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 “22일 저녁 8시~8시 10분, 지구에 휴식을”

캡처 지구.PNG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의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저녁 8시부터 10분간 열리는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소등 행사를 앞두고 경남 도내 곳곳의 기후천사단은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채로운 사전 활동을 펼쳤다. 진영대창초등학교의 ‘그린라이트’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그린 포스터로 전교생에게 행사 참여를 홍보했으며, 계동초등학교의 ‘지구 한 페이지’와 해운초등학교의 ‘에이치오티(H.O.T)’ 단원들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는 점심시간에도 이어졌다.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이(e)-로운 에너지 발전소’와 배영초등학교의 ‘우리가 그린(GREEN) 배영’ 동아리는 운동장과 교내 곳곳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등초등학교의 ‘탄소제로 탐험대’는 지구 사랑 배지 나눔, 지킴이 서약서 작성, 홍보 사진 올리기 등 이색적인 활동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소등 참여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챌린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남의 수많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기후천사단은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따스한 봄바람에 흩날리던 봄꽃을 기다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선뜻 다가온 여름의 기운을 느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새삼 깨닫는다”라며,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기후천사단과 경남의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해 지구에 휴식을 주고, 잠시나마 에너지 소비를 멈추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창단한 기후천사단은 올해 335개 동아리, 5,701명의 학생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원들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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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 환경동아리‘기후천사단’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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