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 11일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가져
  • "한화그룹의 기업 가치 상승과 함께 상호 화합하는 모습 기대한다
캡처 기자회견사진.PNG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충경)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충경)는 11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 해소와 동합을 위해 한화오션이 먼저 배려의 손을 건네주고,기업과 노동계 모두 노사화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며"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이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삭감됐던 임금의 월상회복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51일간의 파업은 임금 합의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대상으로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서 한화오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했지만 소송은 여전히 진행되며, 노동자와 가족들의 부담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에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한화오션이 대승적 차원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고 상생과 배려의 자세로 먼저 다가와 주시기를 요청한다. 47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계속된다면 결국 어느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 기업은 해결할 없는 금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수년간 이어오며 경고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된다 설령 노동자의 귀책사유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비례와 형평에 맞는 해결책이 더 큰 갈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노동자 개개인이 해결할 수도 없는 소송을 계속 이어가며 양쪽 모두 패자가 되는 것 보다 이해와 배려의 자세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사 화합은 기업과 노동계 모두에게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동이다. 오늘날 한화그룹의 기업 가치 상승과 함께상호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최근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뿐만 아니라 한화 및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가능했던 결과이다. 함께 노력했던 노동자에 대한 배려와 상생의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그룹의 신뢰도와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올 것"이라면서"노동계 또한, 기업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투쟁이나 단절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공존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경남의 노사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주기 바라며,기업과 노동자는 중요한 파트너이자 한 가족이다. 한화오션과 노동자 모두가 상생을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이번 사안에서 법적 해결만을 제시하는 것은 실익 없는 싸움의 연장이 될 뿐이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다.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기업과 노동자 간의 화합과 조화를 도출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도민 모두의 힘을 모아 공존, 성장, 희망의 경남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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