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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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팔고둥’ 먹으면 큰일나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이 달(8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나팔고둥(Charonia Iampas)”의 불법 유통 방지 및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팔고둥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둥류 중 가장 크고(길이 약 22cm, 너비 10cm 정도), 주로 남해안(거제, 통영 등)과 제주도 연안의 수심 20~200m사이에 분포하며, 낮은 수심에서는 암반 위에서 주로 관찰된다. 또한, 우리나라 바다 사막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의 천적으로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이나, 식용을 위해 남획되면서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현행법상 나팔고둥은 포획,채취,보관,가공,유통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허가없이 포획·훼손하는 경우「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일부 수산시장 등에서 나팔고둥이 일반 고둥류와 혼획되어 유통되는 사례가 포착됨에 따라, 수산업 종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홍보 및 계도,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나팔고둥은 단순한 고둥이 아니라 바다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생물”이라며, “멸종위기종인 나팔고둥이 불법 포획유통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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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창원특례시, 폭염 속 농업인 위해‘온열질환 예방키트’배부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온에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제작해 610명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예방키트는 △홍보 리플렛 △쿨토시 △쿨마스크 △햇빛 차단용 모자 △쿨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체온 조절과 자가 건강관리, 응급 상황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고령(65세 이상) 농업인, 독거 농업인, 야외 노동이 많은 취약계층이며 농업 현장 예찰반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목반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등 지역 안전 리더의 마을 순회 활동을 통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키트 배부 시에는 폭염 예방을 위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 및 응급 대응 요령, 119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예방키트 배부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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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경남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총 790명 선발 예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6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790명으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부문에서 222명,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부문에서 5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초등 26명) 교사 37명이다. 관련 시행 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중등학교 교사 470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32명 ▲보건 교사 30명 ▲영양 교사 18명 ▲사서 교사 5명 ▲전문 상담 교사 13명이다. 해당 분야의 시행 계획은 오는 10월 1일 공고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 국어(49명), 수학(56명), 물리(13명), 화학(24명), 생물(22명), 지구과학(17명), 일반사회(39명), 역사(23명), 지리(19명), 도덕·윤리(39명), 체육(45명), 음악(8명), 미술(14명), 영어(29명), 기술(22명), 가정(12명), 정보·컴퓨터(37명), 전기(1명), 미용(1명) 경남교육청은 향후 교원 수급 상황이나 인사 수요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응시를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은 시행 계획 공고를 통해 정확한 선발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의 ‘새소식·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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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경남도, 산사태 복구‧예방 등 산림분야 국비 확보 총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분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림청을 방문해 7.16.~20. 호우피해에 대한 산사태 산림재해대책비 지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확대 건의 등 산사태 예방‧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요청은 물론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을 위한 용역비 확보 및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참석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등 산림 재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6년 사방사업 확대 및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7.16.~20. 호우피해에 대한 항구 복구를 위해 산림재해대책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대응의 주체와 책임・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관련 법령 정비도 건의했다.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재해분야를 포함한 경남도 산림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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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대구간송미술관, 교과서 속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K-컬쳐!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국보급 문화유산에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 마지막 주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일 평균 1,500명을 넘어셨으며, 대구 이외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은 48.7%, 그중 서울과 수도권에서 방문한 관람객은 15.5%를 달성했다.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에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文化保國)’정신으로 일생을 바쳐 지켜낸 우리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신윤복, 김홍도를 비롯하여,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고려의 하늘’과 ‘조선의 땅’을 담은 나라의 보물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은 도자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대표하는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이 오백 년의 시간을 넘어 나란히 마주하고 있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완벽한 형태미와 정교한 문양으로 현존하는 고려청자 매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은 조선백자에서 사용되는 모든 안료와 다양한 조각 기법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문화적으로 절정에 달했던 조선 후기의 절제된 화려함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이 두 점의 국보 도자를 담고 있는 목재 진열장은 1938년 간송 선생이 직접 주문해 제작한 것으로, 문화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과 헌신적인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자의 아름다움과 간송의 뜻이 더해져 두 작품이 가진 아름다움을 한층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도자)〉 ▲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청자상감운학문매병 ▶ 풍속화로 들여다보는 선조들의 삶과 정서, 혜원 신윤복 《혜원전신첩》《혜원전신첩(국보)》은 혜원 신윤복이 그린 총 30점의 풍속화를 담고 있는 한 권의 책(화첩)이다. 신윤복은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미를 장식한 화가로 당시 양반의 풍류와 행락을 비롯한 조선 후기 선조들의 삶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에서는 《혜원전신첩》의 30개 작품 중 〈연소답청〉, 〈상춘야흥〉, 〈춘색만원〉, 〈소년전홍〉 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화면 가득 펼쳐진 화려한 색채와 유연한 필선에서 느껴지는 도시적 세련미,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독특한 상황 설정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혜원전신첩》은 한때 일본으로 유출되었으나, 1935년 간송 전형필 선생이 오사카의 고미술상에서 발견하고 수집하여 다시 우리 품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거쳐 1970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미술사적 가치는 물론 조선시대 생활사와 복식사 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수장가, 교육자 그리고 예술인 간송을 만나는 ‘간송의 방’간송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켜내기 위해 회화‧서예‧전적‧도자 등 우리 문화유산을 수집하였고, 한국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방대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간송의 방’에서는 문화유산 수집에 관한 자료들과 함께 대수장가이자 연구자, 교육자이자 예술가였던 간송 전형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K-컬쳐와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실제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복절을 앞두고 간송의 문화보국 정신과 삶,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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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한-미 메디컬트윈 개발 본격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Anschutz Medical Campus)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 〈미국 앤슈츠 의과대학 교수진〉 케이메디허브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케이메디허브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Alex Barker) 교수와 제니 자블라(Jenny Zablah) 교수는 양국 간 기술 연계방안과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 향후 미국 내 실증연구 및 사업화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가 총괄기관, 애니메디솔루션㈜이 주관기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연구를 통해 한-미 의료협력을 가속화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는 등 양국의 의료기술 고도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케이메디허브,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애니메디솔루션㈜은 수술 시뮬레이터 및 환자 맞춤형 교육·계획 서비스의 미국시장 확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미국 의료진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연구책임자인 김국배 대표는 해당 플랫폼이 국가 간 의료데이터 활용의 장벽을 낮추고, 국제 공동연구 및 임상협력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연구 중심병원으로 지정돼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수요를 바탕으로 연구-산업 연계를 실현하고 있다. 과제 책임자인 양동현 교수는 실제 심혈관 질환 환자의 수술 및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디컬트윈 기술의 임상 유효성 검증 및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연구책임자 허형규 선임연구원)는 총괄기관으로서 연구기관 간 협업을 조율하는 한편, 향후 미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술의 글로벌 실증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한-미 글로벌협력거점 사업은 단순한 국제공동연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 간 상호보완적 협력 모델을 구현할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메디컬트윈과 AI 기반 예측의료, 맞춤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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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국립대구과학관, 공룡 애니매트로닉스(작동 모형) 도입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상설전시3관 ‘생명의 진화관’의 공룡홀에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공룡 작동 모형(애니매트로닉스)을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생명의 진화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공룡 모형은 공룡시대가 시작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약 2억 3천만 년 전)에 생존했던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를 복원해 만든 것이다.이 공룡은 초기 공룡의 진화를 밝혀줄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공룡 중 하나이자, 당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육식공룡이기도 하다.모형의 크기는 약 2.5 m이며, 실감 나는 연출을 위해 목, 턱, 팔, 꼬리 등 여러 부위를 울음소리와 함께 움직일 수 있게 하여 관람객이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특히, 모형 옆에는 다양한 크기의 백악기 공룡 골격 전시품들이 배치돼 있어 피부까지 복원된 헤레라사우루스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한편, 공룡 모형 전시품이 도입된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3관 ‘생명의 진화관’은 과학관의 연구진이 수집한 자료(화석, 생물 등)를 기반으로 설립된 대구·경북권에서 가장 큰 종합 자연사 전시관이다.2022년 12월 개관한 이 전시관은 한반도 생물다양성과 자연유산의 중요성 및 지질시대 생물의 진화와 멸종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공룡 작동 모형은 정적일 수 있는 화석 전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도입한 전시로, 앞으로는 과학관에서 직접 연구한 결과물을 생동감 있는 전시로 연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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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경북도, 내수면 고부가어종 ‘버들치’ 52만미 분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만 마리의 종자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 체계의 기술적 성과를 확립했다.이를 기반으로, 센터에서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시군을 통한 사전 수요 조사를 해 3~5㎝ 크기의 우량종자를 분양하게 되었으며, 분양 후 4~6개월간 양식 할 경우 8~12cm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는 kg당 2만 5,000 ~ 3만 5,000원에 거래되는 경제성 높은 어종이다.특히, 은어 등 계절별 어종과의 복합 양식할 경우, 1년에 2개 품종 출하가 가능해져 양식장 효율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실제로, 봉화군에 있는 양식장에서는 은어는 10월에 채란 후 다음 해 7월에 출하하고, 버들치는 4월에 채란 후 이듬해 1월에 출하하고 있고, 센터에서는 동 복합양식을 통한 내수면 양식산업 구조 개편과 산업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 5년간 시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완전양식에 성공한 만큼, 내년부터는 종묘 생산량 확대와 더불어 버들치를 이용한 간편식 개발과 요리법 보급 등을 통한 소비자 저변 확대로 침체한 내수면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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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농업·농촌의 가치, 교사가 먼저 체험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농촌체험·교육) 직무연수’를 한다.특수분야 직무연수란 교직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승인한 외부 기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연수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치유농업 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직무연수 기관으로 농촌 체험·교육 분야가 지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번 직무연수는 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의 인성과 농심 함양을 위한 농촌자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두 곳에서 총 16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자원 연계 프로그램 이해 ▵건강한 식생활 이해와 치유 음식 체험 ▵농업·농촌 기반 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농업·농촌의 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농업을 교과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형 농업·농촌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농촌자원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올해 2월 17일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교육대학교와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와 함께 경북형 농업·농촌분야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농장주를 전문강사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농촌교육농장이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교육농장 간 연계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용택 경북도 농업테크노파크과장은 “농업·농촌은 더 이상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닌 교육과 치유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농업을 새로운 교육 매체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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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경남도, 특허전문기관과 손잡고 스타트업 지킨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14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노충식)와 ‘기술창업 기업의 특허 출원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업기업의 특허 확보, 기술 보호, 기술 기반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권리화 지원 △특허 출원·등록 관련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가능성 분석 △지식재산 기반 창업 행사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회’ 간담회에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등 창업지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우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특허 출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이 곧 기업의 자산’인 시대에, 특허 확보와 기술 보호를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기술창업 기업에 있어 기술은 곧 생존이며, 지식재산은 미래를 담보하는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기술을 지키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명섭 원장은 “창업기업의 기술이 보호받고, 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특허의 힘”이라며, “지식재산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경남의 유망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 산하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 전문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에 특허 출원 및 등록에 관한 정보 제공, 등급평가, 컨설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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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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