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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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도시재생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
    경상남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으로 일자리창출 분야 도시·지역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도시재생 청년 매니저 사업이 청년에게는 전문역량 강화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시설 운영 역량과 마케팅 지원을 보완하며, 지역에는 청년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매니저 사업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청년 인재가 주민협의체 활동 지원부터 문화·경제 프로그램 기획, 공동이용시설 운영, 지역 특화상품 홍보·마케팅까지 맡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고용을 넘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공동이용시설 운영 주체의 고령화와 자생력 약화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뿐만 아니라 도내 4개 시(진주, 김해, 거제, 양산)도 타 분야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받아, 전국 시도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속해서 도시재생 사후관리 모델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지역에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경남도의 도시재생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도내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이용시설의 대표 사례와 경남 관광지도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직접 생산된 전통장, 커피 등이 눈길을 끌며, 도시재생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정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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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경남도민 손으로 직접 선택한 86억 원 규모 사업 확정
    - 공모 건수 18.9% 증가... 도민 관심 높아져 – 보행자 안전사업 등 도민 체감형 사업 다수 반영 – 도의회 심의 거쳐 12월 본예산 반영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55건, 8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70건, 891억 원 규모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도(311건) 대비 18.9% 증가한 수치다. 접수된 제안은 한 달간 관련 부서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쳤으며, 시군 또는 교육청 소관 사무는 해당 기관으로 이관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도정참여형 사업 한도를 없애고, 도비 분담률을 50%까지 확대해 시군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탈락 사업 제안자에게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등 투명성과 소통도 강화했다. 최종 사업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도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됐다. 도민투표에는 총 2,491명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대비 18.2% 증가했다. 이번에 확정된 55건, 86억 원 규모의 사업은 전년도(63건, 73억 원)보다 건수는 8건 줄었지만, 총사업비는 13억 원 증가했다. 사업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12건, 창원시 8건, 거제시 6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 사업은 12건, 34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6건, 14억 원) 건수는 2배, 예산은 143% 증가했다. 도는 이를 도·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의 결과로 평가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도민 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최초로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사업’이 5건, 총 6억 원 규모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녹색 잔여시간 표시와 함께 적색 잔여시간도 표시해 보행자의 교통 상황 인식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민투표 결과 1~3위를 차지한 △(진주시) 가좌산·석류공원 피크닉 테이블 조성, △(합천군) 어두운 밤길 LED 보행등 설치, △(통영시) 노거수 당산 숲 생육 환경 개선 사업은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연말에 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총회에서 확정된 사업을 오는 10월 말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11월 도의회 제출 및 심의를 거쳐, 12월 본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직접 선택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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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창원 대원초‘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수) 창원 대원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학교 안 마을 배움터인 ‘상상의 숲’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하였다. 대원초는 2021년 선정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31곳 중 25번째로 완공된 학교다. 2023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총 179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총면적 5,043.30㎡ 규모의 미래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 홍보 영상 상영,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친구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미래형 학습환경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통해 완성했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원초의 미래형 학습 환경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시간 소통과 공동 수업이 가능한 원격 수업 시스템과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학생들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태블릿 등 개별 학습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내 모든 공간에는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도 함께 갖추었다. 또한 2020년 문을 연 학교 안 마을 배움터 ‘상상의 숲’도 새롭게 정비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상상의 숲’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쉬고 놀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친환경 공간 등을 갖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은 우리 아이들과 학교가 스스로 참여하여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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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경남도, 우즈베키스탄서 투자 유치·산업 협력 맞손
    - 이어 우즈벡 경제부총리와 면담, 제조업‧교육 협력 가능성 확인 - 11월 경제부총리 경남 방문해 산업‧인적교류 확대 등 논의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9시(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메디컬 기업 ‘비엔씨 글로벌(BNC Global)’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일정 중 타슈켄트 다니엘 힐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 지사와 보저로브 래크맛 호미도비치(Bozorov Lakhmat Khomidovich)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지사는 “전통적으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경남이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산업 다변화를 위해 뷰티‧메디컬 분야로의 확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세계적으로 뷰티 산업과 메디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망 기업인 비엔씨 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엔씨 글로벌의 투자가 경남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비엔씨 글로벌은 2018년 설립된 외국계 한국기업으로, 타지키스탄 출신 자하 조다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필러, 스킨 부스터, 리프팅실 등 에스테틱 메디컬 제품 2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2023년에는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남 뷰티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공동 연구개발(R&D), 생산‧물류 연계 협력, △도내 생산‧물류시설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비엔씨 글로벌의 기술력과 경남의 산업 기반이 결합되면 에스테틱 메디컬 분야에서의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현지시간)에는 박완수 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브(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와 면담을 갖고, 고속철도 차량 수출, 우수 인력 유치, 대학 간 교류 등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경남도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며 “경남은 조선, 방산, 원전, 항공 등 제조업 중심지로, 현대로템을 비롯한 도내 기업들이 철도 등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숙련 인력이 필요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산업 인력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국립창원대와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인재 양성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양 지역 협력 확대를 위해 두 가지 제안을 전달했다. △타슈켄트주 내 경남과 협력하는 테크노파크 개설, △창원 LG전자와 우즈베키스탄 기업 간 협력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11월 예정된 호자예브 부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경남 일정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하며, 현대로템 등 경남 기업 현장 방문도 요청했다. 호자예브 경제부총리는 “현대로템 고속철 차량이 12월 도착할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번에 함께 방문한 창원국립대와의 인재 양성 협력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화학·의학연구단지 건립에 창원대가 지원할 예정인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 내 등록 외국인 10만 6천여 명 중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는 약 8천 명으로, 그 중 4천여 명은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도는 이미 입증된 인력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인력 교류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경남대표단은 25일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을 방문해 해외 우수 인력 확보 및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양 지역 간 실질적 인력 협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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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창원특례시,‘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성황리 개막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창원의 제조 AI 혁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는 창원시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시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AI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관계자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AI 혁신제품 전시회와 바이어 1:1 맞춤형 상담회도 함께 열려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1일 차(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네이버, LG, 구글 등 대기업과의 솔루션 매칭데이가 열리고, 2일 차(25일)에는 스타트업 IR(Investor Relations) 피칭대회, 마지막 날(26일)에는 유명 유튜버 ‘코코보라’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에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3일간 진행되는 전시에는 국내외 대표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AI 고민 상담, AI 캐리커처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국내외 AI 대표기업의 솔루션 및 AI 기업의 혁신제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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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9-24
  •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국회서 지역현안 해결 위해 법령 개정 촉구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경남의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인 부의장은 ▲창원특례시 행정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하기 위한 법령 개정, ▲지방의회 건의안에 대한 국회의 회신근거 및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일부 구 지역이 인구감소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음에도 행정구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서 배제되어 형평성이 어긋나는 문제를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에 해당하는 제주시·서귀포시와 광역시의 자치구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지만, 특례시의 행정구는 지정 대상에서 빠져 법적으로 불합리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구 300만 명 이상 광역단체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이 유일하며, 전국 지방법원이 있는 지역 가운데서도 울산과 경남만 설치되지 않았다. 그는 “법조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남권 로스쿨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 문제도 짚었다. 박 부의장은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젊은 부부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뿐 아니라 운영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부의장은 지방의회가 국회나 정부에 제출한 건의안에 대해 실질적인 조치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및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안을 제출하지만, 경남도의회 기준으로 지난 3년간 보낸 건의안 중 절반은 후속 조치를 알 길이 없다”며, “건의안에 대한 실질적 조치결과를 받을 수 있는 근거와 시스템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를 공감하며 현장에서 즉시 해당사항 이행할 것을 언급했다. 박인 부의장은 “경남을 비롯한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회의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을 통해 지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국가도 발전할 것”이라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접 주재한 자리로, 지방소멸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 등 국가적 과제를 놓고 국회와 지방의회가 머리를 맞댄 자리다. 우 의장은 제기된 안건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9-24
  • 경남병무청, 외부강사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종원)은 9월 24일(수) 14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에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법적근거, 우수사례 소개,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사례별 코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곽범웅(경상남도경찰청 시민청문관) 강사는 풍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으며,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9-24
  • 경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읽기, 소통과 치유의 시작’을 주제로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독서·인문교육에 관심 있는 경남 교육공동체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독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소통하는 책 읽기, 더불어 성장하는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임성관 교수가 ‘읽기와 소통 그리고 마음의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독서가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참여 토론에서는 강화여자중학교 김리하 교사가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치유와 회복의 실천 사례를 통해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수남초등학교 황진희 교사는 독서교육을 통한 정서 치유 강화 사례를 통해 관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휴독서치료연구소 민경애 소장은 학생의 감정을 돌보는 독서 치료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심리 치유의 효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라며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학교 도서관을 치유·회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교원의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교육정책과 현장 실천 전략을 구체화해 학교 현장에 적용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9-24
  • “운동할 권리, 행복할 권리! 하동군 스포츠 이용권으로 누리세요”
    하동군이 장애인과 유·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과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69세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월 11만 원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18세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유·청소년에게 1인당 월 10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수영, 헬스, 태권도 등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의 핵심 지표로 관리되어 주민 참여도가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하동군은 2023년부터 현장 홍보 강화와 가맹시설 유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4년 목표치(53%) 대비 80%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에는 목표치 77%에 대해 8월 말 기준 이미 63%를 기록, 최종 목표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단순한 행정 성과를 넘어 장애인과 청소년 모두의 건강한 삶과 자립,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매년 11월 전국 1차 동시 신청을 통해 접수 받으며, 자세한 안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하동군 체육정책담당(☎055-880-206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9-24
  • 진주시, 추석연휴 시민 불편해소 ‘최선’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현장 근무반 운영 등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시민 안전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면서 종합상황실에는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99명,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에는 쓰레기 기동 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54명이 근무해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모두 6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정비와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조류독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의 방역 강화와 산불 및 환경오염 예방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비상 의료대책으로 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24시간 응급의료기관 8곳과 보건의료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며, 연휴기간에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관리에도 집중적으로 나선다. 지난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물가안정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해 물가정보를 공개한다. 아울러 10월 2일까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추석맞이 진주사랑상품권도 173억 5000만 원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서 내동공원묘원과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 및 교통정리 요원 등 인력을 배치해 교통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과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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