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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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오후 경상대 컨벤션센터에서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의 헌신을 기리고, 복합·대형화되는 재난과 안보 위협에 대비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최근 재난이 복합·대형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와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의 복구 현장에서 침수 피해 복구와 도민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준 민방위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안전은 평소 철저한 준비와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을 때 지켜낼 수 있다”며 “경남도도 민방위대가 각종 위기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훈련, 지원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교육감, 경상남도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주요 기관장과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8개 시·군 민방위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및 실기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제51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시청 ▲민방위 100년을 위한 상생 공연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과 제15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방독면 착용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대원 6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과 상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 민방위대는 지난 6월 실기경진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여왔다. 평소에는 생활안전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약 18만 명의 민방위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 아래 창설된 이후 각종 안보 위기와 재난·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민방위대가 각종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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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열전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에 144개의 메달(금 52, 은 48, 동 44), 총점 78,597.80점을 획득했다. 대회 5일차에는 수영 7개(금 5, 은 2), 슐런 5개(금 3, 은 1, 동 1), 육상 6개(금 1, 은 1, 동 4), 탁구 3개(금 1, 은 1, 동 1) 볼링 4개(은), 사이클 2개(동)를 추가 획득하여 144개의 메달(금 52, 은 48, 동 44)로 대회 5일차를 마무리 했다. (15시 기준) 다관왕으로는 4관왕 1명(수영 장우영), 3관왕 7명(수영 강기식, 강창완, 정병섭, 천영조, 역도 김민홍, 사이클 정재섭, 주준현), 2관왕 5명(육상 강외택, 역도 김윤희, 슐런 고사출, 송종운, 수영 이상민)을 배출했다. 슐런에서 9개(금5, 은2, 동2)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육상 남자 200m T34 양현철 선수가 41.9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양궁, 볼링, 보치아 등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경남은 대회 마지막날에 6개 종목(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선수단 총감독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5일차를 지나 마지막 하루가 남았는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 맺히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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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조정식 국회의장,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
    조정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 접견실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호혜적 협력 증진과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장은 “지난해와 올해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조 의장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정상급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특히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2007년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되어 교역액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이 유라시아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위대한 실크로드의 부활’ 구상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투르크메니스탄의 풍부한 자원 등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린 호혜적 협력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의장은 “지난해 7월 양국 간 직항 항공편이 개설되고,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로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 간 교류 증진에도 대통령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데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이 문화·인문·통상·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글=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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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가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15, 화)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계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 실질 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고, 작년 6월과 올해 3월 중동 정세가 급박한 상황에서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과 가족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언급에 사의를 표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을 신뢰하며 한국과의 우호 협력 발전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신의 방한을 뜻깊게 생각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에너지·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쌓아온 협력의 성과를 더 키우고 양국 협력의 범위를 철도 등 인프라, 조선, 신도시 건설, 수자원, 산림, AI·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의 대규모 플랜트 및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측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화학산업 및 플랜트 분야 협력 MOU와 인프라 분야 협력 MOU는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양 정상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인 투자보장협정을 비롯해 세관상호지원협정과 지식재산 분야 포괄적 협력 MOU 등이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점을 평가했다. 특히, 양국 간 투자자 보호와 투자 증진의 기반이 될 투자보장협정은 양측이 동 협정 체결을 추진한 지 16년 만에 타결되어 서명됐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활동 지원을 위한 협조 체계가 구축된 것을 평가하고, 원활한 가동을 위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양 정상은 카스피해 연안국이자 동서 교통의 요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적 물류허브 전략인 ‘위대한 실크로드의 부활’ 비전이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를 잇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조선 분야 협력과 관련해서도 양 정상은 한국의 기술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인력이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선박을 공동 건조하는 호혜적 협력 방식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러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철도와 신도시 건설 등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을 성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현대화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치안당국 간 공식적인 협력 채널이 최초로 수립된 것을 평가하고, 초국가범죄 대응 등 치안·법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국토 상당 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사막화 대응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한국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자원 기반 시설 현대화 및 물관리 기술 수요를 연계하여 향후 관련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산림 분야에서도 우리의 산림 녹화 경험과 ICT 기반 디지털 산림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후변화와 사막화 대응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정상은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 특히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가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고, 금번 국빈 방한 계기 청소년 교류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대학 간 협력 확대를 포함하여 인적·학술 교류의 폭이 넓어진 것을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양 정상은 한반도 문제 등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의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영세중립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후 양측은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총 13건의 협정 및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문건들은 플랜트 인프라·교통 협력 증진과 투자 보호, 세관·지재권·법무협력 등 제도 협력 촉진, 수자원, 산림 협력 등 환경·기후대응 분야의 협력 문건으로 앞으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 결과가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글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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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창원특례시, ‘관행’ 도려내고 ‘민생’ 채운다... 511억 규모 예산 절감 ‘새로운 시도’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관행적으로 이어온 불필요한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며, 시정의 중심을 ‘예산 절감’을 통한 ‘민생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는 시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강기윤 시장 주재로 ‘관행적·불필요 사업 정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략조정실이 주관하여 시도된 재정 혁신 작업으로, 전 실국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정 내부의 비효율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내 집 살림처럼 꼼꼼하게’... 주인의식으로 찾아낸 511억 원의 가치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마치 내 집 살림을 꾸리듯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책임감과 고민의 흔적이 행정 곳곳에 녹아 있어야 한다”는 강기윤 시장의 시정철학이 행정 전반에 녹아들며 추진됐다. 이에 각 부서는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사업 68건을 정비 과제로 도출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당장 내년도 본예산에서 약 48억 원을 절감하고, 이후 연도별로 지속적인 정비 효과를 거두어 누적 총 5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민생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정비 사례로는 유사·중복 축제의 과감한 통합이 꼽힌다. 별도로 개최되어 행사장 설치비 등이 이중으로 지출됐던 ‘창원 평생학습 과학축전’과 ‘창원 북 페스타’를 통합하여 예산을 절감한다. 또한, 이미 목표를 달성한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의 경우, 신규 식재 위주의 사업 구조를 사후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하여 예산 투입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실효성이 낮은 국제기구 연회비 납부 중단, 대규모 대면 조회의 온라인 전환 등 행정 내부의 관성적 지출을 대폭 줄여 실용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 “용역 정비 및 사고의 전환”... 관행 타파로 행정의 질 높인다 강기윤 시장은 특히 관행적인 연구용역 발주에 대해 “유사한 용역을 여러 부서에서 중복으로 실시하는 것은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며 “기존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하고, 부서 간 용역을 과감히 통폐합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강 시장은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 비전은 모든 예산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라는 엄중한 책임감에서 시작된다”며, “이러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박힌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사고의 전환을 시도하고, 새로운 시각과 도전적인 자세로 기존의 틀을 하나씩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감액’을 넘어 ‘민생 증액’으로... 보고회 정례화 추진 이번 보고회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이는 ‘감액’에 집중했으나, 시는 여기서 확보된 재원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재정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오늘은 예산을 아끼는 노력을 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돈을 써야 시민이 행복해질지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줄여야 할 사업은 과감히 줄이되,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민생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증액하고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이러한 정비 보고회를 정례화·상시화하여 일상 속에서도 관행 타파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절감된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 등 민생 현안에 최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새로운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시민의 세금을 아끼기 위해 스스로 정비 과제를 발굴하며 혁신에 동참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절감은 단순히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행정의 책임감을 높이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정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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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경남교육청, 집중호우․홍수 피해 복구 성금 2억 6천만 원 전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통영 지역과 네팔 홍수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재민을 돕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 결과, 거제·통영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193명이 참여해 1억 2,547만 7,100원을 모금했으며, 네팔 홍수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420명이 동참해 1억 3,529만 7,020원을 모금했다. 두 지역을 위한 성금 총액은 2억 6,077만 4,120원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 교육 환경 회복 등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예고 없이 닥친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내외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남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 모금과 피해 지역 지원 등 인도주의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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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9-15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민의 기억으로 민주주의를 기록하다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만 60세 이상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민주주의 에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민주주의를 글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기억 속에 담긴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과 민주주의 경험을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에세이 주제 선정 ▲원고 작성 ▲구체적인 장면과 기억을 중심으로 한 고쳐쓰기 ▲개인의 경험과 시대적·사회적 맥락 연결하기 ▲초고 완성 및 함께 읽고 고쳐쓰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민주주의를 역사적 사건이나 제도에 한정하지 않고 가족과 직장, 이웃과 지역사회 등 시민의 일상 속 경험을 확장해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을 통해 완성된 참가자들의 글은 한 권의 에세이집으로 발간되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작품 낭독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민주주의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삶 속에서도 이어져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소중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세대와 지역사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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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9-15
  • 경남교육청, 제55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5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에 경남 대표 학생 10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국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로·역량 개발 단체 및 그 활동을 통칭하는 명칭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개발하고 우수 농생명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경진 중심의 ‘대회’에서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축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인공지능(AI) 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공과 실무 역량을 겨루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선수 1,017명이 참가해 총 2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3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전국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학교별 집중교육에 참여하며 전공과 실무 역량을 꾸준히 다져왔다. 경진 종목은 ▲전공 경진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 산림자원) ▲실무능력 경진 8개 종목(화훼장식, 스마트팜 운영, 제과제빵, 농산물가공, 농기계정비, 조경시공,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 발표 4개 분야 ▲전국영농학생축제(FFK) 골든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예술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부 학생에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 농업 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국외 연수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선도 농가와 낙농협동조합 등 지능형 농장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6차 산업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농업의 변화와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순기 교육감은 15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둘러보고 경남 선수단을 만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성장 분야인 만큼 여러분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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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9-15
  • 여름 수국 지나 은빛 억새의 계절로...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17일 개막
    여름철 수국의 화사함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합천 황매산에서 억새를 주제로 한 대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은빛 억새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황매산은 축제가 열리는 10월 중순경 절정의 은빛 물결을 이루며 가을 산행의 명소다운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황매산 억새축제는 은빛 억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행사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전자바이올린, 퓨전국악,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을 산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주중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주사위 게임, ‘10초를 잡아라’, 인생네컷 포토부스, 에어쿠션에 누워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힐링 사일런트 음악 감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매산의 풍경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평상시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료 운행하는 ‘나눔카트 투어’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약자와 동반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은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이며, 평일에만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숲해설가와 함께 황매산을 걸으며 산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도슨트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억새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황매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황매산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합천의 인심과 맛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상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가을 산행과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은 물론 합천의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만나며 풍성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은빛 억새가 황매산을 가득 수놓는 시기에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황매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가을의 깊은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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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경남도의회 경남미래교육연구회, 교육현장 찾아 미래교육 정책 해법 모색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미래교육연구회(회장 박준호)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진해 용원초등학교, 경남미용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미래교육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연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미래교육 관련 학교의 운영 현황과 교육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나타나는 정책적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준호 회장을 비롯해 백정원 부회장, 민호영·신영욱·심영석·이종호·표병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 7명이 참여했다. 먼저 14일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강경모)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는 양산지역 유일의 특성화고이자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고등학교로, 2025년 설립 이후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분야의 기술 변화와 장비 교체 주기가 빠른 특성을 고려해 실습장비의 지속적인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우수 학생 유치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진해 용원초등학교(교장 김은주)에서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의 교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용원초는 전체 학생의 76%가 이주배경 학생으로,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 등 약 15개국 출신 학부모를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어장벽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 전 다문화센터 등을 활용해 한글 기초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습 외에도 다양한 생활 지원이 필요한 현실을 고려하여 상담·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15일에는 경남미용고등학교(교장 서연수)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경남미용고등학교는 학력인정을 받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미용고등학교가 실질적으로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다른 특성화고 및 직업계고와 비교해 지원금에 큰 차이가 있어, 학부모들이 학생 1인당 연간 약 30만 원의 실습비를 별도로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연구회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역할에 비해 지원체계에서 차이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교육기회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준호 회장은 “이번 현지활동은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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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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