은 발길을 붙잡는 핵심 콘텐츠로 떠올랐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 더욱 빛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감성은 ‘밤에도 즐기는 정원박람회’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정원산업 국제화 기반 마련… 협약을 통한 지속가능한 확장 추진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정원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우리씨드그룹(회장 박공영)과의 협약은 진주의 정원 자산을 농업경관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북미 최대 규모의 종묘 전문기업인 스프링메도우(SPRING MEADOW)사와의 협약은 정원산업의 국제화와 전문화 기반을 강화하며 향후 국제 정원산업박람회 추진을 위한 중요한 포석이 되었다. 또한, 전남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주’ 명칭을 딴 수국 신품종을 확보하며 지역 식물자원의 브랜드화 가능성을 열었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JB가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정원문화 네트워크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 정원문화도시 로드맵 본격 가동 … 단계별 실행으로 비전 실현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정원문화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장기적인 정원문화사업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해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7년에는 철도문화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예술을 역사성, 도시 정원 콘텐츠와 융합한 국제정원예술박람회를 개최하여 예술을 역사와 도시 정원 콘텐츠의 융합으로 정원문화도시 진주의 브랜드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람회는 끝났지만 ‘정원속의 진주’는 이제 시작”이라며, “정원은 도시의 품격이며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혁신 도구”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완성되었고, 이들의 손길이 정원문화도시 진주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원문화·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이를 바탕으로 진주가 정원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거시적인 관점에서 도시 발전 전략이 모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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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하동군 관광시설, 폭염 잡는 “무더위 사냥 프로젝트” 본격 가동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 사냥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능동적인 대처에 나섰다. 군은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 무더위쉼터를 포함한 각종 폭염 대응 시설을 확충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화개장터 내 노후 차양막을 새롭게 전면 교체한다. 이는 더위와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고려해 7월 말경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화개장터 내 ‘문화다방’이 여름 한정 무더위쉼터로 개방된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이곳은 냉방이 잘 갖춰진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으로, 장터를 찾은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에 맞춤이다.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악양면 최참판댁에도 특별한 여름 쉼터가 생긴다. 군은 전통 정자형 포토존을 7월 말까지 조성하여, 인기 스폿이자 무더위쉼터로 동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하동의 자연미와 전통미가 한 데 담긴 이곳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참판댁 관광객들에게 포토존 이상의 휴식과 감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라며, “거리마다 산재한 자연경관과 함께 최참판댁은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여름철 인기 관광시설인 북천 레일바이크에도 ‘쿨링 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탑승 전 대기 시간 동안 미세한 물안개를 뿌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처럼 다채로운 시설개선으로 폭염에 대비함으로써, 무더위 걱정 없이 여름에도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하동만의 매력을 더하는 무더위 대응 시설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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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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